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 eNEWS <21.03.10>
<선원노련, 마스크 20만장 구입해 선원에게 전달>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선원노련, 위원장 정태길)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장기화되며, 최근 항만 및 선원들의 감염이 이어져 불안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방역 마스크 20만장을 구입해 선원들에게 배포한다. 선원노련은 8일 오후 3시 부산 마린센터 3층에서 마스크 20만장 전달식을 가지고 57개 전 조직에 배포를 시작했다. 선원노련 정태길 위원장은 전달식에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400명대에 머물고 있으며, 항만 관계자 및 선원들의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며 “마지막까지 선원 보호에 최선을 다한다는 일념으로 마스크를 배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양강국 위해서는 대통령 직속 해수위원회 설립해야">대한민국이 명실공히 글로벌 해양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대통령 직속 하에 해양수산 전담조직을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양수도'를 자처하는 부산지역에서는 그동안 대통령 직속의 특별위원회 설립을 주장해왔다. 지난 5일 오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층 세미나룸에서 신해양강국국민운동본부이 주관한 '해양수산부 출범 25주년 기념행사 및 정책토론회' 주제발표에 나선 이동현 평택대학교 국제물류학과 교수는 "대통령 또는 국무총리 직속의 해양수산위원회 신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해양이 우대받고 해운으로 융성하는 나라 만들기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출범 25주년을 맞은 해양수산부의 과거를 돌아보고 진정한 해양 강국으로 가기 위한 위상과 역할을 조명해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영 해양수산부 차관, 이병진 부산시장권한대행, 최인호 국회의원, 안병길 국회의원, 유삼남 전 해수부 장관, 이주영 전 해수부 장관, 강무현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회장, 정태순 한국해운협회 회장,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임준택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회장, 장영수 부경대학교 총장, 도덕희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이동현 "현재 우리나라 해양 거버넌스는 해운, 항만, 수산, 해양개발 등에 대한 부분적 통합에 그치고 조선, 해양플랜트, 기후, 물류 등은 제외돼 있다"며, "해양수산부가 작은 부처로 고착화됨에 따라 정책 결정과 집행에서 시너지를 발휘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해양수산부가 해양에 관한 종합정책을 수행해야 하지만, 실제로는 해운, 항만, 수산 등에 대한 부분적 행정만 하고 있어 해운-항만-조선-금융-산업 연계 정책, 해양환경-수산-물류 연계정책 등은 미흡하다”면서 “한진해운 사태는 이러한 고립형 정책은 실효성이 없다는 교훈을 남겼다”고 덧붙였다. 이 교수는 “이런 문제를 극복하고 신 해양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해양수산의 핵심 정책은 행정부 수반이 직접 참여해 국가적 어젠다(의제)로 추진하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행정의 범위를 기후, 물류, 조선, 해양플랜트 등으로 확대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대통령 또는 국무총리 직속의 해양수산위원회 신설 △청와대에 해양수산비서관 직제 부활 △물류산업의 일원화를 위해 항공물류·육상물류를 해운물류·항만물류와 통합한 가칭 '해양수산물류부' 개편 등의 방안을 제안했다. 이 교수는 “부산을 현행 ‘해양혁신도시’에서 확대하여 해양행정과 해양산업의 중심적 역할을 하는 ‘해양특별수도’로 발전시켜야 한다”면서 “해양수산부 등 해양 관련 기관을 부산으로 이전하되, 부산의 해양역량을 타 지역에 전파하는 선순환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교수는 <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1pt; mso-fareast-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