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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1.02.14>
<'2021년 해사안전시행계획' 수립…인명사고 집중관리>해양수산부는 해양경찰청․기상청 등 중앙행정기관, 광역 시․도 및 공공기관 등 22개 기관과 공동으로 ‘2021년 해사안전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기존 기본계획의 과제에 대한 이행계획뿐만 아니라 최근 해양사고 현황과 정책여건 등을 반영한 신규과제를 추가로 발굴하여 함께 추진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 5년(2016~2020)간 해양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587명으로, 이중 93%(547명)가 ▲안전사고, ▲전복․침몰, ▲충돌 사고로 발생하였다. 사고 시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여객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이용객은 매년 2000만명을 넘어섰고 연간 5억톤의 위험물이 선박으로 운송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해사안전시행계획을 통해 ▲ 3대 인명피해 다발사고, ▲ 다중이용선박, 위험물운반선 등 취약선종에 대한 안전관리, ▲안전관리 역량 제고 및 안전한 교통관리체계 조성에 정책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3대 인명피해 다발사고(안전사고, 전복․침몰, 충돌사고) 집중관리안전사고의 경우 해상추락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조업 중 구명조끼 착용이 일상화 되도록 온라인․현장홍보를 강화하고, 추락 시 염분‧수온 등을 감지하여 해경청에 추락자 위치 등을 자동 송출하는 ‘해로드 세이버’를 보급한다. 또한 양망기 끼임 사고 방지를 위해 긴급 정지장치를 올 상반기 안에 개발할 예정이다. 이에 더하여 ‘선내안전보건기준’을 고시하여 선원의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기상악화 시에는 무리한 운항으로 인한 전복․침몰을 방지하기 위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중앙회 등을 통해 종사자에게 실시간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과적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5톤 이상 어선에 안전기준선을 표시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선체의 수밀성(물의 침투를 막는 성질) 검사가 적정하게 이루어졌는지 일제 점검한다. 기상청은 해양기상 정보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상예보․특보구역을 더욱 세분화할 예정이다. 또한 충돌경보 기능이 있는 바다 내비게이션 단말기와 모바일 앱을 보급하고 어선과 대형선박 간 충돌 상황을 재현한 가상현실(VR) 장비를 활용하여 ‘찾아가는 충돌예방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취약선종(다중이용선박, 위험물운반선) 관리강화연간 1400만명이 이용하는 연안여객선의 안전을 위해 6척의 노후 여객선에 대해 신조선 대체 자금을 지원하고, 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안전관리 상태를 지속 점검한다. 낚시어선의 과속사고 방지를 위해 지자체별로 충돌 위험해역에서의 최대속력을 설정하고, 레이더 미설치 선박 등은 야간 항해를 제한한다. 낚시업 자율공동체의 자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공동체 평가항목에 안전점검 실적 등을 추가하고, 실적이 우수한 공동체에는 사업비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마리나선박의 무리한 운항을 막기 위해 기상악화 시 운항통제 기준을 마련하고, 이용객에 대한 구명조끼 착용을 올 하반기 중 의무화할 계획이다. 위험물운반선의 경우 정전기로 인한 폭발․화재 사고 방지를 위해 정전기 방지장비를 4월부터 확대 ․적용한다. 또한 유류운송 선박이 좌초되더라도 기름이 유출되지 않도록 선박의 바닥을 이중화하는 개조비용을 지원한다.◆민간의 안전관리역량 제고 및 안전한 교통관리체계 조성해운선사의 자발적인 안전분야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 ‘안전투자 공시제도’를 도입하고 해양수산 우수인력의 육성을 위해 교육방식을 강의식에서 체험형으로 전환하는 한편, 안전관리 전문 자격증 제도를 신설한다. 이와 함께, 체계적인 해양교통관리를 위해 항로설정과 관리에 관한 법․제도를 정비하고 과속․항법위반을 자동으로 단속하는 장비도 개발하며, 교통 취약분야 발굴 및 개선을 위한 빅데이터 구축도 시작한다. 정태성 해양수산부 해사안전정책과장은 “해사안전시행계획이 실효성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라면서, “해양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과 함께 민간의 참여와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p align="justify" class="0"
관리자 | 2021.02.17 | 추천 0 | 조회 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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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1.02.11>
<해상절도 특별단속 실시…3월 17일까지>해양경찰청은 3월 17일까지 수산물 등 해상 절도 사범에 대한 특별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두고, 또한 코로나19로 야간에 행인이 줄어들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해상 절도 등 민생 침해 범죄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1월 26일에는 경남 사천시의 한 항구에 정박 중이던 낚시어선에서 절도 행각을 벌이던 장모씨(55세, 무직)를 긴급 체포했다. 해당 항구에 정박한 낚시어선에서 절도 사건이 수차례 발생해 절도범 검거를 위해 잠복 중이던 해경에 잡힌 것으로, 피의자 집에서 낚싯대 등 절취물품 14종 285점(시가 약 2000만원)이 발견됐다. 앞서 1월 25일, 고흥군 더덕면 가야리 인근 해상에서 두 선박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불법 조업 의심 어선 A호를 마을 주민이 발견하고 선박 B호로 추격하다 좌초된 것이었다. 해경은 A호를 타고 어촌계 마을어장에서 해삼과 전복 970kg(시가 약 1500만원)을 4회에 걸쳐 불법 채취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전국 지방청 및 경찰서 수사·형사를 중심으로 단속 전담반을 편성해 형사 활동을 벌인다. 또한, 함정, 파출소 등 해상과 육상 세력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집중 단속대상은 ▲ 양식장 어패류, 선박 물품 절도, 선박 침입 및 재물손괴 등 민생 침해 범죄 ▲ 설 명절 전후 여객선 이용 기소중지자 검거 ▲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 서민 경제를 저해하는 해상 밀수 및 마약 밀반입 등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설 전ㆍ후 서민을 어렵게 하는 민생 침해 사범 근절을 위해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며, “적발된 사람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사법 처리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상 절도는 최근 3년 평균 230여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기소중지자는 매년 600여명 이상 검거하고 있다.   출처 : 해사신문(http://www.haesanews.com)
관리자 | 2021.02.17 | 추천 0 | 조회 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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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1.02.10>
<근해어선 감척 대상업종 확대…26척 늘어>해양수산부는 2021년도 근해어선 감척대상에 ‘기선권현망어업(멸치잡이)’ 및 ‘근해장어통발어업’ 2개 업종을 추가하고, 1월 27일부터 2월 16일까지 관할 시·도를 통해 자율감척 신청을 받는다.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 변화와 수산자원 고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근해어업을 살리고, 지속 가능한 어업 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제2차 연근해어업 구조개선 기본계획(2019∼2023)'을 발표한 이래 매년 근해어선 감척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오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근해연승 등 한·일 어업협상 타결 지연으로 영향을 받는 업종과 오징어 등 수산자원 회복이 필요한 업종, 어업갈등 경감이 필요한 업종 등 10개 업종‧105척을 감척하는 올해 시행계획을 마련하여 지난해 11월에 발표하였다. 그러나, 멸치권현망 및 근해통발수협에서 수산자원 감소와 소비·수출 부진 및 경영 악화에 따른 어려움으로 감척대상에 추가해 줄 것을 요청해 왔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연근해어업구조개선법'에 따라 중앙수산조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2021년 근해어선 감척계획을 변경하였다. 변경계획에는 기선권현망어업 5선단(25척)이 새롭게 추가되고 근해통발어업 대신 근해장어통발어업 5척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또한, 근해형망어업도 기존 4척에서 5척으로 1척이 추가되었다. 감척대상 추가 업종에 대해서는 우선 어업인의 자율감척 신청을 받고, 감척 신청자가 없거나 감척 시행계획 목표에 미달할 경우에는 연근해어업구조개선법 제11조 제2항에 따라 직권감척을 추진할 계획이다. 감척 대상자에게는 개별감정평가를 통해 3년 평년 수익액의 90%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선체‧기관‧어구 등의 감정 평가액 100%와 대상 어선의 어선원 생활안정자금 최대 6개월분을 지급한다. 다만, 직권감척 대상자의 경우 불법어업으로 인한 어업정지 일수에 따라 3년 평년 수익액의 70%까지 차감하여 지원하게 된다. 최용석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은 “올해는 125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어획강도가 높은 근해어선 중심(90% 이상)으로 감척을 추진하는 만큼, 수산자원 회복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어업생산 기반 조성과 연근해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해운운임 실태조사 착수… 위반시 처벌 강화>최근 해상운임 상승과 선적공간 부족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주요 항로에 대한 임시선박 투입 등을 통해 수출기업을 지원하는 한편, 선사들이 공표한 운임을 준수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하는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초기에는 세계 물동량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세계 각국의 경기부양 정책과 재택근무 확대에 따른 소비재 수요 증가 등으로 물동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선적공간 부족 문제가 발생하고 해상운임도 급등하여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적선사 2020년 총 9척 임시선박 투입으로 3만3276TEU 추가 운송, 2020년 12월 국적선사 미주항로 시장점유율 35.2%까지 확대해양수산부는 지난해 미주항로에 총 9척의 임시선박을 투입하여 3만3276TEU의 긴급한 수출화물을 추가로 운송함으로써,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물동량(5만4292TEU)의 61.3%(3만3276TEU)를 해소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총 4척의 임시선박을 투입하여 전년 동기 대비 국적선사 선적량은 22.1%까지 확대하고, 시장점유율은 약 <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1pt; m
관리자 | 2021.02.10 | 추천 0 | 조회 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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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1.02.08>-2
 <'세월호 이후 7년만에'…인천~제주 여객선 운항 9월 재개>세월호 참사 이후 끊겼던 인천~제주 항로 여객선이 7년만인 오는 9월부터 운항한다. 8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제주 여객선 신규 사업자 하이덱스스토리지㈜에 따르면 오는 4월 중순 무렵 인천~제주 여객선 비욘드 트러스트(Beyond Trust)호 선박 건조가 완료된다. 하이덱스스토리지는 지난 2019년 현대미포조선과 선박건조계약을 맺고 선박을 건조중이다. 현대미포조선은 선박 건조 완료 후 8월말~9월초 시운전을 거쳐 여객선 운항 사업자인 하이덱스스토리지 측에 선박을 인도한다. 하이덱스스토리지는 9월10일께(예정) 선박을 인도받은 뒤, 선박 및 부두 확보, 사업계획 이행 등 관련자료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제출해 본 면허를 취득할 예정이다. 본 면허 취득 시 곧바로 당초 예정대로 9월 중(20일 예정) 여객선을 운항하게 된다. 비욘드 트러스트호가 올 9월 중 운항하게 되면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끊긴 지 7년만에 인천~제주 항로를 잇게 된다. 인천~제주 여객선은 세월호와 오하마나호를 운영하던 청해진해운이 2014년 면허취소를 당하면서 운항 중단돼 있었다. 그러나 비욘드 트러스트호의 운항으로 해당 항로 운항이 재개된다. 비욘드 트러스트호는 2만7000톤급 여객선으로 최대 정원 850명, 적하중량 4850톤을 실을 수 있다. 이는 6825톤급인 세월호의 4배를 넘는 규모다. 여객선은 인천(출항지)에서 월, 수, 금 오후 8시 주 3회 출항해 다음날 오전 8시30분 제주에 입항한다. 제주에서는 화, 목, 토 오후 8시30분 출항해 인천에는 다음날 오전 9시 입항한다. 일요일은 휴항한다. 인천지방해수청 관계자는 "선사에서 선박을 차질없이 건조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사업자에 조건부 면허를 제공했는데, 사업계획 이행 관련 자료를 넘겨 받아 차질없이 이행 시 본 면허를 제공해 곧바로 여객선 운항이 가능하도록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이덱스스토리지 관계자는 "현재 모든 절차가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면서 "조만간 선박 건조가 완료되면 진수식을 거쳐 후속 절차도 계획대로 이행해 9월 선박 운항이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해사신문(http://www.haesanews.com)  
관리자 | 2021.02.10 | 추천 0 | 조회 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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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1.02.09>
<세계 최초 바다내비게이션 출항…해양사고 30% 저감 목표>해양수산부는 1월 30일부터 세계 최초로 선박의 안전 운항을 돕는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바다 내비게이션은 자동차 내비게이션과 같이 선박운항자에게 해상교통상황과 사고정보, 기상정보 등을 제공하고 충돌‧좌초 등 위험상황을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바다 내비게이션은 전체 해양사고의 약 84%를 차지하는 인적과실에 의한 선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채택한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해상교통체계로, 실해역에서 시행하는 것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이다. 해양수산부는 2016년부터 5년간 ‘한국형 e-내비게이션 구축사업’을 추진하여 연안에서 최대 100㎞ 떨어진 해상까지 통신이 가능한 초고속 디지털 통신망(전국 연안 263개 기지국, 621개 송수신 장치 등)을 구축하였다. 또한, 전국에 9개소의 통신망 운영센터를 세우고 시범운영하였으며, '지능형해상교통정보 서비스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2020. 1. 29.)' 및 시행령(2021. 1. 26.) 제정, 스마트 해양교통정책 추진전략(2020. 8.) 마련, 단말기 보급 지원(2020. 10.) 등을 통해 서비스 시행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아울러, 작년 11월에는 해양수산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28개 관련기관 간 국가통합공공망의 전파간섭 문제를 해소하고, 각 기관이 할당받은 무선자원 간 상호 연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협의도 완료함에 따라, 올해 1월 30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3톤 미만 선박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바다 내비게이션)을 통해, 3톤 이상 선박은 전용 단말기를 사용하여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육안․경험에 의존했던 과거, 이제 추천받은 최적항로로 안전하게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목적지를 선택하면 바다에서 실시간으로 자동 업데이트되는 전자해도를 사용하여 가장 안전하고 빠른 최적항로를 추천해 준다. 또한, 항해 중 충돌 및 좌초위험이 있거나 교량을 통과하기 전에는 음성으로 안내하고, 기상(기상청 제공), 주변 선박위치정보, 사고속보, 양식장 및 어장정보 등을 다양하게 제공하여 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입출항도 자동신고, 구조요청 시엔 영상통화 연결바다 내비게이션 전용 단말기를 통해 구조요청(SOS)을 보내면 바다내비게이션 운영센터로 영상통화가 자동 연결되며, 상선이 관제구역에 진입할 때는 관제실과의 초단파(VHF) 통신채널과 안전 주의사항 등을 음성으로 자동 안내한다. 또한, 전용 단말기로 선박 간 음성·영상통신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어선의 입출항 자동신고와 위치발신기능도 있어 단말기 하나로 브이패스(V-Pass)와 지피에스(GPS) 플로터 등을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어선장비도 더욱 간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100㎞ 떨어진 바다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하고, 밀입국 방지도 막아바다 내비게이션의 운영 기반인 초고속해상무선통신망(LTE-M)은 국가통합공공망과 연계되어 100㎞ 떨어진 해상에서 사고가 발생해도 신속한 대응과 수색구조 지원이 가능하고, 해군함정의 원격의료도 지원한다. 아울러, 전용 단말기와 앱(App)의 위치신호를 이용해 군․경에서 레저보트 밀입국을 예방하는 데도 활용할 수 있고, 여객선의 경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서 100㎞ 떨어진 해상까지 실시간으로 운항 현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된다.◆ 유럽 이내비게이션보다 기술 앞선 한국형 이내비게이션유럽은 2010년부터 이내비게이션 시스템을 개발하였는데, 선박 운항자가 항로계획을 수립해서 육상에 보내면 육상에서 수심이나 항행경보 등을 보완하여 선박에 회신하고, 이러한 선박별 항로계획을 단말기를 통해 교환‧공유하면서 운항하는 형태이다. 현재 6개 센터에서 300척 선박을 대상으로 시험운영(위성통신기반, 통신료는 선사부담) 중이다. 그에 비해 우리나라는 2016년부터 개발을 시작했지만<span lang="EN-US" style="letter
관리자 | 2021.02.10 | 추천 0 | 조회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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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1.02.08>-1
<한국케미호 선원 귀국 '언제'…선원 의사 파악 중>정부가 이란에 억류되어 있는 한국케미호의 선원에 대한 귀국을 조속하게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업계와 언론보도 등을 종합해보면, 정부는 현재 이란의 라자이항에 억류되어 있는 한국케미호의 선원들을 대상으로 귀국 및 하선 의사를 파악하고 있다. 또한, 선사와도 선원들의 귀국과 관련한 대책도 논의하고 있다. 한국케미호는 지난 1월 4일 호루므즈해협에서 해양오염 혐의로 이란혁명수비대에 나포되어 현재까지 억류 중이다. 한국케미호에는 선장을 비롯해 우리선원 5명과 미얀마선원 11명, 인도네시아선원 2명, 베트남선원 2명 등 총 20명의 선원이 타고 있다. 이란 정부는 지난 2월 2일 한국인선장과 선박을 제외하고, 나머지 선원들의 억류를 해제한다는 발표를 한 바 있다. 하지만, 국제적인 선박관리상 선장 단독으로 선박관리를 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이란 정부가 이러한 상황을 이용한 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왔었다. 현재 선장을 비롯한 우리선원들은 선박관리 등으로 인해 현지에 체류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정부는 한국케미호에 승선하여 선원들을 상대로 하선 및 귀국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빠르면 설 연휴 전에 귀국을 희망하는 선원들을 대상으로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선박관리 등으로 인한 인력과 미얀마의 쿠데타 상황이 선원 귀국의 변수가 될 수 있는 상황에서 아직까지 구체적인 귀국 선원에 대한 구체적인 명단은 나오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한편, 주이란대사관 현장지원팀은 지난 2월 3일 오후 4시(한국시간 오후 9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라자이항 인근에 정박해 있는 한국케미호에 승선하여 선원을 면담하고 선원들의 하선 의사를 문의하는 한편, 선상 생활 여건과 선박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영사 접견은 한국케미호가 이란 당국에 억류된 이후 우리 영사가 이란측의 승인 하에 한국케미호에 승선하여 외국인 선원을 포함한 선원 전체를 면담한 최초의 사례다.   <부산항운노조원 전수검사 시행… 8일까지 검사소 운영(종합)>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2월 4일부터 8일까지 부산지역 항운노조 23개 지부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감천항 내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이어지자 시가 항만발(發) 코로나19 지역감염을 차단하고, 선제검사 시행으로 방역망 내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이번 이동 선별검사소는 사하구와 서구·중구·동구·남구·강서구 등 거점보건소 6곳에 설치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검사 대상은 부산지역 항운노조 23개 지부의 정규직과 임시직 근로자 총 9928명이다. 이동 선별검사소는 검사 대상 인원에 따라 ▲북항 연안여객터미널(중구) 이동 선별검사소는 5일 하루 동안 운영되며 ▲감천항(사하구)과 ▲북항 국제여객터미널(동구) ▲북항 신선대부두(남구) 이동 선별검사소는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운영된다.▲공동어시장(서구) 및 ▲부산신항(강서구) 이동 선별검사소는 오늘(4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운영한다. 부산시는 33개 팀 총 191명으로 인력을 구성하고 16개 구·군의 지원을 받아 설 연휴가 오기 전에 차질없이 검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span lang="EN-US" sty
관리자 | 2021.02.10 | 추천 0 | 조회 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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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1.02.04>
<부산시, 항운노조 대상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 4∼8일 운영>부산시는 부산지역 항운노조 23개 지부 1만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감천항 내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이어지자 시가 항만발 코로나19 지역감염을 차단하고, 선제검사 시행으로 방역망 내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 선별검사소는 사하구와 서구·중구·동구·남구·강서구 등 거점보건소 6곳에 설치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검사 대상은 부산지역 항운노조 23개 지부의 정규직과 임시직 근로자 9928명이다. 이동 선별검사소는 검사 대상 인원에 따라 Δ북항 연안여객터미널(중구) 이동 선별검사소는 5일 하루 동안, Δ감천항(사하구)과 북항 국제여객터미널(동구), 북항 신선대부두(남구) 이동 선별검사소는 4일과 5일 이틀동안 각각 운영된다. 공동어시장(서구)과 부산신항(강서구) 이동 선별검사소는 4~8일(토·일요일 제외) 3일 동안 운영한다.   <"서아프리카 해역 운항선박, 해적 피해 조심해야">해양수산부가 발표한 2020년 해적사고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해적사고는 전년(162건) 대비 20.4% 증가한 195건이 발생하였다. 납치피해 선원은 135명으로서 최근 5년 중 가장 많았다. 지난해 외국적 어선에 승선하고 있던 우리 국민이 연이어 납치된 서아프리카 해역은 납치피해 선원의 96.3%인 130명이 납치되고, 3건의 선박피랍사건이 모두 이 해역에서 발생하는 등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해역으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서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인근 해역에서는 최근 5년 동안 가장 많은 해적사고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여, 이 해역을 포함한 서아프리카 고위험해역을 통항하는 우리 선사·선원들은 고위험해역 진입 제한 등 해양수산부가 정한 해적피해 예방 통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한편,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해적활동이 지속적으로 감소했던 아시아 해역에서도 2020년에는 전년 대비 22.6% 증가한 76건이 발생하였다. 이는 2019년 4분기 이후 싱가포르 해협에서 생계형 해상강도가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해상강도의 출현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추가 경계요원 배치 등 선사들의 적극적인 예방조치가 필요하다. 이에 반해 소말리아 해역에서는 청해부대 및 연합해군의 활동과 무장한 해상특수경비요원의 승선 등에 힘입어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해적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해적의 활동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서아프리카 해역에서는 선원 납치 등 흉포한 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해적피해 예방을 위한 우리 선사와 선원들의 주의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정부도 선박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해적 관련 정보를 수시로 공유하는 등 우리 선사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해사신문(http://www.haes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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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1.02.07>
<서천 앞바다서 조업하던 선원 3명 끊어진 밧줄에 맞아 숨져>어선 선원 3명이 충남 서천 홍원항 서쪽 약 16km 떨어진 해상에서 조업을 벌이다 끊어진 작업용 밧줄 등에 맞아 숨졌다. 5일 보령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5분께 충남 서천 홍원항 서쪽 약 16km 해상에서 12톤급 조개잡이 어선에서 일하던 선원 3명이 그물을 끌어 올리던 중 끊어진 작업용 밧줄에 맞아 숨졌다. 사고 당시 어선에는 선장을 포함한 5명이 조업 중이었으나, 선원 3명이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즉시 사고 해역에 경비함정 3척을 보내 의식을 잃은 선원 3명과 나머지 선원 1명, 선장을 육상으로 이송했다. 의식이 없던 선원 3명은 119구조대에 의해 전북 군산 소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모두 숨졌다. 이들은 50대 2명과 60대 1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선장은 사고 당시 조타실에 있었으며, 나머지 선원 1명은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어선 선장(60)은 "어선 뒤에서 그물을 끌어 올리던 중 작업용 밧줄이 끊어지면서 선원들이 파이프와 밧줄에 맞아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은 선장과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말뿐인 원스톱 항만서비스"…해운대리점協, 개선책 마련 촉구>(사)한국해운대리점협회(이하 '협회')는 항만전산시스템에 대한 원스톱서비스( ONE-STOP)가 현실과 동떨어져 있고, 이를 위반하면 가혹한 처분을 받는다며, 이를 개선해 달라는 호소문을 5일 발표했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 1990년 중반부터 종이서류 신고에서 전자신고로 업무를 간소화한다는 미명아래 30년 동안 소위 원스톱(ONE-STOP) 통합 전산시스템을 추진해왔다. 해운대리점업계는 이같은 방침을 믿어왔지만 현재까지 이같은 목표는 요원한 상황이다. 선박이 항만에 입출항하면 △PLISM/ 선박입출항신고(출입국, 관세청, 검역소), 입국예정신고 △UNIPASS/ 승선시고서, 불개항허가신청, 적재허가신청 △PORTMIS/ 선박제원신고, 불개항장 허가신청, 외항선입출항확인 △PLISM 3.0/ 적화목록신고 △LOGISHUB/ 적화목록신고 후 전송 △기타 도선, 예선 홈페이지/ 입출항시간 통보 등에 대한 복잡한 신고를 해야만 한다. 정부가 30년 동안 추진해온 원스톱서비스와는 배치되는 상황이다. 해운대리점업계는 이같은 복잡한 신고를 해야만 한다. 따라서, 업무에 익숙한 해운대리점업체의 직원도 복잡한 신고 절차로 실수를 하는 일이 잦다고 한다. 하지만, 당국은 이같은 실수에 대해 가차 없는 처분을 하고 있다. 협회는 "숙달된 직원이라도 현재의 복잡한 시스템으로 단순한 오타 등 실수가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CIQ 당국은 30년 전의 처별 규정으로 해운대리점 직원들을 범죄자로 만들고 있다"고 토로했다.세관은 양벌 규정을 들먹이는가하면, 출입국사무소는 선원명부에 대한 단순한 입력 실수에 대해 과태료 처분을 하고 있다. 전국 해운대리점 600개 업체 중 다수의 업체들이 1년에 10회 정도 단순한 입력 실수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해운대리점업계는 입출항신고를 거부해서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는 극단적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는 "CIQ 당국은 철저하게 현재의 문제점을 파악해 보고 해운업무의 진정한 허브(HUB) 역할을 하고 있는 해운대리점사들의 주장에 귀를 기울여 줄 것을 촉구한다"면서, "현재처럼 세관, 출입국관리사무소, 검역소, 도선, 예선 등 따로따로 노는 전산시스템이 아니라 한 시스템에서 한 번의 입력으로 선박운항이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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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1.02.03>
<이란 억류 선원 19명 석방…선장과 선박은 계속 억류>이란에 억류된 국적선박인 '한국케미'호의 선원 19명에 대한 억류가 해제된다. 하지만, 한국케미호와 선장에 대한 억류는 해제되지 않았다. 외교부에 따르면 최종건 제1차관은 2일 오후 6시 50분부터 약 30분간 한 달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한국케미호 및 승선 선원들의 조속한 억류해제를 위해 세이에드 압바스 아락치(Seyyed Abbas Araghchi) 이란 외교부 차관과 전화 통화를 실시했다. 이에 대해 아락치 차관은 이란 정부가 선장을 제외한 나머지 선원들에 대한 억류를 우선 해제하기로 결정하였음을 알려왔다. 한국케미호에는 우리국적 선원 5명과 미얀마 선원 11명, 베트남 선원 2명, 인도네시아 선원 2명 등 총 20명이 승선하고 있다. 이중 한국인 선장 1명을 제외하고 우리 국적 4명 및 외국 국적 선원 전원에 대한 억류 해제가 결정된 것이다. 최 차관은 이란측의 결정을 환영하면서, 잔류 예정인 선장과 선박 또한 조속히 억류에서 해제될 수 있도록 이란 정부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촉구했다. 아락치 차관은 사법절차가 진행 중인 동안 선장에 대해 인도적 처우와 충분한 영사조력을 보장할 것임을 약속했다. 양측은 현 상황의 조속한 종료를 위해 상호 지속적으로 소통하기로 했다. 우리 정부는 선사 및 억류 선원 가족과 수시로 소통 및 상황을 공유하면서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온바, 우리 선장과 선박에 대한 억류가 해제될 때까지 이란 측과의 협의 등 최대한의 노력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선박 및 화물의 유지, 관리 필요성 등을 감안, 억류 해제되는 선원들의 인수와 귀국을 포함한 이동에 관해서는 선사측과도 협의 중이다. 이번 통화를 계기로 양 차관은 한-이란 신뢰회복의 중요한 첫걸음을 양국 정부가 시작했다면서, 동결된 원화자금 문제 해결을 통해 서로가 어려울 때 돕는 전통적 우호관계를 회복해 나가자는데에도 공감했다. 최 차관은 이란 동결자금 관련 우리 정부가 독자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면서, 미국측과 협의가 필요한 문제에 대해서는 대미 협의를 투명하게 진행해 나갈 것임을 이란측에 설명했다. 양측은 이번 문제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외교당국간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배 위에서 동료 선원 집단구타 베트남 선원들에 실형>조업을 나갔다가 배 위에서 동료 선원을 집단 구타한 베트남인 선원들이 실형에 처해졌다.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박준석 부장판사)은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공동상해) 혐의로 기소된 베트남인 A씨(36)와 B씨(27)에 대해 징역 1년, C씨(28)에게는 징역 8월형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피고인들은 지난해 11월11일 50톤급 근해채낚기연승어선을 타고 갈치조업을 나갔다가 40대 피해자 D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고인 A씨는 동료 선원인 피해자와 작업방식에 대해 말다툼을 벌이다 몸싸움을 벌였고 여기에 나머지 피고인들도 가세해 피해자를 수차례 때렸다. 이에 피해자는 전치 4주의 부상을 입었다. 재판부는 “젊은 피고인들이 합세해 자신보다 나이 많은 피해자를 공격했고 상해 정도가 가볍지 않다”며 “피고인들은 반성하고 있지만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일지] 29일만에 한국케미 선원 석방…나포에서 석방까지>이란 정부는 29일 만에 이란혁명수비대에 억류된 '한국케미'호의 선장을 제외한 나머지 선원들을 석방하고 출국을 허용한다고 2일 발표했다. 외교부는 이날 "한국케미호의 승선 선원 20명 중 한국인 국적 선장 1명을 제외한 우리 국적 4명과 외국 국적 선원(미얀마 국적 11명·베트남 국적 2명·인도네시아 국적 2명) 등 총19명의 억류 해제가 결정됐다"고 밝혔다.다음은 '한국케미'호 선원 석방 관련 주요 일지.<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1pt; mso-font-wi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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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1.02.02>
<피투성이로 산더미 파도 뚫고 선원 구조…사투 벌인 제주 해경>지난 1일 오전 10시 제주 서귀포시 성산일출봉 남동쪽 해안. 어디로 덮칠지 모를 너울성파도가 해경 구조 보트를 집어삼킬 듯 거칠게 일었다. 보트에는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한주완 경사(45)를 비롯한 6명의 구조대원이 타고 있었다. 이들이 향하는 곳은 좌초된 채낚기 어선 선원 5명이 가까스로 대피해 있는 절벽 아래 갯바위. 앞서 해경은 지난달 31일 오후 9시 27분쯤 어선 A호가 좌초됐다는 어선위치발신장치(V-PASS) SOS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 접수 당시 기상 악화로 해경 구조정과 헬기 모두 갯바위 접근이 어려웠지만 선원들은 추위 속에서 이미 12시간 넘게 버티며 해경 구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구조대 경력 10년차의 베테랑 한 경사에게도 이번 구조 현장은 악조건에 악조건이 겹친 환경이었다. 당시 사고 해역의 파도는 3.0~3.5m로 매우 높게 일었고, 갯바위 인근 해역 수심이 얕아 보트 접근조차 쉽지 않았다. 선원들을 눈 앞에 두고도 구조가 지체되자 한 경사를 비롯한 3명의 구조대원은 보트에서 뛰어내려 갯바위로 헤엄쳐갔다. 그러나 이들이 뛰어내린 직후 높은 파도에 맞은 보트가 전복되며 구조대원들이 머리와 다리 등에 골절상을 입었다. 사고 발생 14시간 만인 오전 11시쯤 해경 헬기가 가까스로 현장에 투입되며 선원 구조가 진행되기 시작했다. 심한 출혈이 멈추지 않아 치료가 시급한 대원들도 있었지만 이들은 밤새 추위에 떤 선원들을 먼저 헬기에 태워 보냈다. 지난 31일 오후 9시27분쯤 서귀포 성산일출봉 남동쪽 해안에서 어선 A호(6.31톤, 성산선적)가 좌초됐다. 이 사고 후 선원 5명이 인근 갯바위로 몸을 피해 구조를 기다렸다.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는 1일 육해상을 통해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목숨을 건 사투 끝에 선원들은 모두 무사히 구조됐으나 대원들의 위기상황은 끝나지 않았다. 헬기 정원이 다 찬 탓에 구조대원 6명과 항공구조사 1명 등 7명이 갯바위에 남겨졌기 때문이다. 설상가상으로 기상이 점차 악화하며 주유 후 돌아올 줄 알았던 헬기조차 뜰 수 없게 됐다. 출혈이 심한 대원들의 경우 저체온증까지 우려돼 한시라도 빨리 갯바위를 탈출해야 했으나 속수무책으로 시간만 흐르고 있었다. 한 경사는 "날이 어두워지면 밤새도록 갯바위 위에 있어야 해 버티고 있을지,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탈출할지를 판단해야 했다"며 "부상자 출혈이 있어 오래 버티기 힘들다는 판단 하에 수영해 탈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요구조자들을 먼저 보낸 지 3시간 만인 오후 2시쯤, 대원들은 너울성파도가 잠깐 멎는 타이밍에 맞춰 한명씩 갯바위에서 뛰어내렸다. 부상자는 다른 대원과 짝을 맞춰 합심해 구조보트가 대기하고 있는 50m 밖 해상까지 헤엄쳤다. 갯바위를 맞고 부서지는 파도에 휩쓸리는 순간 암초에 머리를 부딪쳐 의식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이었지만 구조대원 모두 탈출에 성공했다. 한 경사는 "불과 한 달쯤 전 명민호 사고 당시에는 선원들을 구조하지 못해 착잡한 마음도 있었지만, 이번엔 선원들을 다 구할 수 있어 해경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 북항 부두서 준설선 등 4척 침몰>인천 서구 석남동 북항의 한 부두에서 570톤급 준설선 등 4척이 침몰했다. 2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일 오전 10시쯤 인천 서구 북항 부두에 정박한 준설선과 작업선 등 4척이 침몰했다. 통상 크레인이 설치된 준설선은 물 속에서 모래나 자갈을 파내 건설 재료를 얻는데 사용한다. 해경 조사결과 준설선 후미 오른쪽에 가로 10cm, 세로 60cm의 구멍이 생겨 침몰했으며, 준설선에 연결된 앵커선 1척과 작업선 2척이 같이 침몰한 것으로 조사됐다. 파공 원인은 조사중이다. 해경은 2일 오후 2시쯤 침몰한 준설선 등에 물을 빼내고 부양작업을 완료한 상태다. 해경 관계자는 "준설선이 정박한 지 10년이 지나 배안에 오염물질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며 "침몰로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해경은 배 소유주와 협의해 선박을 처리할 예정이다.   출처 : 해사신문(http://www.haes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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