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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1.05.20>
<"항내 안전강화 힘모으자"…해운협회-KP&I-도선교육센터 MOU 체결>해양안전과 해양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항만 내에서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인 선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에 나서는 등 해운관련 단체가 손을 잡았다.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P&I, 회장 박영안), 한국도선안전교육연구센터(이사장 조용화)는 20일 여의도 한국해운협회 10층 대회의실에서 항내 안전 강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 단체 대표 및 필수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항내 해양사고로 인한 심각한 환경오염과 경제적 손실 등이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항내 항만 사고를 적극 사전 예방하자는데 뜻을 모아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항내 운항 안전 교육을 위한 협력 ▲교육 및 자문을 위한 협력 ▲교육을 위한 연구 및 운영에 대한 협력 ▲상호 연구자료 협조, 정보교환 및 기타 편의 제공 협력 등이다. 협약은 세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고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한국도선사협회(회장 조용화)가 후원하는 형태로 한국도선안전교육연구센터가 관련 위탁교육을 시행한다. 한편, 세 기관은 업무협약 이행을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하고, 첫 번째 활동으로 선장 및 선장 진급 예정자를 대상으로 ‘항내 운항 안전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특히, 항내 안전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선장과 도선사간 다소 경직된 조직문화를 위해 요소로 파악하고, 소통과 경험을 지속해서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항만 안전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난 4월 23일 부산 한국선원센터에서 시범교육이 실시되어 16명의 선장들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한국도선안전교육연구센터 소속의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도선사들이 강사로 나서 선박 조종 이론 습득과 선교자원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 교육은 시범교육 기간이 끝나는 오는 7월부터 정기교육으로 편성되어 실시될 예정이다.한국도선안전교육연구센터 관계자는 “얼마전 수에즈운하 운항 선박 사고처럼 평소에는 전혀 모르지만 항내 사고가 한번 발생하면 도의적 책임뿐만 아니라 경제적, 환경적 손실과 파급력이 막대하다. 관련 기관은 항내 사고 예방의 중요성에 다시 한번 깊이 통감하고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보다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항내 운항 안전교육’ 뿐만 아니라 항내 안전 향상을 위해 앞으로 세 기관이 펼칠 다양한 교육과 활동에 관련 업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교육 문의는: 한국도선안전교육연구센터(T.02-780-8042).   <HMM, 수출입물류 지원 위해 다목적선도 투입>HMM(대표이사 배재훈)은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주향 임시선박을 1척 투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투입된 임시선박은 다목적선(MPV : Multi-Purpose Vessel)으로 보통 석유화학설비, 발전설비와 같은 초대형 특수 화물 및 중량 화물을 운송하지만, 필요에 따라 컨테이너도 실을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HMM은 현재 선박 용선 시장에서는 컨테이너선 추가 확보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라서, 국내 수출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다목적선까지 동원하여 임시선박으로 투입하고 있다. 20일 부산에서 출항한 1800TEU급 다목적선 MPV(multi-purpose vessel) ‘우라니아(Urania)호’에는 1474TEU의 화물이 실렸다. 전체 화물 대부분이 국내 화주의 물량으로 선적됐으며, 다음달 14일 미국 동안에 위치한 서배너(Savannah)에 직기항 할 예정이다. HMM은 우라니)호 외에도 그동안 보스토치니(러시아), 하이퐁(베트남), 뉴욕(미국) 등 다섯 번의 다목적선 MPV를 투입해왔다. HMM 관계자는 “중소기업 수출화물의 원활한 선적을 위해 앞으로도 임시선박을 추가 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대표 국적선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안전하게 운송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MM은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미주 서안(부산~LA) 13회, 미주 동안(부산~서배너(Savannah), 부산~뉴욕) 4<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1pt; mso-fareast-fon
관리자 | 2021.05.20 | 추천 0 | 조회 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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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1.05.18>
<선원역사기념관, 부산항 1부두 '가닥'…BPA 남기찬 사장과 간담회>선원 및 해운 관련 단체가 모여 부산항 북항재개발지역에 선원역사기념관 건립과 마도로스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달 5일 출범한 추진위원회가 새로운 이름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선원역사기념관 및 마도로스 거리 조성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5월 17일 오후 4시 부산항만공사(BPA) 남기찬 사장과 간담회를 가지고 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정태길 추진위원장은 “선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외화벌이와 부산항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해왔다”며 선원에 대한 위상을 재정립 필요성과 선원을 재조명할 수 있는 역사기념관, 마도로스 거리 조성 등을 남기찬 사장에게 제안하며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남기찬 사장은 “나도 한때 선원이었다”며, 부산항에서 선원이 가지는 의미와 추진위가 하려는 사업 목적에 적극 공감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양측은 선원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매개로 빠른 공감대를 형성했다. 추진위는 현재 BPA가 추진하는 부산항 1부두 연안여객터미널의 리모델링 사업계획에 선원역사기념관을 포함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남기찬 사장도 북항재개발 사업과 함께 1부두의 재활용 등 그간 다각도로 고민한 점을 전하며, 빠른 시일 내에 선원역사기념관과 마도로스 거리가 만들어지는데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추진위는 해양수산부 문성혁 장관을 만나 추진위가 벌이는 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문성혁 장관은 추진위의 사업 방향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북항재개발의 공공콘텐츠 사업에 포함하여 진행 가능하다”면서도 “절차를 밟아 이행해야 하며, 100억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기획재정부를 설득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단서를 달았다. 추진위는 거액의 예산이 예상되는 건물 건립의 하드웨어보다는 선원의 노고를 시민과 함께 공유할 소프트웨어로 사업의 방향을 정하고, 유관기관의 협조를 요청하는 활동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4·7 재보궐 선거 당시 여야부산시장 후보에게 선원역사기념관 건립을 공약에 포함시켜줄 것을 요청했고, 이를 수용했던 박형준 부산시장과도 빠른 시일 내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정태길 위원장, 전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 박성용 위원장, 한국해운협회 정태순 회장, 한국해운조합 고성원 회장, 한국해기사협회 이권희 회장,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강수일 회장 등 추진위 구성단체 대표자 전원이 참석했다.   <'세월호 특검' 본격 수사 돌입…사참위 대상 첫 조사>세월호참사 당시 폐쇄회로(CC)TV 영상이 담긴 저장장치(DVR) 조작 의혹을 규명할 이현주 특별검사(사법연수원 22기)가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 세월호 특검은 전날(13일) 오후 사참위 관계자 2명을 상대로 그동안의 사건 경과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특검 등 세월호 특검팀은 전날 오전 서울 삼성동에 마련된 사무실 앞에서 현판식을 진행한 뒤 첫 일정으로 세월호 참사 유족들을 만났다. 이후 오후에 사참위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였다. 사참위는 지난해 9월 세월호 참사 당시 선체 내부를 찍은 CCTV 영상이 조작된 채 법원에 제출된다며 국회에 특검 임명을 요청한 바 있다. 특검은 검찰로부터 5명의 검사를 파견받아 수사팀을 꾸린 상태다. 특검팀에 파견된 검사들은 이치현 부산지검 검사(46·사법연수원36기), 박대환 광주지검 검사(41·36기), 이대헌 부산지검 동부지청 검사(41·38기), 이재원 대전지검 천안지청 검사(45·39기), 조규웅 서울동부지검 검사(46·변시 1회) 등이다. 이들은 대부분 특수수사나 과학기술 수사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치현 검사와 이재원 검사는 서울중앙지검 과학기술범죄수사부에서 같이 근무한 이력이 있다. 공인회계사 자격증이 있는 이대헌 검사도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에서 근무한 바 있다. 조 검사는 서울대 공대 출신으로 화학공학 석사 학위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월호 특검은 이들 외에도 특별수사관과 행정인력 등을 더해 약 30여명 규모로 수사를 시작했다. 다만 아직 장비 등이 다 갖춰지지 않았고 검찰 등으로부터 넘겨받은 자료 검토만 해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 특검은 전날 현판식에서 "증거가 가리키는대로 따라가다 보면 진실을 만날 것"이라며 "특검이 만들어진 의혹의 진상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span style="fo
관리자 | 2021.05.20 | 추천 0 | 조회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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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1.05.17>
<항만운송업자 위반사항 과징금으로 때우는 관행 없앤다>항만운송업자가 법령을 위반하면 값싼 과징금으로 때우며 재차 법령을 위반하는 사례에 대해 법적인 제재사항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인천 남동갑)은 반복적인 과징금 부과처분을 방지하고 법 집행의 실효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하는 '항만운송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항만운송사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항만운송사업자나 항만운송관련 사업자가 정당한 이유없이 운임 및 요금을 인가·신고된 것과 다르게 받거나 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전문인력 보유요건 등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사업정지처분을 내리거나 대체과징금을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과징금의 제재효과가 미미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2020년 기준 항만하역업 평균 매출액은 150억원 수준이나, 과징금은 1997년 이후 현재까지 500만원 이하로 유지되고 있는데, 실제 부과사례를 보면 100만원 수준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검수·검량·감정업의 경우 무등록 검수사들이 화물 과적 여부 등을 제대로 검수하지 않을 경우 선박 운항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해양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고려할 때 관리감독 강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맹성규 의원은 과징금의 상한액을 ‘매출액의 5% 수준’으로 현실화하고, 반복적으로 과징금을 대체해 법망을 피해갈 수 없도록 ‘과징금 부과처분을 받고 그 처분을 받은 날부터 2년 이내에 다시 동일한 위반행위를 한 경우에는 사업정지처분을 명하도록’ 했다. 맹 의원은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어 해양사고를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운 운임 또 최고가…HMM, 2분기 영업이익 최대실적 재경신 유력>해운 운임이 또 다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2010년대 불황기에 비교하면 6배 이상 급등한 기록적 고운임이다. 1분기 1조원 넘는 영업이익을 올린 HMM은 2분기 최대실적을 갈아치울 가능성이 높다. 17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해운 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5월14일 기준 TEU당 3343.34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 4월30일 3100.74포인트 최고기록을 2주만에 갈아치우며 전주(3095.16포인트) 대비 248포인트가량 급등했다. HMM의 양대 주력 노선인 유럽행 운임은 5438.00포인트로 사상 최초로 5000포인트를 돌파했다. 유럽 노선은 HMM 총 선복량 중 41%가량을 차지하며 미주 노선(42%)과 함께 핵심 노선으로 꼽힌다. 특히 직전 SCFI 평균운임 최고기록 경신 때인 4월30일 유럽 운임이 4630.00포인트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도 800포인트 넘게 급등한 수치이다. 수에즈 운하 봉쇄 여파에 따른 글로벌 물류난이 예상보다 장기화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미주 서안 노선도 TEU당 4839.00포인트로 전주(4608.00포인트) 대비 229포인트 증가했다. 글로벌 해운 운임은 지난 1월 2885.00포인트를 정점으로 하락 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수에즈 운하 봉쇄 사태가 터진 이후 다시 반등하기 시작해 4월 마지막 주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5월 첫주 주춤했던 운임은 유럽과 지중해, 미주 동안 노선의 수요 증가 영향으로 다시 반등해 역대 최고 운임을 재경신했다. 글로벌 해운 운임이 2분기 가파른 상승세를 타면서 HMM의 2분기 실적은 1분기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 1~3월 SCFI는 평균 2540.47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어 지난 4월2일부터 5월14일까지 SCFI는 평균 2941.42포인트로 1분기보다 400포인트가량 웃도는 운임을 유지하고 있다<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1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mso-fareast-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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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1.05.13>
<"해사법원은 부산에 설립해야"…부산서 긴급기자회견>해사법원을 신속하게 부산에 설치하라고 법원행정처에 촉구하는 긴급기자회견이 13일 오전 부산에서 열린다. 해사법원부산설립범시민추진협의회와 부산지방변호사회는 이날 오전 11시 부산지방변호사회 10층 대회의실에서 해사법원 설립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 나선다. 이들 단체는 미리 배포한 자료에서 "해사법원 설치가 미루어지면서, 국부 유출이 심각하다"면서, "해양수도 부산에 해사법원을 조속하게 설립하라"고 주장했다. 해사법원 설치와 관련해서 수도권 및 인천지역과 대립하고 있는 형국에서 이들 단체들은 "해사법원까지 지역간 유치경쟁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 해사법원까지 수도권 유치는 무리다"고 일축했다. 이들은 "해양, 항만, 수산, 해운, 조선, 물류산업과 관련기관의 70% 가까이가 부산권에 있다"면서, "특히 해사법원의 중심사안인 해무, 선원, 선박, 수산 부문이 부산에 위치해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부산지역의 정치권과 부산시, 상공계 등에 대해서도 해사법원 설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촉구했다. 지역의 역량을 결집해 해사법원 설립의 이니셔티브를 쥐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특히, 해사법원의 키를 쥐고 있는 법원행정처와 국회에 대해서도 신속한 결정을 요청했다. 아울러, 이들은 아시아태평양 해사중재원이 부산에 있다는 점을 특히 강조했다. 한편, 이번 긴급기자회견에 참석한 단체는 아태해사중재센터, 한국해사법학회,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부산항만물류협회, 한국해기사협회, 부산공동어시장,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 부산항발전협의회, 부산항을사랑하는시민모임, 지방분권균형발전부산시민연대, 해양자치권추진협의회, 부산지방변호사회 등이다.   <HMM, 1만6000TEU급 5호선 'HMM 한바다호' 명명식>HMM(대표이사 배재훈)은 1만6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 5호선 ‘HMM Hanbada(에이치엠엠 한바다)호’ 명명식을 13일 개최했다. ‘HMM Hanbada(에이치엠엠 한바다)호’는 정부의 해운재건 5년 계획의 일환으로 건조된 선박으로 2018년 9월 현대중공업과 계약한 8척의 1만6000TEU급 선박 중 다섯 번째 인도된 컨테이너선이다.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개최된 이날 명명식에는 윤종원 기업은행장을 비롯해 정태순 한국해운협회장, 배재훈 HMM 사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고려하여 최소 주요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윤종원 기업은행장의 부인 박수향 여사가 참석해 대모(代母, 밧줄을 끊어 배를 바다로 내보내는 행사자)의 역할을 수행했다. 윤종원 행장은 축사를 통해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투입은 우리 수출기업의 물류 애로를 해소하고 해운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한바다호의 우렁찬 뱃고동 소리가 우리 경제의 밝은 미래를 알리는 신호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원 행장은 2018년 청와대 경제수석으로 재임 당시 불투명한 해운시황으로 인해 대규모 선박 투자를 결정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정부 각 부처, 국책 금융기관 등을 조율, HMM이 초대형선 20척을 발주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HMM Hanbada(에이치엠엠 한바다)호'는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 멤버사들과 공동운항을 하고 있는 북구주 항로에 투입된다. HMM은 1만<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
관리자 | 2021.05.20 | 추천 0 | 조회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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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1.05.11>
<문성혁 해수장관, "해양수산 산업현장 안전실태점검…철저 보완" 지시>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10일 오후 5시 30분께 항만하역 현장을 비롯한 항만건설, 어선안전 등 해양수산분야 산업현장의 안전실태 점검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문 장관은 회의에서 "먼저 지난 4월 22일 평택항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故)이선호씨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도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관할 고용노동지청과 안전보건공단이 사고원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조사가 마무리돼 유가족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관계당국에 적극 협조하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관련 실·국장과 기관장에게 "이번 사고를 계기로 항만하역 현장을 비롯한 항만건설, 어선안전 등 해양수산분야 산업현장 전반의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미흡한 점을 철저히 보완하라"고 지시했다.   <제주 해상서 무인도 충돌할 뻔한 외국 화물선…해경 구조>제주 해상에서 표류하다 무인도와 충돌할 뻔한 외국 화물선이 해경에 구조됐다. 7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39분쯤 제주 추자면 해암서(소관탈) 인근 해상에서 파나마 선적 화물선 A호(2700톤급·승선원 13명)가 스크루에 부유물이 감겨 표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호는 운항이 불가한 상태로, 해암서와 충돌 직전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해 A호를 예인, 오후 1시쯤 제주항에 정박시켰다. 이후 해경은 A호 스크루에 걸려있던 1톤 트럭 2대 분량의 부유물을 수거했다. 해경 관계자는 "각종 어선들이 스크루에 폐그물 등이 감겨 운항이 어려워지고, 특히 기상이 안 좋을 경우 더 위험해질 수 있다"며 "폐그물 등은 꼭 수거해 지정된 곳에 반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출처 : 해사신문(http://www.haesanews.com)  
관리자 | 2021.05.20 | 추천 0 | 조회 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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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1.05.10>
<한국해양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코로나 방역물품 지원>한국해양대학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체류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2021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K-방역물품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외국인 유학생 128명으로 방역물품은 KF-94마스크, KF-80마스크, 휴대용 손소독제, 마스크 스트랩, 구급함으로 구성됐다. 트란 티 하이 학생(국제통상학과 3학년)은 "베트남이 아닌 한국에서 코로나19에 관한 기사를 접할 때마다 무섭고 불안한 마음이 컸지만 대학의 많은 관심 덕분에 한국 유학생활에 힘이 많이 됐다"고 고마워했다. 임선영 한국해양대 국제교류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학생들의 심리적 불안감 해소에 기여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의 유학생활 적응도 제고와 체류환경 개선을 위해 대학 차원의 지원으로 각종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남는 배 없나요" 2주째 사상최고 운임…HMM 39항차도 만선>해운 운임이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4월 마지막주 최고가를 경신한 뒤 상승세는 꺾였지만 여전히 초호황세가 이어지고 있다. 사실상 39항차 연속 만선 행진을 달성한 HMM은 40항차에도 만선이 유력하다. 10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해운 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5월7일 기준 3095.16포인트를 기록했다. 전주 3100.74포인트 대비 5.48포인트 가량 하락했지만 3000포인트를 넘어서며 역대 두 번째 고운임을 기록했다. 특히 HMM의 총 선복량 중 41% 가량을 차지하는 유럽 노선은 전주 4630.00포인트 보다 48.00포인트 오른 4678.00포인트를 기록했다. 반면 미주 서안 노선은 5023.00포인트에서 415.00포인트 하락한 4608.00포인트로 다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해운 운임은 지난 1월 2885.00포인트를 정점으로 하락 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수에즈 운하 봉쇄 사태가 터진 이후 다시 반등하기 시작해 4월 마지막 주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수에즈 운하 셧다운 해소 1달이 지났지만 해운·물류업계는 그 여파가 1~2달 가량 더 지속될 전망이다. 물류 경색이 지속되면서 HMM의 만선 기록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4월부터 아시아~유럽 노선에 투입된 HMM의 2만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12척은 32항차 연속 만선이라는 대기록을 남긴 바 있다. 이후 33항차에 99% 선적으로 만선 기록행진은 깨졌지만 사실상 만선에 버금가는 선적량을 나타냈다. 이어 34항차부터 또 다시 만선을 기록했고 지난달 26일 39항차 'HMM 코펜하겐'(HMM Copenhagen)호가 싱가폴에서 컨테이너를 가득 싣고 출발했다. 글로벌 해운 운임이 2분기 가파른 상승세를 타면서 HMM의 2분기 실적은 1분기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 1~3월 SCFI는 평균 2540.47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어 지난 4월2일부터 5월7일까지 SCFI는 평균 2874.44포인트로 1분기 보다 300포인트 웃도는 운임을 기록 중이다. 증권가에서는 <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
관리자 | 2021.05.07 | 추천 0 | 조회 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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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1.05.07>
<해양산업계, 박형준 시장과 정책간담회 7일 개최>부산항발전협의회(이하 '부발협')가 박형준 부산시장을 만나 해양산업계의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한다. 부발협에 따르면 오는 7일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컨퍼런스A홀에서 박형준 시장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부발협을 비롯해 한국해운협회와 한국선급, 부산항만공사, 수리조선업계, 선박관리업계, 부산항만물류협회, 부산공동어시장, 부산항운노조, 중소조선사, 포워딩 등 대표자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항만산업협회는 항만연관산업체들의 장기 저리 정책자금 지원확대, 항만연관산업 발전기금 조성, 해외마케팅 및 홍보 지원, 강소기업 발굴, 글로벌기업 육성 등의 지원을 건의한다. 한국국제물류협회는 2022 FIATA(국제물류협회)부산총회 개최와 관련한 부산시의 지원협조를 요청한다.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는 해운항만선박관리산업 육성을 위한 전담기구 설립을 건의한다. 한국선용품산업협회는 선용품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조성, 선용품공급 실직 수출 인정 추진, 관세법상 선용품의 정의 확대 등 추진, 부산시의 해운항만 우수기업 인증제 활성화 요망, 제4회 부산항국제 선용품 박람회 개최 지원을 건의한다. 한국해양플랜트선박수리업협동조합은 부산항북항 파제제 건설 예산확보에 대해 정책을 건의한다. 한국선박수리공업협동조합은 선박수리업계 종사자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 시행 요청, 주52시간 근로시간 선박수리업계 근로자 불적용 요청 등에 대해 건의한다. 한국급유선선주협회는 선박연료공급업 면허 현행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전환을 건의한다.     <제주 해상서 무인도 충돌할 뻔한 외국 화물선…해경 구조>제주 해상에서 표류하다 무인도와 충돌할 뻔한 외국 화물선이 해경에 구조됐다. 7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39분쯤 제주 추자면 해암서(소관탈) 인근 해상에서 파나마 선적 화물선 A호(2700톤급·승선원 13명)가 스크루에 부유물이 감겨 표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호는 운항이 불가한 상태로, 해암서와 충돌 직전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해 A호를 예인, 오후 1시쯤 제주항에 정박시켰다. 이후 해경은 A호 스크루에 걸려있던 1톤 트럭 2대 분량의 부유물을 수거했다. 해경 관계자는 "각종 어선들이 스크루에 폐그물 등이 감겨 운항이 어려워지고, 특히 기상이 안 좋을 경우 더 위험해질 수 있다"며 "폐그물 등은 꼭 수거해 지정된 곳에 반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출처 : 해사신문(http://www.haes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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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1.05.06>
<[부산항은 물류전쟁 중(하)] "화물 포화상태, 더 버티기 어렵다" SOS>국내 최대 무역항인 부산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여파로 극심한 물류 적체 현상을 빚고 있다. 우리나라 주요 수출국인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선박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부산항에서 일종의 병목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선박확보에 어려움이 따르자 선박 운임비가 상승하고, 이에 따라 중소기업들이 큰 타격을 입는데다 무엇보다 수출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이같은 사태와 돌파구를 상하로 나눠 짚어본다.코로나19 펜데믹으로 국내 최대 무역항인 부산항이 극심한 물류 적체 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사태가 길어질 경우 수출대란과 중소기업 위기 사태가 줄줄이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부산항만공사(BPA)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코로나 검사 등에 따른 체선 현상으로 하역을 제때 소화하지 못하면서 선박 회전율이 급감, 현재 부산 신항 전체가 선적 대기 중인 화물로 포화상태에 놓였다. 이상훈 부산전문무역상사협의회장은 "물류 적체 현상 때문에 30~40%정도 손실을 보고 있다"며 "우리 회사 경우만 해도 현재 들어오는 주문을 소화시키지 못하는 상황이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생산이 중단될 정도는 아니지만 장기화 땐 버티기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중소업체의 경우 타격이 크다. 가까스로 버티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한진해운이 있었다면 현재 이같은 심각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이 상당 부분 있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과거 한진해운이 세계 약 7위 정도로 거대 선사였다"며 "과거에는 선사 자체 선박 수요가 부족할 때는 타국의 선사와 얼라이언스를 통해 해소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그러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선박을 더 구하기 어려운 실정이다"고 토로했다.   ◇ HMM, 임시선박 투입 국내 중소화주 물량 지원BPA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이전까지만 해도 HPNT에서는 보통 컨테이너를 3단까지 쌓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4부두를 중심으로 화물 이동공간(0.5단) 포함 총 5.5단인 최대 높이를 넘어 6단까지 쌓는 경우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적체 물량 해소를 위해서는 일단 물량을 제때 싣고 나갈 수 있는 배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 가운데 대표 국적 선사인 HMM은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미주 서안(LA) 12회, 미주 동안(서네너, 뉴욕) 3회, 러시아 3회, 유럽 2회, 베트남 1회 등 총 21척의 임시선박을 투입하는 등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 2일에는 부산항발 미주행 임시선박 1척을 추가로 투입, 5000TEU급 컨테이너선의 약 60%이상이 국내 중소화주의 물량이다. 그러나 이같은 노력도 화물대란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박호철 부산항만공사 글로벌 사업단장은 "세계적인 흐름을 봐서는 당장 한국의 물량 비중을 늘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우리 국적 선사(SM, HMM)의 최근 적체율이 30% 채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외국 선사의 경우 중국이 운임 여건이 좋다 보니 현재 많이 빠진 상황이다"고 말했다.   ◇ 부산신항 24개 선석 추가 개발 등 인프라 확충BPA측에 따르면 현재 신항 전체 장치율은 평소 대비 20%이상 높은 수준인 90% 이상으로 회전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 때문에 공사는 임시방편으로 급한 수출 건에 대해서는 업체에 신항 인근 빈 땅을 제공하고 있다. 부산 신항은 현재 23개 선석이 개발을 완료해 운영 중으로, 앞으로 24개 선석을 추가 개발해 총 47개의 선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박호철 부산항만공사 글로벌 사업단장은 "현재 물류난이 가장 피크 상황으로, 내년부터 신항 3곳이 완성되고 이후 잇따라 개발이 완료된다"고 밝혔다. 이어 <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1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mso-fareast-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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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1.05.04>
<"코로나로 선박 부족한데 화물은 밀려들고"…부산항은 물류전쟁 중(상)>국내 최대 무역항인 부산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여파로 극심한 물류 적체 현상을 빚고 있다. 우리나라 주요 수출국인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선박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부산항에서 일종의 병목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선박확보에 어려움이 따르자 선박 운임비가 상승하고, 이에 따라 중소기업들이 큰 타격을 입는데다 무엇보다 수출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이같은 사태와 돌파구를 상하로 나눠 짚어본다. 국내 최대 무역항인 부산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여파로 극심한 물류 적체 현상을 빚고 있다. 4일 부산항만공사(BPA) 측에 따르면 부산항 전체 물동량은 코로나 이전보다 크게 늘지 않았지만 코로나19펜데믹으로 선박 운항 스케줄이 들죽날죽하면서 선박 회전율이 급감, 현재 부산 신항 전체가 선적 대기 중인 화물로 포화상태에 놓였다. 특히 신항 4부두(HPNT) 터미널의 경우는 사태가 심각한 수준이다. BPA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이전까지만 해도 HPNT에서는 보통 컨테이너를 3단까지 쌓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화물 이동공간(0.5단) 포함 총 5.5단인 최대 높이를 넘어 6단까지 쌓일 경우가 적지않게 발생하고 있다. 지난 3월 부산항의 컨테이너 월간 물동량은 200만7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20피트는 5899(길이)x2348(폭)x2390(높이)㎜)로, 2006년 개장 이후 처음으로 200만TEU를 넘어섰다. 이 같은 상황이 길어질 경우 선적지연에 따른 선박간 입항 스케줄이 꼬이는 등 차질이 발생하게 되고, 결국 부두 생산성 하락과 선박 회전율 급감으로 이어져 수출난 악화는 불가피해 보인다. 업체 입장에서는 선박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다 보니 화물을 실어나를 배와 컨테이너를 구하지 못하고, 수출해야 할 화물을 제때 싣지 못하면서 사실상 '물류마비' 사태를 맞고 있다.백용주 부산항만공사 신항지사 차장은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코로나 검사 등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체선현상이 벌어져 하역을 제때 소화하지 못하면서 선박 스케줄이 굉장히 엉켜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보통 배가 부산항에 도착해 하역 작업을 하고 다른 선박이 해당 물류를 싣고 나가는 시스템으로, 장치 기간이 보통은 3일 정도 걸리는데 포트가 포화상태다 보니 현재는 7~8일 정도 소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 신항 야드에서 컨테이너를 수직으로 쌓을 수 있는 최대 높이는 5단인데 최근에는 부두별로 4단에서 5단까지 쌓이고 있다"며 "현재 신항 전체 장치율은 평소 대비 20%이상 높은 수준인 90% 이상으로 회전이 안되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백 차장은 "급한 수출 건에 대해서는 업체에 신항 인근 빈 땅을 임대해 주고 있다"면서도 "해당 부지가 넓지 않아 큰 도움은 안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해운 화물 대란이 본격화하면서 관련 업계의 고심은 깊다. 장기화 땐 물량이 쌓이면서 생산 자체를 하지 않게 되고, 운임료 상승에 따라 제품 가격 상승도 불가피해지면서 결국 소비가 원활하지 않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박호철 부산항만공사 글로벌 사업단장은 "운임료 협상력이나 재정력이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중소업체의 경우는 더 심각한 상황"이라며 우려했다. 그러면서 "부산에서 나갈 수 있는 배 확보가 중요한데, 세계적인 흐름을 봐서는 현재 한국의 비중을 늘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우리 국적 선사(SM,HMM)의 적체율이 최근 30% 채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외국 선사의 경우 중국이 운임 여건이 좋다 보니 현재 많이 빠진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현재가 가장 피크 상황으로, 내년부터 신항 3곳이 완성되고, 건조 중인 선박들이 올해 말부터 확보되면 서서히 균형 찾아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관련 장비를 확충하거나 부두가 더 있으면 상황은 나아질 것이지만 이마저도 단기간에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며 "근본적으로는 미국 등을 중심으로 선박 운항이 정상화 돼야 한다<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1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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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강화 대상 국가 조정, 격리면제서 발급 중지기간 연장 등 사항
방역강화 대상 국가 조정, 격리면제서 발급 중지기간 연장 등 사항
관리자 | 2021.05.07 | 추천 0 | 조회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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