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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0.12.31>
<[명민호 전복] 가족 실종에도…코로나 발묶인 외국인선원 가족들>   제주 해상에서 전복된 32명민호(39톤·한림선적) 실종자 중 인도네시아 선원 가족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제주에 올 수 없어 현지에서 애를 태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제주도와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전복사고로 실종된지 이틀째 행방이 묘연한 명민호 선원 7명 중 3명이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으로 확인됐다. 실종된 선원은 한국인 선장 김모씨(55)와 정모씨(59), 김모씨(73), 인도네시아인 A씨(33), B씨(45), C씨(29) 등이다. 제주도는 인도네시아 대사관을 통해 현지에 있는 선원 가족들에 사고 소식을 전했으나 이들이 제주에 올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온다하더라도 방역지침에 따라 2주간 국내서 자가격리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실종자 가족들에게 실종 사실을 전하기는 했지만 코로나와 개인 형편 상 한국에 입국하기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이와 관련해 현재까지 정해진 계획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외 타 지역에 사는 한국인 선원의 가족은 이날 속속 제주로 내려와 상황실이 꾸려진 제주시 수협으로 향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들 가족에 숙소와 차량 등을 제공하는 등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이날 육상수색 현장인 제주항을 방문해 "제주를 방문한 선원들의 가족들에 대한 행정적인 지원도 세심하게 챙겨달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실종된 선원들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명민호는 지난 29일 오후 7시44분쯤 제주항 북서쪽 2.6km 해상에서 전복됐다는 신고가 제주지방해경청으로 접수됐다. 해경에 따르면 명민호가 전복될 당시 선원 5명(한국인 2, 인도네시아인 3)은 선미쪽 하부 선실에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한국인 선원 2명은 조타실에 있었다. 30일 오전 3시13분까지 선내 생존반응이 계속됐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3시47분쯤 강풍에 밀려 제주항 서방파제에 좌초된 후 선체 일부가 파손됐다. 이 과정에서 선원 7명은 모두 실종돼 현재까지 구조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선원노련, 부산 중구청에 이웃돕기 성금품 전달>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정태길)은 28일 오전 부산 중구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과 수건 5000장을 최진봉 중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정태길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곳이 많지만, 나눔의 실천을 통해 모두 다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명민호 전복] 수습 시신은 조타실에 있던 70대 선원으로 확인>   31일 오전 제주항 앞 해상에서 발견된 시신은 32명민호 전복사고로 실종된 한국인 선원으로 밝혀졌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6분쯤 제주항 3부두 터미널게이트 앞 해상에서 찾은 시신은 지문 등을 통한 신원확인 결과 선원 김모씨(73·경남)로 확인됐다. 김씨는 지난 29일 밤 명민호가 전복됐을 당시 조타실에 있다가 연락이 끊긴 한국인 선원 2명 중 한 명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나머지 선원 1명과 선미 부분 선실에 있었던 선원 5명(한국인 2, 인도네시아인 3)은 현재까지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다. 명민호 선체는 최초 사고 발생지점인 제주항 북서쪽 약 2.6㎞ 해상에서 떠밀려 30일 오전 3시47분쯤 제주항 서방파제 끝부분에 부딪혀 파손됐다. 이 충격으로 일부 선원들이 갇혀 있던 선실이 있는 선미 부분이 유실되면서 실종자 생사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김씨가 발견된 지점은 선체가 충돌한 서방파제와 직선거리 약 1.45㎞ 떨어진 곳이다.     출처 : 해사신문(http://www.haesanews.com)  
관리자 | 2021.01.05 | 추천 0 | 조회 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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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0.12.30>
<부산 영도 폐기물 처리 선박 화재·폭발…인명피해 없어(종합)>   30일 0시26분께 부산 영도 앞바다에 정박 중이던 폐기물 처리 선박(32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한차례 폭발도 있었다. 불은 발생한지 약 2시간여만인 오전 2시46분쯤 진화됐다. 화재 당시 선박에는 승선원이 타고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가 발생한 선박은 폐유 90t과 가루 소독약 등이 실려 있었다. 소방당국은 선수 갑판에 둔 폐기물이 비가 내리면서 화학적 반응을 일으켜 폭발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선박 홋줄 작업 중 해상 추락한 선원 구조>   선박 홋줄 작업 중 바다에 빠진 선원이 인근에 있던 경찰관들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울산해양경찰서는 방어진항 수협 유류부두 앞 해상에 빠진 익수자를 긴급 구조했다고 29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0분께 22톤 선박 N호(정자선적, 근해자망)에 타고 있던 인도네시아 선원 A씨(28)가 유류부두 접안을 위해 선미 홋줄 작업 중 무게 중심을 잃고 해상으로 추락했다. 이 선박은 조업 중 기관고장으로 타 어선에 의해 예인입항 중이었다. 사고 당시 이 선박을 안전 점검하던 방어진파출소 경찰관 2명이 바다에 빠진 A씨를 발견해 밧줄을 이용, 무사히 구조했다.   <제주 전복 어선 '32명민호' 구조작업 난항…선원 7명 실종(종합)>   29일 밤 제주 해상에서 선원 7명이 타고 있는 저인망어선 32명민호(39톤·한림선적)가 전복돼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난항을 겪고 있다. 현재까지 구조된 선원은 없으며 어선 침몰 방지를 위해 리프트백(공기주머니)이 설치된 상태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9일 밤 제주항 북서쪽 약 2.6㎞ 해상에서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저인망어선 32명민호에는 선원 7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선장 김모씨(55)를 비롯해 한국인 선원 4명과 인도네시아인 선원 3명이다. 신고 접수 직후 해경 헬기가 오후 9시11분쯤 현장에 도착해 구조대원이 선체 위에서 확인한 결과 선내 생존 반응이 있었다. 사고현장 주변에서 발견된 선원도 없었다. 구조대원은 선내 진입을 시도하고 있지만 기상악화와 주변의 장애물로 인해 선내 진입이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오후 10시29분쯤 선체 침몰을 방지하기 위해 리프트백을 설치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선미쪽에 설치한 리프트백 2개 중 1개가 높은 파도로 인해 선체와의 충격으로 훼손됐다. 이에 어선이 침몰하지 않도록 추가 리프트백을 설치하는 중이다. 현재 현장에는 함정 5척과 민간어선 1척, 항공기 1대 등이 투입됐다. 사고 해상은 북서풍이 초속 15~17m로 매우 강하게 불고 파도는 4~5m 높이로 높게 일고 일고 있는 상황이다. 제주도 전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다.     출처 : 해사신문(http://www.haesanews.com)    
관리자 | 2021.01.05 | 추천 0 | 조회 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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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0.12.29>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2020년도 한국선원통계조사 실시>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이중환)는 선원수급 및 복지정책의 기초자료가 되는 선원통계연보 발간을 위한 '2020년도 선원통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내용은 2020년 12월 말 기준으로 선원법 적용을 받는 선박(5톤 이상의 상선 약 5000여척과 20톤 이상의 어선 약 1000여척)과 선원의 임금, 사고 및 재해보상 등이다. 또한, 외항선, 원양어선, 내항선, 연근해어선, 해외취업선의 관리선박회사(약 1200곳)에 우편, FAX로 조사서를 송부하고, 2021년 1월 하반기까지 조사서를 직접 회신 받는다. 연근해어선은 직접 또는 지방해양수산청과 각 시도, 해양경찰청, 수협중앙회 등의 협조를 받아 각각 자료를 취합하여 통계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참여 방법은 온·오프라인 조사 두 가지 방법이 있으며, 온라인 조사는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원근로실태조사'(4/4분기)에 직접 입력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조사서를 직접 작성 후 우편, FAX, 이메일 등으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이중환 이사장은 “이번 선원통계조사는 보다 정확하고 면밀한 자료 수집과 분석으로 조속한 시일 내 통계연보 등 자료집이 발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단체, 특히 선박회사, 선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선원통계조사 결과는 국가승인통계인 '한국선원통계연보'로 지난 1984년부터 발간되었으며, 매년 선원 정책자료, 각종 선원연구기관, 학교, 업·단체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출처 : 해사신문(http://www.haesanews.com)  
관리자 | 2020.12.30 | 추천 0 | 조회 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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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0.12.28>
<LNG 선박이 이끈 '수주릴레이'…韓조선 이번 주에만 5조원 수주(종합)>   한국 조선업의 올해 막판 수주 릴레이가 매섭다. 단 3일 만에 5조원대를 수주했다. 조선업계는 "진작 나왔어야 할 수주 물량이 막판에 나왔다"면서도 올해 마지막까지 수주 영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한국 조선업은 이번 주 3일 만에 총 5조1160억원의 수주에 성공했다. 21일부터 23일까지 현대중공업그룹 조선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2조4057억원, 삼성중공업이 1조6267억원을, 대우조선해양이 1조836억원을 각각 수주했다. 조선 빅3가 이번 주에 '잭팟' 수준의 수주를 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이 자랑하는 독보적인 LNG(액화천연가스)관련 선박 제조 기술 때문이다. LNG운반선은 한국 조선업 빅3인 현대중공업그룹,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이 세계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자랑하는 선종이다. 배 가격도 타 상선에 비해 높아 수주가 증가할수록 조선사의 수익성도 높아진다. 대우조선해양이 23일 수주에 성공한 초대형 LNG추진 컨테이너선은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데, LNG연료 추진 선박에서도 한국 조선사는 경쟁력이 높다는 것이 업계의 평이다. 시장조사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17만4000㎥급 LNG선 1척의 가격은 1억8600만달러로 23일 환율 기준으로 약 2060억원이다. 이번 주 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은 총 17척의 LNG선을 버뮤다, 파나마,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선사로부터 수주했는데 금액으로는 약 3조5000억원에 달한다. 양사는 "공시에 나온 내용을 제외하고 선주에 대한 구체적 내용이나 LNG 프로젝트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업계는 17척의 LNG선이 모잠비크 LNG 프로젝트에서 나온 것으로 보고 있다. 모잠비크 LNG 프로젝트는 글로벌 에너지기업 '토탈'이 진행하는 LNG개발 사업이다. 업계와 증권가에서는 수개월 전부터 이 프로젝트에서 총 17척의 LNG선 건조의향서(LOI)가 한국조선해양(9척), 삼성중공업(8척)과 체결됐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정확히 이번주 양사의 LNG선 수주 척수와 딱 맞기에 업계는 이번 수주를 모잠비크발 LNG 프로젝트에서 나온 것으로 유력하게 추정한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모잠비크 프로젝트발 LNG선 발주는 올해 내내 나오던 이야기인데 연말이 돼서야 해당 프로젝트로 추정되는 발주가 나왔다"며 "올해가 일주일 정도 남았지만 남은 기간 동안에도 여러 선종에서 추가 수주 소식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3일까지 현대중공업그룹(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은 올해 목표 수주액 110억달러 중 100억달러를 수주해 91%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중공업은 목표액 84억달러 중 55억달러로 65%를, 대우조선해양은 목표액 72.1억달러 중 53.7억달러로 74.5%<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1pt; mso-fareast-font-f
관리자 | 2020.12.30 | 추천 0 | 조회 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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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0.12.24>
<5개 국적선사, 최초의 한국형 해운동맹 구성 '첫걸음'>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12월 23일 동남아항로를 운항하는 SM상선, HMM, 장금상선, 팬오션, 흥아라인 등 5개 국적 정기선사가 참여하는 한국형 해운동맹(이하 ‘K-얼라이언스’)을 구성하기 위해 선사 간 기본합의서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K-얼라이언스’는 선사들과의 협의 결과에 따라 향후 명칭 변경이 가능하다. 이번 체결식은 글로벌 생산기지로 부상해 성장가능성이 높은 동남아지역에서 국적선사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제시한 얼라이언스 구성 방안에 국적 정기선사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결성된 한국해운연합(KSP)에 소속된 국적선사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면서 성사되었다. 특히, 동남아항로를 운항중인 11개 국적선사 중 1차적으로 한국발 동남아항로 선복량 기준 약 50%에 해당하는 5개 선사가 우선 참여하면서 ‘K-얼라이언스’ 정식 출범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게 되는데, 이는 규모의 경제를 통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국적선사만으로 구성된 해운동맹을 맺는 최초의 시도이다.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나머지 6개 선사는 ‘K-얼라이언스’ 출범 이후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어 공동운항 등에 부분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가능하며, 언제라도 정회원 참여를 희망할 경우 기존 회원사들과 협의하여 가입할 수 있다. 현재 한국발 동남아항로 정기선 시장에서 국내외 선사들이 보유한 선복량은 약 48만TEU로 이 중 우리 선사들은 40%에 해당하는 약 19만TEU를 보유하고 있으나, 글로벌 선사들의 공격적인 투자 확대로 점차 시장점유율이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여건 하에서 ‘K-얼라이언스’를 구성하게 되면 한국해운연합 설립이후 추진한 국적선사간 노선별 중복투입 선박 감축 등 항로 구조조정과 2개 선사를 통합한 사례와 달리 보다 강화된 실질적인 비용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선사간 협력을 도모하게 되며, 정해진 기간내 상시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성‧운영하게 된다. 특히, 중복된 운항일정 조정으로 과당경쟁이 해소되고, 신규항로 개설로 운항노선도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선복 공유로 동남아항로 특성상 중요 요건인 운송 횟수가 증가함으로써 운송 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고, 영업 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고효율‧저비용의 신조선박 공동발주, 터미널, 야적장 등 해운항만 시설 공동 계약, 컨테이너 장비 공동 사용 등으로 비용을 절감하고, 자산 운용의 효율성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원양항로를 운항하는 HMM, SM상선과 아시아역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금상선과 팬오션, 흥아라인이 동맹을 맺게 됨에 따라 아시아역내 화물을 집하하여 미주지역과 유럽지역 등 원양항로로 운송하고, 원양항로 화물을 환적하여 아시아역내에 분산 운송하는 상생협력 체계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K-얼라이언스’는 향후 필요시 아시아역내 외국적 선사와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고, ‘디 얼라이언스’ 등 글로벌 얼라이언스와의 협력관계도 구축함으로써 아시아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이렇게 되면 ‘K-얼라이언스’는 규모화된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아시아역내에 진출한 글로벌 선사들과 대등한 경쟁력을 갖추게 되고, 동남아항로에서 상당한 시장점유율을 보유한 미참여 국적선사와도 선의의 경쟁구도를 형성하여 함께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는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국적선사들도 ‘K-얼라이언스’의 성과를 확인한 후 참여를 확대해 국적선사들의 규모화된 시너지효과를 더욱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K-얼라이언스’의 조기 안정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존 일반적인 국적선사 지원사업과 달리 신규 선박 확보와 컨테이너 박스 조달에 있어서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선사가 자부담 없이 선박을 발주하거나, 자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파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선사들은 공동발주를 통해 선가인하 효과도 얻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기존선박 매입 후 재대선(S&LB) 등 다양한 원가경쟁력 향상을 위한 금융지원과 기타 직간접적인 운영경비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 : 해사신문(http://www.haesanews.com)  
관리자 | 2020.12.30 | 추천 0 | 조회 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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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0.12.23>
<"기계에 연료 주입하다 그만"…겨울철 선박화재 주의보>   전북 군산해양경찰서가 겨울철 선박화재와 관련, 보다 세심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3일 군산해경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10시50분께 군산시 옥도면 개야도 북서쪽 2.2㎞ 해상서 선장 A씨(55) 등 3명이 타고 있던 3.5t급 양식장 관리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A씨가 경미한 화상을 입었고 선체와 장비 일부가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다.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1.18t급 어선에서 이를 목격하고 곧바로 진화에 나서면서 불은 10분만에 꺼졌다. 해경은 김 채취 기계에 휘발유를 주입하는 과정에서 기름이 배기가스 관으로 튀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소형 어선은 대부분 강화플라스틱 구조로 돼 있어 선체가 불에 약하고 유독성 가스를 배출하는 등 위협 요소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불길을 피해 선박에서 탈출했다가 바다에서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며 "연료주입 뿐 아니라 용접, 난방기 설치 등 화재 우려가 있는 작업에는 바로 옆에 꼭 소화기를 두고 작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지난 10년간 군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선박화재는 총 43건(사망 9명, 실종 3명)이다. 이중 절반 이상은 전열기 관리를 소홀히했다가 발생했다. 군산해경은 지난 9일 '겨울철 선박화재 주의보'를 발령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와 현장 점검을 병행한 바 있다.     <韓조선 2일만에 2.6조원 수주릴레이…"기분 좋은 연말">   한국 조선업이 연말 잇따라 수주 소식을 전하고 있다. 한국 조선업은 하반기 들어 11월에 이미 상반기 수주를 넘어서며 순항하고 있다.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추가 수주 소식도 들릴 수 있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 조선업은 최근 단 2일만에 2조6000억원을 수주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21일~22일 동안 1조7935억원을 수주했고, 삼성중공업도 같은 기간 8117억원을 수주했다. 선종도 다양하다. 한국조선해양은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4만㎥급 중형 LPG(액화석유가스)운반선, 1만7000톤(t)급 소형 PC선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LNG운반선을 수주했다. 특히 한국조선해양은 이달 들어서만 총 3조2938억원의 수주 실적을 올렸다. 22일 기준 환율로 계산하면 약 30억달러의 수주고를 올린 것이다. 이는 올해 한국조선해양 목표액 110억달러의 27%에 달한다. 더 고무적인 것은 연말까지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는 점이다. 추가 수주가 나온다면 한국 조선사는 올해 수주 목표액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21일 수주 소식을 전하면서 "컨테이너선과 LPG선에 대한 옵션이 포함돼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할 수 있다"며 "현재 다양한 선종에 걸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조선업계 관계자도 "LNG선은 한국이 초격차 제조 경쟁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올 한해 코로나19로 발주를 미뤘던 선주들의 발주가 나올 수 있다"며 "올해 계속 이야기가 나왔던 모잠비크 LNG프로젝트에서 추가 수주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관리자 | 2020.12.23 | 추천 0 | 조회 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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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3 0 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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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0.12.21>
<"선원들 우선접종을"…해운협회, 국제기구에 요청>   외항해운업계가 전 세계적인 물류 마비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선원들에게 우선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국제기구에 촉구했다.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지난 15일 국제해사기구(IMO)를 비롯해 국제연합(UN), 세계보건기구(WHO), 국제노동기구(ILO) 등에 "코로나19 사태에도 전 세계 물류의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원들이 우선접종대상자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달라"고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협회는 또 국제해운협의회(ICS)와 아시아선주협회(ASA) 등 국제해운단체에도 서한을 보내 선원들이 우선적으로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여 줄 것도 당부했다. 협회는 서한을 통해 “각종 원자재, 에너지자원 및 생필품 등의 대부분을 선박에 의한 해상수송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물류의 핵심인력인 선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전 세계 물류가 마비되어 큰 혼란에 빠지게 될 것으로 우려된다”며, “세계 교역량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선원들이 의료진과 함께 코로나19 백신 우선접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한국해운협회는 선원들의 코로나19 백신 우선접종대상자 지정을 위해 우리나라 정부(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및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에 건의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협회는 정부 관계부처와 수출입물류종합대응센터, 국회 관련 상임위원회에 건의서를 제출하고 선박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 운항중단이나 물류대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대응절차를 마련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오션폴리텍 외항상선3급 해기사 58명 양성과정 수료>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이동재)은 12월 18일 오션폴리텍 제28기 외항상선3급 해기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수원은 오션폴리텍 해기사 양성과정을 통해 지난 10월 내항상선5급 초급해기사 20명을 배출한 바 있으며, 이번 12월에는 외항상선3급 예비 초급해기사 58명이 국내 주요선사에 취업을 앞두고 있다. 이들 교육생은 지난 2월 선발된 인재들로 9개월의 교육기간 동안 연수원의 좌학교육과 실습선 승선실습을 이수하며 선박운항에 필요한 ▲해기이론 ▲승선실습훈련 ▲직업윤리의식 등 초급해기사로의 소양과 자질을 위한 교육을 받아왔다. 이날 수료한 교육생 58명(항해과 31명, 기관과 27명)은 국내 주요 해운선사에서 실습해기사로서 약 9개월간의 승선실습을 거친 후 해기사 3급 면허를 취득하게 되며, 면허 취득 후 정식 해기사로 승선하게 된다. 이동재 연수원장은 “환경변화에 적합한 인재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해운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해양수산 강국의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오션폴리텍(Ocean Polytech) 교육과정은 해양‧수산계 지정학과(승선학과) 졸업자가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해기사 등용문으로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와 함께 해양산업분야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청년 실업 극복을 위해 전액 국비(교육비, 교재비, 숙식비 무료)로 운영되는 해기사 양성 교육과정이다. 2021년에는 오션폴리텍 외항상선3급 및 내항상선5급 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오션폴리텍팀(051-620-577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해사신문(http://www.haesanews.com)  
관리자 | 2020.12.23 | 추천 0 | 조회 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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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0.12.19>
<"이익 났으면 직원도 보상을"…고통 분담에 지친 HMM 선원들>   5년 만의 흑자전환에 성공한 HMM(옛 현대상선) 내부에서 임금 협상을 둘러싼 잡음이 흘러나온다. 바다 위 선박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 등 강경 투쟁을 예고하면서다. 그동안 경영 악화에 따른 고통 분담을 해온 만큼 회사의 성장세에 맞는 대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사측은 아직 회사가 완전한 정상 궤도에 오르지 않았기에 큰 폭의 인상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HMM 관리 주체인 산업은행은 우려를 표명하며 노사에 조속한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사측과 임금 협상을 진행 중인 HMM 해원연합노동조합(해상직원 노조)은 지난 14일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냈다. 입장차가 커 조정안을 제시하기 어렵다는 뜻의 '조정중지' 결정이 나오면 해상 노조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행법상 운항 중이거나 해외 항만에 기항하는 선박은 파업이 불가능하지만, 국내에 정박 중인 선박은 파업이 가능하다. 일단 쟁의권을 확보해 협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지만, 한국인 선원이 타고 있는 선박 40여 척에서 파업 동참 의지를 밝히며 긴장감은 높아지고 있다. HMM 소속 직원은 크게 배를 타는 선원과 육상 직원으로 나뉘는데, 선원 임금은 2015년을 제외하고 지난 6년간(2013~2019년) 동결됐다. 육상직 임금도 9년간 제자리다. 사측은 내년 업황을 장담할 수 없고, 부채가 3조원이 넘는다는 이유로 1%대 임금 인상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해상직과 육상직의 임금 협상은 별개로 진행되지만, 인상 폭 자체는 유사할 수밖에 없기에 육상직 노조도 중노위에 조정신청을 냈다. 해상 노조는 현대상선 시절 발생한 경영난 속에서도 타 선사로 이직도 마다하고 수익성 개선을 위해 고통을 분담했으나 사측의 제시안은 직원들의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HMM은 2015년 1분기 이후 20분기 연속으로 적자를 냈으나 올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상반기 위축됐던 물동량이 급증했고, 해상 운임이 역대급으로 치솟으며 3분기에도 2771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올해 인도한 2만4000TEU(1TEU는 6m 길이 컨테이너 1개)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잇단 만선 출항 등 HMM의 달라진 위상을 현장에서 몸소 체감하는 선원들이 임금 인상과 관련해 더 강경한 태도를 취하고 있는 모양새다. 컨테이너선은 기항지마다 화물을 싣고 내려야 해서 입출항이 잦다. 그만큼 업무강도가 세지만, 벌크선이나 가스운반선 등에 비해 수당은 적다. 이런 이유로 컨테이너선에 대한 선원들의 선호도는 낮은 편이다. 여기에 코로나19 여파로 선원 교대마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서 피로도가 극에 달한 상황이다. 해상 노조 측은 HMM 매출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2~3%로 매우 적은 데도 임금 인상에 소극적인 모습이라고 날을 세웠다. 전정근 해상 노조 위원장은 "회사가 사상 최고치의 영업이익을 달성하고 있는 지금도 채무 상환에만 치중하며, 직원들에겐 최소한의 보상 만을 계획 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컨테이너선의 대형화, 환경규제에 따른 기술변화로 업무는 늘고 있으나 적절한 보상이 이뤄지지 않아 선원들은 유류비 절감, 화물 보호를 위한 노력을 무의미하게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HMM 측은 대화로 풀어가겠다는 입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임금 인상안을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원만한 협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금 협상과 관련해 산은이 17일 입장문을 통해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달라'고 압박하면서 노조 역시 무리한 파업에 나설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산업은행은 "HMM 노사는 2018년 이후 경쟁력 제고를 위해 대규모 공적자금이 지원된 점과 국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원활한 해운물류 지원이 필요한 상황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대표 국적 선사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노사가 합심해 해결방안을 조속히 찾을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해사신문(http://www.haes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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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0.12.17>
<"세월호항적 6시간 저장장애 해수부 주장은 허위"…사참위, 檢수사요청>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는 2014년 4월16일 세월호참사 당시 세월호 항적 데이터 저장이 지연됐다는 해양수산부의 발표가 사실이 아니었다며 검찰에 수사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참위는 17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사참위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시 관련자들을 Δ허위공문서 작성 및 허위작성공문서 행사 Δ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검찰에 수사 요청한다고 발표했다. 사참위는 수사 대상자를 특정하지는 않았으나 이번 사참위 발표에 따르면 당시 해수부 담당부서와 해경 관계자가 수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참위는 앞으로 출범하게 될 '세월호 특검'에 수사를 요청하는 방향으로 내부 논의 중이다. 사참위는 해수부 담당부서는 2014년 4월16일 항적 데이터는 정상적으로 저장돼있었고 상황실에서는 정상적으로 표출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해수부 장관 및 국회 국정조사 특위 위원에게 사실과 달리 보고한 혐의가 있다고 봤다. 또 사참위는 해수부 담당부서가 참사 당일 오후 4시30분 이전에 해수부 상황실 화면에 나타난 항적과 다른 항적을 발표해 사고 원인 조사, 수색·구조 업무, 사고 책임자 수사을 방해했다고 밝혔다. 세월호참사 당시 해수부는 "2014년 4월16일 오전 3시37분~9시30분, 6시간 동안 항적(세월호 포함)이 일부만 저장돼 세월호 항적을 수차례에 걸쳐 복원하게 됐고 이로 인해 최종 항적 발표까지 장기간 소요됐다고" 발표했으나 사참위는 해수부의 발표가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세월호참사 발생 직후부터 해수부, 해경, 119소방상황실, 행정안전부, 해군이 발표한 사고 발생 지점에 대한 혼란이 발생했다. 이들은 사고 발생 지점으로 Δ관매도 부근 Δ병풍도 북방 1.7마일 Δ해수부 최종발표 항적 상 사고지점(별도표기 없음) 등 각기 다른 3곳 이상으로 발표했던 것이다. 사참위에 따르면 해수부와 해경이 당일 전파한 지점은 심지어 실제 세월호 항적과 다른 지점이었다. 이 같은 혼란에 대해 당시 해수부는 대전에 소재한 정부통합전산센터 시스템 문제로 항적 데이터 저장에 지연이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사참위에 따르면 당시 정부통합전산센터는 데이터 저장 지연 발생상황 및 원인을 알려달라는 해수부 요청에 '당시 데이터 관련 오류는 없었다'는 취지의 공문을 보내 답변했다. 또 사참위가 해수부 관계자 등을 조사한 결과, 모두 자신이 직접 데이터 저장 지연 장애를 확인하지는 않았다고 진술했다. 아울러 사참위는 해경이 증거보전을 위해 현장에 갔던 유가족들에게 진도 VTS의 항적 데이터가 VLS 서버에 저장돼있었다고 거짓으로 설명했지만 해당 서버에는 원문 데이터가 보존돼있지 않았다며 해경이 거짓말을 해 진실규명을 방해했다고 지적했다. 박병우 사참위 세월호참사진상규명국장은 "6시간 동안 미저장됐다는 해수부 발표가 허위일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면서 "그것을 관리하는 대전 정부통합전산센터는 이미 공문을 보내 저장이 잘 돼 있었다는 답을 바로 보냈고 저희의 여러 차례 조사에도 입장 변화가 없었다"라고 밝혔다.     <선원노련, HMM 반발 성명서 발표…"선원만 고통받고 있다">   사측과 임금 인상을 놓고 갈등을 겪고 있는 HMM 선원들을 위해 선원노련이 "선원에게만 고통을 요구하고 있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HMM 선원들을 조합원으로 두고 있는 HMM해원연합노조는 사측의 임금 인상안에 반발하며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노조는 최근에 회사 앞에서 시위를 벌이며 집단행동에 나서기도 했다. 선원노련은 "해운재건이란 미명 아래 HMM의 선원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선원노련에 따르면 HMM의 선원들은 6년간 임금이 동결되었으며, 이번에 사측은 1% 인상을 내놓고 있다. 선원노련은 "시중금리보다 낮은 임금 인상을 참고 참은 선원들에게 사용자와 채권단은 또다시 선원에게만 고통을 전가하려 한다"고 반발했다. 선원노련은 "그동안 선원들은 회사를 위해 임금 동결도 감내하고 자사주까지 매입해가며 회사 살리기에 힘을 보탰지만, 사측은 감자를 하며 선원들의 뒤통수를 쳤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선원노련은 최근 HMM의 흑자와 관련해서 "금융논리만을 내세우는 산업은행을 위시한 채권단이 결실을 차지하려고 해, 바다에서 피와 땀을 바친 선원들은 참담함을 느끼고 있다<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
관리자 | 2020.12.18 | 추천 0 | 조회 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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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0.12.16>-3
<세계 최초 원거리 조업어선 해상디지털통신망 본격 운영>해양수산부는 육상에서 100km 이상 떨어진 해역에서도 위치, 기상정보 등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는 원거리 해상디지털통신망을 세계 최초로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어선안전관리시스템을 2021년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육상에서 100km 이상 떨어진 바다에서는 음성통신만 가능하고 데이터 통신이 어려워 어선의 위치정보 등을 기반으로 하는 조업어선 관리에 한계가 있었다. 이로 인해 지난 2017년 10월에 발생한 391흥진호 사례와 같이 어선 안전관리 문제가 불거지기도 하였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해양수산부는 육상에서 100km 이상 떨어진 해역에서도 어선의 실시간 위치 확인과 긴급조난통신을 할 수 있는 무선설비 개발을 완료(~’19.12)하고, 올해 12월 동‧서‧남해에 인접한 3개 지역(경북 울진‧포항, 인천 강화, 전남 고흥)에 기지국(송‧수신소)과 운영센터 등 원거리 해상디지털통신망(D-MF/HF) 인프라 설치를 완료하였다. 인프라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원거리에서 조업하는 근해어선 100척에 기 개발한 무선설비를 설치하도록 하여 2021년 3월까지 원거리 해상디지털통신망의 전반적인 성능을 측정하면서, 통신 음영구역 발생 여부 및 안전관리시스템 작동상황 등을 점검하고 최적화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이후 4월부터는 우리나라 전 해역에서 원거리 조업어선을 대상으로 원거리 해상디지털통신망을 활용한 어선안전관리시스템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어선안전관리시스템이 운영되면 원거리에서 조업하는 어선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것이 가능해져 예기치 못한 나포, 충돌·전복 등의 어선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사고시 긴급조난통신을 활용하여 어선의 정확한 위도와 경도가 포함된 위치정보를 자동으로 전송할 수 있어 더 신속하게 구조활동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원거리에서도 실시간으로 기상정보 등 어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과 경제활동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원거리 조업에 나서는 근해어선이 어선안전관리시스템 서비스를 빠른 시일 내에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3년까지 단계적으로 예산을 지원하여 무선설비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용석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은 “세계 최초로 구축된 원거리 해상디지털통신망으로 원거리에서 조업·항행하는 어선의 안전관리와 조업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시범운영을 통해 통신 성능을 면밀히 확인함과 동시에 무선설비가 어민들에게 원활히 보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해사신문(http://www.haesanews.com)    
관리자 | 2020.12.18 | 추천 0 | 조회 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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