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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1.04.16>
<해남 땅끝항 여객선터미널 준공…관광명소화 기대>전남도는 지난 8일 해남 땅끝항 여객선터미널 준공식을 개최하고, 관광객 입출항, 매표 관리 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준공식은 송상락 전남도 행정부지사, 윤재갑 국희의원, 명현관 해남군수, 신우철 완도군수, 도군의원, 지역민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선언, 경과보고, 주민 축하메시지 영상관람,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물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도가 국비 30억원을 지원받아 2019년 12월 착공한 땅끝항 여객선터미널은 해가 뜨는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건축 연면적 499㎡의 지상 1층 건물로 대합실, 매표소, 친수공간 등을 갖췄다. 그동안 땅끝항을 찾는 관광객과 노화도, 보길도, 흑일도, 횡간도, 넙도 등 5개 섬을 이용하는 연간 27만 명의 탑승객을 위한 대기 장소가 없었으나 이번 여객선터미널 신축으로 섬 이용객 및 권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송상락 부지사는 “땅끝항 여객선터미널 신축은 지역사회 새로운 상생모델의 시작을 알리는 점에서 뜻깊다”며 “준공식을 통해 땅끝항과 인근 섬이 체류형 체험관광의 중심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운선사들의 든든한 지원자' 한국해양진흥공사>부산지역에는 우리나라 해양항만수산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많은 기관이 있다. 해양항만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바다를 지속가능한 자원으로 활용·유지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기관을 찾아 성과와 비전, 지역상생을 위한 노력을 들어본다. 첫번째로 찾아간 기관은 한국해양진흥공사(KOBC)다. KOBC는 '글로벌 TOP5로 도약하는 해운강국 코리아'와 '해운산업 재건으로 국민경제 성장동력 견인'을 비전으로 설립된 해양수산부 산하기관이다.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우리나라 해운업의 재건을 위해 금융지원과 정책지원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민·관의 경험과 자원을 모아 출범한 정책금융기관이다. 금융지원과 관련해서는 중소선사나 자금 부족으로 운영이 어려운 선사를 대상으로 직접 투자해 선사가 안정적으로 선박을 운용하도록 하고, 대형 해운사에는 신조선 선박금융지원 및 회사채 인수 등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근 대형선사와 중소선사의 양극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해운재건 5년 계획'과 자구 노력으로 지난 2017년(한진해운 파산)보다는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중소선사의 경영난은 지속되고 있다. 운영이 어려운 중소 선사의 경우 은행권 대출이 어렵고 금리도 높아 운영난이 계속되는 구조인데, KOBC는 이런 부분들을 지원하고 해결해 준다. 예를 들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수출입 과정에서 대기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선박 확보에 어려움이 있고 운임료도 계속 오르는 추세다. 이에 KOBC는 운송비 등 가격변동으로 인한 중소선사들의 애로를 덜어주기 위해 컨테이너선사들과 협의해 미주, 구주 항로에 임시로 선박을 투입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다만, 앞으로 국내 선사를 충분히 지원하고 확장성을 가지려면 KOBC의 재원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다. KOBC 출범 당시 실제 납입 자본금이 설정한 법정자금비의 60~70%인 3조원에 그쳤기 때문이다. KOBC는 이밖에도 경영, 정책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선사와 해운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KOBC는 선박 및 터미널 투자, 선박의 취득관리 및 처분, 채권·주식의 매입 및 중개 등 투자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부산신항 현대부산신항만(HPNT)과 싱가포르항 전용터미널 확보를 위한 금융지원을 통해 국적선사의 전략적 물류거점 확보에 기여하기도 했다. KOBC는 해운사가 보유하고 있는 중고선박을 매입 후 재용선하고 해운사의 기존 차입금 만기 연장효과와 투자기간 동안 해운사의 현금흐름을 개선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해운사에 대해 보통주 유상증자 혹은 영구전환사채 인수 등을 통해 자본확충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해운사가 새 선박을 확보할 때 공사가 후순위 형태로 참여하는 형태로 새 선박확보를 지원하기도 하고, 선정대상과 금융지원조건을 해운업의 실정에 맞게 조정해 지원될 수 있도록 돕는다. ◇ 전문인력 양성 등 정책적 지원 강화 KOBC는 친환경선박전환지원, 국가필수해운제도, 운임고표제모니터링, 해운항만 물류, 전문인력 양성 등의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친환경선박전환지원을 위해서는 환경규제 대응 및 국적선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후선박 폐선 후 친환경·<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
관리자 | 2021.04.21 | 추천 0 | 조회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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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1.04.15>
<한국해양대 실습선 노후부두 개선·준설사업 준공>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해사대학 학생들의 승선실습 안전성 제고를 위한 실습선 접안 주변수역의 유지준설 및 노후부두 보강공사를 최근 준공했다고 밝혔다. 한국해양대는 이번 실습선 입출항로의 안전수심 확보와 노후부두 시설 개선을 위해 교육부 2020년도 국립대학 노후선박건조 및 승선실습 지원사업 예산 26.7억원을 투입했으며 지난해 8월 착공을 시작으로 올해 3월 최종 준공했다. 또한 준설허가기관인 부산해양수산청의 협조로 준설토 투기방법을 변경함으로써 약 6억원의 공사비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실습선 부두 안벽 높이 보강, 육전수급시설 용량 증설 및 부두 가로등 정비 등의 추가공사를 실시할 수 있었다. 아울러 지난해 단년도 사업으로 반영됐던 이번 사업의 2차 사업 필요성을 제기해 교육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올해 부두 접안시설 개선 공사비 10억원을 추가로 확보했고 매년 태풍 등으로 인한 시설 파손 문제를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이번 부두공사가 해사대학 학생들의 안전한 승선실습 교육기반 구축은 물론 쾌적한 캠퍼스 환경 조성에도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 더욱 신장된 해기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양대는 지난 2018년 2월 기존 실습선의 약 2.5배 규모의 신조 실습선 한나라호(9,196톤)를 도입해 우수한 해양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해양 거점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파나마운하 통행료 인상 연기…6월부터 시행키로>파나마운하청은 최근 당초 4월 15일로 예정되었던 운하통행료 인상 시행일을 6월 1일로 연기하고, 운하 관리와 서비스 개선을 위해 운하를 사용하는 해운업계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이번 파나마운하청의 통행료 인상과 관련하여 지난 3월 23일 파나마 대사와 파나마운하청에 공식서한을 발송하여 사전협의나 의견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이뤄진 통행료 인상을 재고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4월 6일에는 주한 파나마대사관을 방문하여 다시 한 번 우리 해운업계의 의견을 전달했었다. 이에 파나마운하청은 최근 협회에 보낸 공식서한을 통해 신규 통행료 인상 시행을 2021년 4월 15일에서 2021년 6월 1일로 연기했으며, 앞으로도 상호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에 한국해운협회 김영무 상근부회장은 “우리 협회 이외에도 국제해운회의소(ICS), 아시아선주협회(ASA) 등 많은 국제해운단체에서 통행료 인상 관련 내용을 건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히며, “향후에는 통행료 인상 등 해운업계의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사항들은 사전에 업계의견을 수렴하는 절차가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출처 : 해사신문(http://www.haesanews.com)
관리자 | 2021.04.21 | 추천 0 | 조회 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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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1.04.14>
<걸프해역서 이스라엘 선박 피습…긴장감 고조>이스라엘 회사 소유의 자동차운반선 '하이페리온레이'호가 걸프 해역에서 미사일이나 드론으로 추정되는 공격을 받았다. 이란 정부가 자국의 나탄즈 핵시설 공격 배후에 이스라엘이 있다고 경고하고 보복을 하겠다는 발표를 한 지 하루 만인 13일(현지시간) 하이페리온레이호가 공격을 받았기 때문에 공격 배후에 이란이 있다고 추정되고 있다. 국내 선박인 한국케미호도 지난 1월 이란 정부군인 혁명수비대에 의해 피랍되는 사고가 있었고, 최근에 한국케미호는 억류에서 해제되었다. 이 사건은 이란 정부의 자금을 동결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스라엘 회사의 소유이면서 바하마선적인 하이페리온레이호는 아랍에미리트 푸자이라 해상에서 공격을 받았으며, 현재 공격을 받은 곳에 위치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스라엘 선박이 인근에서 공격을 받은 것은 지난 2월 자동차운반선 '헬리오스레이'호에 두 달만이다. 하이페리온레이호는 공격을 받았지만 피해는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 피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수에즈 운하 사고 후 대서양 항로 '컨' 운임 30% 상승>에버기븐(EverGiven)호의 수에즈 운하 사고로 인해 선사들의 운항 일정이 지연되면서, 하향 안정세를 보이던 컨테이너운임이 대서양항로를 중심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따르면 이번 수에즈 운하 사고 여파로 약 9%의 운항 일정이 취소되면서, 향후 몇 주간 운항 일정 변동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운임의 상승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 6일 기준 유럽-북미 운임은 FEU 당 2851달러로 수에즈 운하 재개통 직후인 2187달러 대비 30% 이상 상승했다. FEU는 길이 40ft 컨테이너 박스 1개를 나타내는 단위를 말하며, 1 FEU는 2 환산된다. 아시아 출발 유럽/미주 도착 컨테이너 운임 또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유럽 운임은 8일 기준 TEU 당 3964달러로 전주 3651달러 대비 8.6% 상승했으며, 아시아-미주동안 운임은 FEU 당 5334달러로 전주대비 11% 상승했다. KMI관계자는 "컨테이너 운임은 전통적으로 중국 춘절 이후 하락세를 보여 왔으나, 이번 수에즈 운하 사고 여파로 인해 해당 노선 운임이 상승할 것으로 파악된다"며 "4월말까지는 이런 추세가 유지되다가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에버기븐호가 좌초된지 불과 2주 만인 지난 6일 유조선 럼포드호가 엔진 고장으로 또 다시 수에즈 운하의 통항이 정체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수에즈운하청(SCA)은 6일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던 럼포드호가 엔진 문제 발생으로 운항이 일시 중단됐으나 예인선에 의해 신속하게 견인되면서 10여분 만에 통항이 재개됐다고 발표했다. 수에즈 운하는 글로벌 무역의 약 12%를 차지하는 아시아와 유럽 간 해상 운송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역로, 수에즈운하청은 향후 수에즈 운하에 대형 예인선을 추가로 확보해 선박 구조 능력을 향상시키고 신규 해상 정비소 건설과 기존 해상 정비소 보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집트는 에버기븐호 선사인 일본 쇼에이기센 및 용선사 대만 에버그린에 지난 사고로 인한 운송료 손실, 운하 파손 복구비용 등 약 10억 달러(약 1조 1200억 원)의 피해배상을 청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에어샤워하고 승선한다>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 미세먼지와 유해물질 차단 및 제거가 가능한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이하 IoT) 활용 스마트 에어샤워 1기를 국내 항만 최초로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 에어샤워는 공항 보안 검색대와 유사한 게이트 형태이며, 중소기업의 혁신제품 초기판로 확보를 위해 정부에서 구매 후 공공기관에 지원하는 정부 ‘혁신제품 시범구매 정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되었다. 연안여객터미널 1번 출입구에 설치된 해당 기기는 IoT 센서를 통해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공기분사로 신체와 옷에 붙은 미세먼지를 털어준다. 기기 측면의 친환경 LED 살균기와 천연 피톤치드 겔을 통해 공기를 살균·탈취하고 바이러스를 원천 차단할 뿐 아니라<span lang="EN-US" s
관리자 | 2021.04.13 | 추천 0 | 조회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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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상 작업 후 운반선 선원의 'PCR음성확인서' 제출 관련 변경사항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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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21.04.13 | 추천 0 | 조회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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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1.04.10>-3
<이란 억류 韓선박 95일만에 석방…180억 유엔분담금 대납(종합)>지난 1월4일 호르무즈 해협 오만 인근 해역서 이란 혁명수비대에 의해 나포된 '한국케미호' 선박과 선장이 억류 95일만인 9일 석방됐다. 현재 선장의 건강은 양호하며 선박의 제반 상황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케미호는 현지 행정절차를 마친 후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10시20분 무사히 출항했다. 선박은 일단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 항으로 가서 선박 전체를 점검할 예정이다. 일련의 절차를 마치면 귀국 일정이 정해질 전망이다.이란 혁명수비대가 지난 1월 한국케미호를 나포하며 든 이유는 '환경오염'이었다. 하지만 이란 측은 관련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고 한국과 이란 정부 양측 모두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지만 동결자금이 주된 나포 이유라는 데 무게가 실렸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환경오염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이 안됐다"며 "(다만) 선사 측은(한국케미호가) 환경오염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란은 지난 2010년부터 이란 중앙은행(CBI) 명의로 한국의 우리은행과 IBK기업은행에 원화 계좌를 개설하고 이를 통해 원유 수출 대금을 받아왔다. 그러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2018년 5월 이란 핵합의(JCPOA) 탈퇴를 공식 선언하고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를 복원하면서 해당 계좌는 현재 동결된 상태다. 국내 은행에 묶여있는 이란 자금은 70억달러(약 7조6000억원) 수준이다.지난 1월4일 호르무즈 해협 오만 인근 해역서 이란 혁명수비대에 의해 나포된 '한국케미호' 선박과 선장이 9일 억류가 해제됐다.   정부는 그간 동결자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위스 인도적 교역채널(SHTA) 활용 방안을 두고 미국과 논의해 왔다. 또한 180억원 정도 밀린 이란의 유엔 분담금 대납, 국내 기업들의 대이란 인도적 규모를 늘려나가는 방안도 검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단 외교부는 동결자금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대신 Δ긴밀한 외교소통 Δ이란 핵합의(JCPOA) 협상 진전 가능성 Δ유엔 분담금 지원 등에 주목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란 측과 1주일에 3~4번 정도는 계속 소통을 해 왔다"며 "특히 해양오염 관련해서 증거 제시나 사법절차 제시가 없는 데 대한 부당성을 계속 지적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과 이란 의회 외교위원장 간 통화하라던지 의회 외교 채널을 통해서도 억류 해제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해 전방위적 소통을 실시했다"고 강조했다. 실제 정부는 그동안 한국케미호 선박과 선장, 선원의 석방을 위해 이란과의 치열한 '외교전'을 펼쳐 왔다. 고경석 아프리카중동국장을 단장으로 실무대표단을 꾸려 이란 현지에 파견했다. 이들은 지난 1월7일 이란에 도착해 이란 외교부 당국자들과 접촉했다. 또한 최종건 외교부 1차관도 같은 달 10일 이란에 현지에서 세이에도 압바스 아락치 외교 차관, 자리프 외교장관, 헤마티 중앙은행 총재, 졸누리 의회 국가안보외교정책위원장, 헤크마트니어 법무차관 등을 두루 만났다. 외교부 당국자는 아울러 "동결자금과 관련해서는 트럼프 행정부 때와 다르게 확고하게 해결 의지 표명했고 미국을 포함해 유관국과의 적극적 협의를 해 왔다"고 설명했다.   지난 6일부터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고 있는 이란과 영국·프랑스·독일·러시아·중국 등 JCPOA 당사국 회담에서 좋은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는 관측도 긍정적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는 게 외교부의 판단이다. 이 당국자는 "JCPOA가 진전되면 동결자금 문제에도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유
관리자 | 2021.04.13 | 추천 0 | 조회 1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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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1.04.10>-2
<꿈쩍 않던 이란, 억류 95일만에 韓선박·선장 풀어준 이유>-②◇이란핵합의(JCPOA) 영향 관측도최근 이란이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 복원을 위해 당사국들과 협상을 시작한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난 6일(현지시간) 이란과 중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독일까지 핵합의 당사국 대표단은 오스트리아 빈의 한 호텔에서 만나 지난 2018년 미국의 탈퇴로 사실상 붕괴된 핵합의 복원을 논의했다. 미국 대표단은 회담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유럽연합(EU)측 대표단과 회담을 하며 간접적으로 관여를 했다. 회담 후 미국과 이란의 발표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미국은 '건설적' '실용적'이었다고 평가했고 이란은 '새로운 장이 열렸다'고 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JCPOA가 진전되면 동결자금 문제에도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유관국과 협의했다"며 "미국과 이란의 JCPOA 복귀 및 상응하는 조치를 논의하고 있는데 언론을 보면 관련해 진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밖에 정부의 지속적인 소통과 국회 차원의 노력도 선박과 선장의 억류해제에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는 평가다. 외교부에 따르면 1주일에 통상 3~4번은 이란 측과 접촉해왔다고 한다. 정부는 억류 초기부터 실무대표단을 이란 현지에 파견했으며, 최종건 외교부 1차관도 현지에서 이란 측 정부 관계자들과 대면 협의를 가진 바 있다. 또한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의 이란 의회 외교위원장과의 통화 등 국회 외교 채널이 동시에 가동된 것도 주효했다는 평가다. 특히 조만간 정세균 국무총리가 이란을 직접 찾을 예정인 가운데 우리 측의 '성의'를 이란 측이 감안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외교 성과라지만..일각선 韓외교력에 의문부호한편 일각에서는 100일 가까이 우리 선박과 선장이 이란에 억류돼 있었던 것은 성과라고 치부할 수 없다며 한국의 외교력에 의문부호를 붙이기도 한다. 참고로 이란이 제3국 선박을 나포한 가장 최근 사례는 지난 2019년 7월19일 발생한 영국의 '스테나 임페로호' 사건을 들 수 있다. 당시 이란은 불법 항해 혐의로 나포했다가 70일 만에 해당 선박을 풀어줬다. 이에 앞서 이란은 지난 2013년 8월13일에도 인도의 'MT데슈샨티호'를 환경오염 혐의로 나포했다가 23일만에 석방한 바 있다.   출처 : 해사신문(http://www.haes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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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1.04.10>-1
<'선박 억류'로 꼬였던 한-이란 관계, 정총리 방문으로 풀리나(종합)>이란이 9일 '한국케미호' 선박과 선원을 전격적으로 석방한 가운데, 정 총리가 오는 11~13일 이란을 방문한다. 정 총리의 이번 방문이 그간 선박·선원 억류 문제로 꼬여있던 양국 관계가 회복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총리실에 따르면, 정 총리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이란 테헤란을 방문한다. 우리 국무총리가 이란을 방문하는 것은 최규하 전 총리의 1977년 방문 이후 44년 만이다. 당초 정 총리가 이란 방문을 통해 우리 선박과 선원의 억류 문제를 최종 해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이란은 지난 1월4일부터 95일간 억류하고 있던 선박과 선원들을 전격적으로 석방했다. 양국이 억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교적으로 긴밀히 협상해온 가운데 이뤄진 일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우리의 동결자금 문제 해결 노력이 이란에게도 전해졌고 최종 억류 해제 결정에 긍정적 영향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동결자금 문제는 한국과 이란 양측 모두 나포 배경으로 인정하고 있는 사안은 아니지만, 암묵적으로 양측 모두 미국의 대이란 제재로 국내에 묶여있는 이란의 원유수출 대금 약 70달러(약 7조6000억원)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 또 우리 정부는 동결자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해왔으며 특히 제재 특별 승인을 받기 위해 노력했다. 대표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공동 구매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이란이 백신을 확보한 사례를 들 수 있다. 한국과 이란 양국은 나포 사건이 발생하기 전부터 이와 관련해 논의를 이어 왔다. 국가정상급인 정 총리의 이란 방문 역시 같은 맥락에서 우리 정부가 이란의 자금동결 문제를 해결하고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총리실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이란 간 전통적 우호관계 증진 및 미래지향적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양국 간 상호 관심사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란이 미납한 유엔 분담금을 국내 동결 자금으로 대납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정 총리의 이란 방문을 계기로 결론이 나올지도 주목된다. 이란은 유엔 분담금 미납으로 투표권이 정지됐고 이를 한국이 대납해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란이 투표권을 되찾기 위해서는 약 1600만달러(약 180억원)를 납부해야 한다.   <꿈쩍 않던 이란, 억류 95일만에 韓선박·선장 풀어준 이유>-①지난 1월4일 호르무즈 해협 오만 인근 해역서 이란 혁명수비대에 의해 나포된 '한국케미호' 선박과 선장이 억류 95일만인 9일 석방된 가운데 억류 해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란 측은 당초 나포 이유로 주장했던 '환경오염'에 대한 증거를 아직 우리 정부에 제출하지 않았고 또한 국내 동결자금 문제도 해결이 안 된 상황에서다.   ◇이란, 코백스 퍼실리티 등 '美승인' 받은 '韓성의' 인정한 듯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우리의 동결자금 문제 해결 노력이 이란에게도 전해졌고 최종 억류 해제 결정에 긍정적 영향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동결자금 문제는 한국과 이란 양측 모두 나포 배경으로 인정하고 있는 사안은 아니다. 하지만 암묵적으로 양측 모두 미국의 대이란 제재로 국내에 묶여있는 이란의 원유수출 대금 약 70억달러(약 7조6000억원)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 또한 우리 정부는 동결자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해왔으며 특히 제재 특별 승인을 받기 위해 노력했다. 대표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공동 구매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이란이 백신을 확보한 사례를 들 수 있다. 한국과 이란 양국은 나포 사건이 발생하기 전부터 이와 관련해 논의를 이어 왔다. 코백스는 선입금을 내고 개발이 완료되는 백신 공급을 보장받는 방식이다. 당초 정부는 이란의 선입금 부분을 국내 동결자금을 활용해 코백스에 전달하려 했다. 실제 미국의 승인까지 받은 상황이었다. <span style="f
관리자 | 2021.04.09 | 추천 0 | 조회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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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1.04.09>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낮은 벌크선 업계…"세계 경제 충격 많을 것">해운업계의 낮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글로벌 공급망을 위협할 것이라는 우려 속에 산업 원자재를 주로 운송하는 벌크선 업계에서도 같은 경고의 목소리가 나왔다. 7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국제건화물선선주협회인 인터카고(Intercargo)를 인용한 자료에 따르면 벌크선 선원의 백신 우선 접종이 시행되지 않으면, 세계 경제에 많은 충격이 예상된다. 이는 벌크선 부문은 약 1만2000척의 선박에 약 30만 명 이상의 선원이 고용돼 있어, 이들이 전 세계 1500개 이상의 항만을 거치기 때문에 항만관련 코로나 확산과 깊은 관계가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벌크선은 포장하지 않은 화물을 그대로 적재할 수 있는 화물전용선을 말한다. 석탄전용선, 광석전용선, 시멘트전용선, 곡물전용선 등이 있다. 또 부두에 머무는 시간이 짧은 컨테이너선과는 달리 화물을 싣고 내리는데 짧게는 하루 이틀에서 길게는 일 주일 가량 부두에 접안해 있기도 한다. 인터카고는 또 벌크선 선원 중 개발도상국 출신 비율은 상당히 높으나, 백신접근 가능성이 낮아 이에 따른 조치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현재 중국과 아랍에미리트는 백신을 접종한 선원만 입국을 허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해운업계는 코로나19 백신 미접종 선원에 대한 규제로 글로벌 공급망 위기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글로벌 해운업계는 많은 국가들이 입국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적으로 요구하고 있어, 선박의 입항 금지 또는 선원들이 출입국 검문을 통과하지 못할 경우 미접종 선원이 많은 해운산업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월에는 국제해운회의소(ICS) 사무총장이 중국의 3개 항만이 코로나19 백신 미접종 선원들의 하선을 금지한 사례를 언급하며, 선원들이 출입국 검문을 통과하지 못할 경우 해운 공급망의 중단 등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같은 시기 세계최대 유조선사인 벨기에 유로나브(Euronav)도 중국이 병원치료가 필요한 선원의 입항까지 거부했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ICS에 따르면 선원 170만 명 중 절반 이상인 90만 명이 개발도상국 출신으로 2024년까지 백신을 접종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지난해 6월 선원 약 40만 명이 코로나19로 인해 하선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으며 선원의 상당수는 2년 가까이 하선에 제약을 받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제해운협회(ICS) 대책위원회는 예방 접종으로 인해 발생하는 법적 책임 및 보험 문제에 대한 지침을 해운사들에게 제공하고, 접종이 가능한 허브항만의 예비목록을 개발하는 작업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MI 관계자는 "해운업계는 국제해사기구(IMO)가 WHO의 국제백신 공동 구매 프로젝트인 '코백스(Covax)'를 통해 저소득 국가에게 제공될 예정인 백신을 확보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공급 여부가 불투명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케미호 억류 해제…오전 10시 20분 출항>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의 혁명수비대에 의해 나포 억류된 우리 선박인 한국케미호의 억류가 해제되어 이란을 출항했다. 정부는 선박 억류 해제를 위한 적극적인 외교적 노력을 경주하는 한편, 영사 조력을 제공해왔었다. 외교부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4일부터 이란 당국에 의해 억류되어 이란 반다르압바스항 인근 라자이항에 묘박 중이던 우리 국적 선박 한국케미호와 이 선박의 선장에 대한 억류가 9일 해제되었다. 당초 승선 선원 20명 중 선장을 제외한 선원 19명에 대한 억류는 2월 2일 해제된 바 있다. 이중 9명이 귀국(우리 국적 선원 2명 포함)하였으며, 대체인원이 2명 파견되어 현재 13명(우리 선원 5명, 미얀마 5명, 인도네시아 1명, 베트남 2명)이 승선하고 있는 상황이다. 외교부는 제1차관 이란 방문(1.10.-12.) 이후 양국 외교당국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조속한 억류 해제를 촉구하는 한편, 선박 및 선원에 대한 영사 조력도 적극 제공해 왔다. 외교부는 "선장 및 선원들의 건강은 양호하며, 화물 등 선박의 제반 상황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면서, "동 선박은 현지 행정절차를 마친 후 9일 오전10시 20분(이란 현지시간 <span lang="E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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