해운 eNEWS <21.07.11>
<IMO 협약이행 전문위 개최…원격 항만국통제 도입 논의>해양수산부는 7월 12일부터 16일까지 국제해사기구(IMO, 런던 소재)에서 영상회의로 개최하는 ’제7차 협약이행 전문위원회’에 참석하여 원격 항만국통제 도입 등의 여러 의제 논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IMO 협약이행 전문위원회는 IMO에서 제정한 50여 개의 국제협약이 회원국의 국내 법령에 올바르게 반영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개발도상국 등 회원국이 국제협약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IMO 회원국 약 170개국이 참석할 예정이며, 우리나라는 해양수산부와 중앙해양안전심판원, 한국해사안전국제협력센터(KMC),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한국선급(KR) 등이 함께 정부대표단을 구성하여 참석한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항만국통제(PSC) 점검관이 외국선박에 직접 승선하여 안전기준 등 국제협약 이행실태를 점검하기 어려워짐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선박에 승선하지 않고 전화·영상·사진 등을 활용하여 선박을 점검하는 원격방식 항만국통제 제도의 도입 필요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IMO 회원국의 국제협약 이행실태를 점검하고자 실시하는 ‘회원국감사(IMSAS)’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감사 준비 방법에 대한 세부지침을 마련하는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회원국 간 2010년 이후 발생한 주요 해양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해양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고원인 분석 및 재발방지 대책 등을 신속히 마련할 수 있도록 사고보고서의 제출기한을 정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정태성 해양수산부 해사안전정책과장은 “이번 IMO 협약이행 전문위원회를 계기로 해운·조선 등 우리나라의 해사분야 국제기준 이행현황을 다시 한 번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선박안전 확보와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국제기준을 철저히 준수하여 글로벌 해양강국으로서 국제사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선사 수습생 19명 선발…12일 명단 발표>해양수산부는 항만 물동량 변화와 도선사 퇴직 등 도선사 수급요인을 고려하여 7월 12일 2021년도 도선사 수습생 최종 합격자 19명을 선정하여 발표한다고 밝혔다. 도선사는 무역항에 입‧출항하는 선박이 안전하게 항로를 운항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전문 인력으로, 현재(2021년 7월 기준) 전국 무역항에 257명이 근무하고 있다. 도선사 수습생 선발시험은 총톤수 6000톤 이상 선박의 선장으로 3년 이상 승무한 경력이 있는 자만 응시가 가능하다. 올해 시험에는 총 186명이 접수하였고, 실제 응시 인원은 160명으로 8.6: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도선사 수습생 선발시험 과목은 △법규, △영어, △운용술·항로표지 3과목으로, 6월 17일 부산시에 소재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필기시험을 실시하여 합격자 20명이 선발되었으며,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7월 6일 해양수산부 정부청사에서 면접시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시험에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출입인원 체온 측정, 시험장 소독, 상시 마스크 착용, 좌석 간 충분한 거리두기 등의 철저한 방역관리를 시행하였다. 또한, 선박 승선 중 시험 응시를 위해 국내에 입국한 자가격리 대상자는 관할 지자체와 협의하여 시험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별도의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였다. 이번 시험을 거쳐, 해양수산부는 올해 총 19명*의 도선사 수습생을 최종 선발하였는데, 최종 합격자 19명의 명단은 7월 12일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항만별 선발 인원은 부산항 3명, 인천항 4명, 여수항 3명, 마산항 2명, 울산항 2명, 동해항 1명, 목포항 1명, 평택당진항 3명 등이다. 최종합격자는 7<span style="mso-fareast-font-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