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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0.09.05>
<코로나19로 사회는 멈췄지만 항만은 멈출수 없어…>     최근 부산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러시아 선원이 늘어나면서 "러시아 선박 입항을 막아야 한다", "항만을 폐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항만 폐쇄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대한민국의 수·출입 관문인 부산항을 막으면 국가적으로 큰 타격이 올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최근 사랑제일교회, 광화문집회 발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시행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회 전반적으로 '멈춤' 현상이 있지만 부산항은 여전히 움직이고 있다. 무작정 멈출 수 만은 없는 부산항은 그럼 어떻게 코로나19를 대응하고 있을까? 또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어떤 점들이 달라졌을까?   ◆멈출 수 없는 부산항…코로나19로 어떤 점이 달라졌나?가장 많은 변화를 겪은 것은 '항만 검역'이다. 당초 서류만 제출하는 '전자 검역'만이 이뤄졌지만, 러시아 선원 확진자가 늘어나자 부산항으로 입항하는 모든 러시아 선박에 대해서는 '승선 검역'을 실시하도록 검역 지침을 강화했다. 무증상자 확진자가 나오자 항만근로자와의 접촉이 많은 선박에 대해서는 '전수 검사'를 실시하도록 검역지침이 강화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달 3일부터는 방역강화 대상국가와 러시아에서 출항한 선박의 선원들은 의무적으로 PCR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 6월 22일 '아이스스트림호(ICE STREAM, 3401톤)'에서 러시아 선원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연이어서 외국인 선원 확진이 발생했지만, 항만검역 강화 이후에는 발생 건수가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PCR '음성' 확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한 이후에도 러시아 선박 두 척에서 확진자 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항만근로자들은 여전히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실정이다. 항만 업계 관계자는 "음성 판정을 받고 선내격리 중이던 선원이 다시 양성으로 돌아서거나 PCR '음성' 확인서를 제출한 선원이 부산항에서 확진 판정을 받기도 하는 등 계속해서 확진자가 나오다 보니 불안감이 큰 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한 4일 오후 대전의 한 도로에 마스크 착용 홍보 현수막이 붙어 있다.   ◆마스크 착용 일상화 등 개인방역 강화항만 근로자들의 작업 환경도 바뀌었다. 비말에 의한 바이러스 전파를 차단할 가장 효과적인 수단인 마스크 착용은 일상화가 됐고, 이는 항만에서도 마찬가지다. 항만에서 하역작업을 하는 근로자들은 매년 여름이면 폭염에 시달린다. 항만이라는 특성 상 지열이 높고 선박에 승선해 작업을 할 경우에는 작업 온도가 더욱 올라간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항만근로자들이 무더위에도 마스크를 착용한 채 작업을 하는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부산항운노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 등 작업이 힘들어 진 부분이 있다"면서도 "항만 발 지역감염도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개인 건강을 지키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충분히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다"고 말했다. 항만근로자들뿐 아니라 선원들 역시 개인방역을 철저히 하고있다. 국적선박에서 근무하는 내국인 선원이 2주간 자가격리를 면제받기 위해서는 정부에서 정한 방역지침을 준수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선원들의 주요 동선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1일 1회 이상 소독을 시행해야 하고, 항해 기간 전 승선원을 대상으로 매일 2회 발열 여부를 검사해 관리대장에 기록해야 한다. 또 도선사, 해운 대리점 직원 등 외부인력은 방역 장비를 반드시 착용하도록 하고, 외부 인력 승선 시 필수 인원을 제외하고 모두 선실에 대기해야 한다. 업계 관계자는 "선원 개개인의 불편함은 있을 수 있지만 모두가 감내하고 있다"며 "사실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불편해야 되는 것이 맞고, 그래야 안전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원들이 자가격리에 들어가면 선원교대에 차질이 발생하고, 그렇게 되면 해운물류가 멈출 수 도있다"며 "선원들은 대한민국 수·출입의 최일선에서 근무한다는 자긍심으로 방역지침을 잘 준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 해사신문(http://www.haesanews.com)  
관리자 | 2020.09.16 | 추천 0 | 조회 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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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0.09.10>
<포항시 국제카페리선 첫 취항…11일부터 러시아·일본 운항>   경북 포항시 영일만항을 모항으로 하는 국제카페리선이 11일 취항한다. 10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첫 운항에 나서는 이스턴 드림(Easten Dream)호는 1만1478톤에 길이 140m, 폭 20m로 여객정원은 480명이다. 평균 속력은 20노트(시속 37㎞)다. 국제 카페리선은 포항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신북방정책의 일환으로 포항~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포항~일본 마이즈루 항을 주 1회 운항한다. 첫 취항은 영일만항을 출발해 블라디보스토크로 가는 노선이다. 포항시는 당초 여객을 승선시킬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화물만 선적하고 운항한다. 이스턴 드림호는 컨테이너 130TEU, 자동차 250대, 중장비 50대를 실을 수 있다. 선사인 두원상선㈜은 2006년 설립한 전문 해운사로 이스턴 드림호 등 3척을 보유하고 있다. 손종완 포항시 신북방정책과장은 "국제카페리 운항은 현재 영일만에서 추진되고 있는 국제여객부두가 완공되면 동북아는 물론 환태평양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얀마선원 귀국길 뚫어야…해운선사·송입업체 '아우성'>   # 외항과 내항에서 해운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A사는 요즘 미얀마 선원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A사는 그동안 우리 정서와 유사한 미얀마 선원을 많이 고용해왔었다. 하지만, 이들이 하선과 귀국이 어려워지자 태업 수준의 작태를 보이면서 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하선을 하더라도 자가격리 비용과 체류비 등도 모두 부담해야 한다. A사 관계자는 "자칫 선상에서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할까봐 노심초사하고 있다. 선원임금을 제외한 선원교대 비용만 3억원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회사 전체 매출의 1% 이상을 교대비로 소요되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문제의 심각성을 토로했다.# 국내에 미얀마 선원을 송입하는 B사 역시 고통이 매우 크다. 미얀마 당국에서 자국의 선원에 대한 송환 자체를 사실상 거부하면서 국내에 잔류하고 있는 선원에 대해서 관리를 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막대한 체류비용을 부담하는 것은 물론이고, 수백명의 미얀마 선원들이 부산에 체류하면서 지역사회의 눈총도 따갑다. B사 관계자는 "일개 회사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을 넘어섰다. 미얀마 선원들이 자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된다"고 촉구했다. 한국으로 송입된 미얀마 선원들이 자국으로 돌아가기 못하면서 부산에서는 미얀마 선원들이 사회적인 문젯거리로 부각되고 있다. 미얀마 정부에서 자국의 방역설비 미비라는 명목으로 자국 선원들의 입국을 사실상 제한하면서 수백여명의 미얀마 선원이 부산에서 체류하고 있다. 부산역을 비롯해 선원들이 주로 오가는 중앙동 숙박시설에는 미얀마 선원들로 만원을 이루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미얀마 선원을 채용하고 있는 해운선사와 선원을 송입하고 있는 송입업체 등이 애로를 호소하고 있다. 현재 부산지역에 체류하고 있는 미얀마 선원들은 5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들은 모두 자국으로의 귀국을 희망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미얀마 정부는 격리시설 미비와 검사 역량 부족이라는 핑개를 대면서 이들의 전면적인 귀국에 제동을 걸고 있다. 현재 국내 해운선사에서 승선하고 있는 미얀마 선원은 총 3000여명에 이른다. 미얀마 국가경제에서 선원들이 이바지하는 바가 크지만, 미얀마 정부가 이들의 귀국을 제한하면서 국내에서 이들로 인한 피해가 막대하다. 우선 이들을 채용하고 송입하는 업체들이 가장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다. 가장 시급한 것은 이들이 체류하면서 사용하는 비용이다. 이 비용을 선사와 송입업체 등에서 모두 부담을 해야 한다. 승선하고 있는 선원들은 선사에서 책임을 지고, 하선한 선원들은 송입업체에서 비용을 대고 있다. 귀국이 막히면서 비용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사태가 장기화되면 선사와 송입업체의 경영마저도 위태롭게 된다. 선사와 송입업체 측에서는 "선원들의 귀국을 위해 특별전세기를 띄우고, 미얀마 현지의 격리비용도 부담하겠다는 의사를 미얀마 정부에 전달했다"면서, "하지만, 미얀마 정부가 이를 수용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선사와 송입업체 등은 그동안 민간차원에서 주미얀마한국대사관을 비롯해 우리 정부 부처 등을 상대로 미얀마 정부를 설득해 온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노력이 용이하지 않으면서 선박관리업계와 해운업계에서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해양수산부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달 해수부와 업계가 머리를 맞대고 협의를 거쳐 외교부에 협조를 요청하기에 이르렀고, 특별기 1기를 띄우기로 했다. 이 항공편은 미얀마 선원 140명을 싣고 9월 10일 오전 미얀마로 향한다. 급한 불은 껐다지만 아직도 상황은 심각한 상황이다. 아직 남아있는 선원들이 수백명에 달하고, 이들의 귀국 여부가 아직까지 요원하기 때문이다. 현재 특별기 1기를 제외하고는 향후 특별기 운항은 논의조차 되고 있지 않다. 여기에 하선하는 선원들은 더 늘어나고 있어 업계의 걱정은 더욱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우리 정부가 이 문제에 대해 손을 놓은 것 아니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하지만, 해수부 측은 문제 해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정부와 업계의 입장차만 확인한 셈이다. 더불어 부산지역에서도 미얀마 선원의 장기 체류로 인한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 고민이 크다. <span s
관리자 | 2020.09.16 | 추천 0 | 조회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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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0.08.28>
<해운업계, 자가격리 선원에게 보상 지급키로>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정태길, 이하 선원노련)과 한국선주협회 해무위원회(위원장 박정석)는 자가격리 중인 선원에 대한 보상안에 합의했다. 선원노련은 8월 27일 한국선주협회와 교섭 끝에 ‘자가격리 기간 통상임금의 70% 또는 1일 10만원 지급’, ‘자가격리 기간의 유급휴가 산입 금지’ 등의 처우 개선안 담은 최종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선원노련에 따르면 코로나19와 관련해 정부 지침에 따라 선원들은 자가격리에 자신의 휴가일을 써야 하거나 어떠한 보상도 받지 못한 채 스스로 감내해야 하는 여건이었다. 선원노련은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선원에게 유급휴가를 부여하라는 정부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그간 선주들은 선원들에게 강제로 휴가를 소진하게 하거나 무급으로 휴가를 부여함에 따라 선원들의 불만이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선원노련은 선원의 자가격리 시 급여 지급 등 처우에 관한 요구를 선주협회와 지속적으로 협상을 벌여왔다. 체결된 합의 내용에는 ‘이번 합의에 하회하지 않는 경우, 기존 노사합의 사항 적용’, ‘계약직 선원에게도 모든 사항 동일 적용’, ‘현재 자가격리 중인 선원을 포함하여 8월 27일부터 시행’ 등의 조항을 포함했다.   <노사합의서 전문>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 시 선원의 처우 등에 관한 노사합의서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과 한국선주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 시 한국인선원의 처우 등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   - 다 음 -   1. 코로나19 관련 정부 지침에 따라 선원 자가격리 시 그 기간동안 통상임금의 70%에 상당하는 금액 또는 1일당 10만원을 선원에게 지급한다.   2. 제1항의 자가격리 기간은 유급휴가 기간에 산입하지 아니한다.   3. 본 합의 내용과 관련하여 단위 노·사 간에 이미 합의한 사항이 있고, 그 내용이 동 합의보다 하회하지 않는 경우, 단위 노·사가 기존에 합의한 사항을 적용한다.   4. 계약직 선원에 대해서도 위 모든 사항을 동일하게 적용한다.   5. 본 합의는 서명일 현재 자가격리 중인 선원을 포함하여 2020. 8. 27.부터 시행한다.   <부산항서 또 확진자…"모든 외국선박 전수검사 해야">   부산항에서 외국선적의 선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면서 입항하는 모든 선박에 대한 전수검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27일 부산항만공사, 부산지방해양수산청, 국립부산검역소에 따르면 지난 25일 부산항으로 접안한 라이베리아 선적 '한자 팔켄부르크'(HANSA FALKENBURG, 1만 8327톤)호에서 필리핀 선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해당 선박은 방역강화 대상국가 중 하나인 필리핀에서 출항한 선박이라 전수검사가 이뤄졌고, 이 과정에서 선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행 검역지침 상 입항 과정에서 전수검사가 이뤄지는 선박은 러시아나 방역강화국가(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6개국에서 출항한 선박에 대해서만 전수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이 때문에 하역작업이나 선박수리를 위해 외국선적에 직접 승선해야만 하는 항만근로자들은 불안감에 시달리는 실정이다. 심지어 지역의 한 선박수리업체는 외국선적의 선박수리를 아예 수주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박수리업체 관계자는 "항만검역이 이뤄지고 있지만 직원들이 선박에 직접 승선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불안감이 크다"며 "외국인 선원 확진자들이 지속적으로 나오면서 외국선박 수리수주를 하지 않고 국적선박에 대한 수리만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 경영에 타격이 있기는 하지만 직원 건강이 우선이라는 생각에 이 같은 방침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수리업체 차원에서 일반 병원에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하는 곳도 있다. 이 업체 관계자는 "현재 전수검사 대상 선박이 아니더라도 미국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나오는 국가가 많다"며 "이들 선박에 대해서도 전수검사를 요청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전수대상 선박이 아니다. 인력이 없다'는 답변 뿐이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얼마나 답답했으면 회사 차원에서 비용을 쏟아 코로나<span lang="EN-US" style
관리자 | 2020.08.24 | 추천 0 | 조회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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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0.08.31>
<추석 앞두고 선원 임금체불 집중 점검>   해양수산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8월 31일부터 9월 25일까지 4주간 선원 임금체불 예방 및 해소를 위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다. 해양수산부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선원 임금체불 예방 및 해소를 위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 설에는 선원 116명에게 체불된 약 7억원의 임금이 지급되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체불된 선원 임금에 대한 지연이자(20%) 부과 및 선원 임금을 체불한 선주 명단 공개 등의 내용을 담은 '선원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이 입법예고되어 앞으로 선원 임금체불 문제가 차츰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특별근로감독은 11개 지방해양수산청별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진행되며, 임금 상습 체불업체와 임금체불이 우려되는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임금체불이 확인된 업체에 즉시 체불임금 청산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고, 해당 업체가 체불 임금을 청산하지 않을 경우 '선원법' 제168조에 따라 사법처리하는 등 엄중하게 처벌하여 신속한 지급이 이루어지게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업체가 도산하거나 파산하여 체불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선원에게는 ‘선원임금 채권보장기금제도’를 활용하여 임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이 제도는 퇴직한 근로자가 사업주의 도산 등으로 인해 임금 및 퇴직금을 지급받지 못한 경우 임금채권보장기금에서 사업주를 대신해 일정범위(최종 4개월분 임금, 최종 4년분 퇴직금)의 체불임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특별근로감독 대상에는 외국인 선원의 체불임금 여부도 포함된다.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외국인선원에 대한 임금체불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외국인선원의 임금체불실태를 더욱 면밀히 파악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여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호 해양수산부 선원정책과장은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선원들의 고충이 많은 상황인 만큼, 이번 특별근로감독을 통해 선원 임금체불 문제를 해결하고 선원들이 가족들과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감염 우려에 선박 수리공들 “작업 안 해”…정부 지원·방역강화 ‘절실’>   부산항에 들어오는 외국적 선박에 올라 선체수리 작업을 하는 현장 작업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불안에 떨면서 작업을 하거나 승선을 거부하는 사례까지 나타나고 있다. 외항선에 올라 작업을 하는 현장 노동자들과 항만업계는 정부차원에서 항만 방역을 강화하고 확진자 발생을 막기 위한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한다. 29일 항만업계에 따르면 현재 러시아 선박을 포함해 외국적 선박 수리가 가장 많이 이뤄지는 곳은 부산 영도구와 사하구 감천항 서편부두에 있는 조선소다. 외국적 선박 수리가 주로 이뤄지는 부산 남항에는 13개 업체, 감천항 서편부두에는 11개 업체가 있다. 외국적 선박에 승선해 선체 수리 작업을 하는 현장 노동자들은 작업을 하기 위해 배에 들어가지만 언제든지 감염될 수 있다는 불안감에 시달린다. 해양수산부는 선박수리업에 대한 방역 수칙을 보완하고 지난 3일부터 선체 도장, 외판, 설비 등 작업유형별로 안전 거리를 유지하면서 작업자 간에 접촉을 최소화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업체가 자체적으로 직원들의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접촉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한다해도 이는 가장 기본적인 조치일뿐 현재 선박수리공들이 자신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마스크'를 쓰는 일이 전부다. 하지만 선박수리공들은 좁은 선박 공간 안에서 용접이나 열처리를 동반한 선체수리 작업을 하다보면 흐르는 땀과 열기에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기가 쉽지 않다. 부산에 있는 A선박 수리업체 관계자는 "겁이 많이 난다"며 "열처리 작업을 하면서 선체 안에서 장시간 작업을 하다보면 마스크를 계속 쓰기가 정말 힘들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요즘은 러시아 선박에는 일 하러가지 않겠다고 하는 분들도 있다"며 "하지만 다른 외국적 선박 작업을 할 수 밖에 없고 작업을 하다보면 하역 노동자들도 그렇고 (선원들과)접촉할 수 있는데 선원들은 증상이 없는 경우 검체 검사를 안해보는 이상 모르기 때문에 무증상이 제일 겁난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달 16일 러시아 원양어선 레귤호(REGUL, 825톤)에서는 전체 선원 29명 가운데 선원 확진자 17명이 쏟아졌고 이들은 모두 '무증상' 이었다. 현장에서 일하는 선박 수리업체 직원들과 관련 업계에서는 정부에서 방역대상 국가(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필리핀)와 러시아에서 출항한 선박만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외국적 선박, 외국인 선원을 대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출항 48시간 이내 발급받은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출받는다 하더라도 부산항에 들어와서 확진되는 경우가 많고 '무증상'인 상태에서도 코로나19 환자로 확진되는 사례가 빈번하기 때문이다. 또다른 B선박수리 업체는 "지난 2월부터 외국적 선박은 받지 않고 국내선박 또는 외항선이라 하더라도 선주가 한국인인 선박만 수리하고 있다"며 "경영 상황은 당연히 어렵지만 작업을 하려면 승선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직원들의 발열체크를 수시로하고 손소독제를 배부하면서 방역을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업체별로 직원들의 감염을 막기 위한 방역 조치 수준이 천차만별이라는 점도 문제로 꼽힌다. 대형업체의 경우 자체적으로 민간병원에 의뢰해 외국적 선박에 탑승한 선원들의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선박 실승선자에 대한 명단을 관리하지만 업체 규모가 작거나 2차, 3차 협력업체 일수록 마스크 착용을 포함해 코로나<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관리자 | 2020.08.24 | 추천 0 | 조회 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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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0.08.24>
<러시아 선원 확진자 나왔던 선박서 화재…40명 대피>   러시아 선원 확진자가 발생했던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1일 오후9시6분쯤 부산 사하구 구평동 감천항 서방파제에 정박해 있던 러시아 선적 원양어선 카이로스호(499톤)에서 불이 났다. 당시 선박 안에는 40명의 선원이 승선해 있었으며, 이 중 14명은 스스로 대피했고 나머지 26명은 소방에 의해 구조됐다. 이 과정에서 소방대원 1명이 손에 가병운 화상을 입기도 했다. 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인력 311명과 장비 63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고, 이날 오전 7시30분쯤 큰 불길은 잡았다. 부산해경도 경비정과 연안구조정, 방제정 등을 토입해 진화작업을 실시했다. 관계 당국은 현재 잔불에 대한 진화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화재가 진화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카이로스호에서는 지난달 14일 러시아 선원 1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부산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나머지 선원들은 '음성' 판정을 받고 2주간 선내에 격리됐었다.    <베냉 해상서 피랍됐다 석방된 韓 선원 5명, 오늘 오후 귀국>   서부 아프리카 베냉 인근 해상에서 피랍됐던 한국인 선원 5명이 23일 오후 귀국할 예정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6월 베냉공화국 앞바다에서 피랍됐다가 31일 만에 석방된 한국인 선원 5명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선원들은 지난 6월24일(현지시간) 베냉 코토누 항구로부터 111.1㎞ 떨어진 해상에서 참치잡이 조업 중이던 가나 국적의 파노피 프론티어호(PANOFI FRONTIER)에 타고 있다가 무장 세력의 공격을 받았다. 당시 배에는 30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다. 무장 세력은 이들 중 한국 선원 5명과 가나인 선원 1명만 스피드 보트에 태우고 나이지리아 해역으로 도주했다. 선원들은 납치 32일째인 지난달 24일(현지시간) 오후 9시50분(한국시간 오전 5시50분)께 나이지리아 남부지역에서 풀려났다. 정부는 사건 발생 후 외교부 본부 및 현지 공관에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와 현장 대책반을 설치해 24시간 대응 체제를 가동했다.     출처 : 해사신문(http://www.haesanews.com)  
관리자 | 2020.08.24 | 추천 0 | 조회 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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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0.08.21>
<"코로나 확산 방지" 인천항만공사, 안면인식 체온 측정기 설치>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인천항 주요 출입구에 비대면 안면인식 체온 측정기를 긴급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설치 구역은 인천 내항 3문 및 1문 출입구와 인천항 국제여객부두 출입사무소다. 체온 측정기는 출입증 발급 등 업무처리를 위해 내방한 방문객들에 대한 체온을 자동 측정한다. 또 측정 체온이 37.5도 이상일 경우, 경보음과 음성 안내 메시지가 나오며, 해당 내방객 정보 자동 저장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체온 측정기 설치로 이용자들의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인천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해사신문(http://www.haesanews.com)  
관리자 | 2020.08.24 | 추천 0 | 조회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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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0.08.06>
<해기사 현장실습생 보호 강화…과태료 신설>   해양수산부는 8월 4일 국무회의에서 '선박직원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18일 개정된 선박직원법에 따르면, 선사는 해기사 현장실습생의 권리 보호를 위해 반드시 실습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이와 관련, 이번 '선박직원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에서는 동 규정과 관련한 위반행위시의 과태료 부과 세부기준을 마련하였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개정된 선박직원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현장승선 실습계약을 체결하지 않거나 계약을 체결할 때 표준협약서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 36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규정을 신설하였다. 현장승선 실습계약 사항을 준수하지 않은 경우에는 2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기존 과태료 금액은 법제처의 ‘과태료 금액지침(2019. 2.)’에 따라 상향된다. 선원 면허나 승무자격인정의 유효기간이 만료되었는데도 계속 승무시킨 경우와 외국선박에 승무하는 선원에 대한 검사‧심사를 거부‧방해하거나 기피하는 경우에는 과태료가 기존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상향된다. 아울러, 결원이 생겼을 때 통보하지 않은 경우와 승선하는 해기사의 면허증이나 승무자격증을 선박에 갖추어두지 않은 경우에는 과태료가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된다. 해양수산부는 시행령 개정과 더불어 선사 현장실습 안전관리 체계를 정립하기 위해 ‘현장승선실습 운영지침’ 및 ‘현장승선실습 표준협약서’를 마련 중에 있으며, 법률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법률 시행일(2020. 8. 19.) 전에 고시할 예정이다. 김준석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해기사 실습계약 미체결에 대한 과태료 규정 마련으로 해기사 실습생의 권리를 확보하고 인명사고도 예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다의 날' 기념식 울진서 개최…금탑훈장에 박현규 영예>   대한민국이 미래가 해양에 달렸다는 믿음으로 해양대에 첫 입학하여 70여년 간 해양 외길을 걸은 90대 해양인이 올해 바다의 날에 가장 영예로운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주인공은 박현규 한국해사문제연구소 이사장. 해양수산부는 7월 31일 오전 11시 30분 경북 울진 국립해양과학관에서 '바다에서 새 희망을, 다시 뛰는 해양강국'을 주제로 '제25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바다의 날'(매년 5월 31일)은 국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1996년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올해 바다의 날 기념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늦춰졌다. 이번 기념식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전찬걸 울진군수 등이 참석하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수칙에 따라 개최되었다. 올해로 25회째 개최되는 바다의 날은 해양수산인의 최대의 축제인 만큼 현장 참석이 어려운 경우 200여명은 온라인(비대면)으로 기념식에 참석하였으며, 특히, 김윤배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 대장도 울릉도 현장에서 기념식에 참석하여 축하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 수상자로는 1948년 2등 항해사로 해운업에 발을 디딘 후 우리나라 최초의 컨테이너 전용항만을 만드는 등 해운물류산업에 크게 기여한 박현규 한국해사문제연구소 이사장에게 수여되었다. 박 이사장은 한국해양대 1기로, 고려해운의 창업에도 참여했다. ‘석탑산업훈장’ 수상자는 약 40여년 선박에 근무하면서, 인도네시아, 지중해 등에서 많은 조난선원 구조에 기여한 ㈜세진선박 일등항해사 김남규씨가 선정되었다. 기념식 이후에는 국내 최초의 해양과학・교육 전문시설인 국립해양과학관 개관식도 개최되었다. 국립해양과학관은 지난 2017년 첫 삽을 뜬 이후 총사업비 971억원을 들여 건립되었으며, 지상 3층 규모의 전시·교육시설과 바다 속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해중전망대, 국내 최장거리(393m)의 해상 스카이워크, 가상현실(VR) 체험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실제 무인잠수정과 수중로봇 등 첨단 해양장비 등이 전시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고 있다. 특히, 2층에 개최되는 특별 전시회에는 관람객들이 3D 영상으로 독도의 실제공간의 입체 영상을 체험할 수 있으며, 남극과 북극의 자연환경・생태계 및 과학기지, 최첨단 쇄빙연구선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과학관 관람 관련된 세부 사항은 국립해양과학관 누리집(www.kosm.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제25회 바다의 날을 통해 다시 한번 해양강국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며<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1pt;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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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0.08.04>
<"부산검역소장 방역 헛점 책임지고 사퇴하라">   정부가 선원들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를 취하면서 선원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선원노동계는 방역 헛점을 보인 검역당국을 찾아 책임자의 사퇴와 대책을 내놓으라고 촉구했다.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정태길, 이하 선원노련)은 8월 3일 오전 10시 국립부산검역소를 방문해 김인기 부산검역소장에게 항의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항의서 전달에는 정태길 선원노련 위원장을 비롯한 선원노련 및 가맹노조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이 이날 항의서를 전달한 것은 방역당국의 헛점을 우리 선원들에게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지난 6월 23일 부산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원들의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기존 능동감시대상 중에 선원만이 엄격한 제재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한 항의를 위해 부산검역소를 방문한 것이다. 선원노동계가 부산검역소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에 앞서 부산검역소를 항의 방문했을 당시에는 검역소 측에서 경찰에 신고를 하는 등 물리적인 충돌 가능성도 있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까지 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정태길 선원노련 위원장은 김인기 소장을 만나 항의서를 건네며 “당초 검역 당국인 국립부산검역소의 검역 실패로 그 책임은 대한민국 선원들에게로 전가됐다”고 지적하며, “매우 부당한 조치이며,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채 시행했기에 많은 문제를 낳고 있다”고 말했다. 정태길 위원장은 “러시아 선원들이 한국에 치료받으러 온다는 언론의 보도까지 있다”며, “이에 발생하는 비용을 선원 본인과 선사가 지불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선원노련 항의방문단은 김인기 소장과의 대화에서 “대한민국 관문항인 부산의 위상에 걸맞는 검역 능력을 갖추고 이에 대한 정부의 충분한 지원도 이뤄져야 하지 않겠느냐”고 전하며, 선원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갖가지 문제와 해결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선원노련이 국립부산검역소에 전달한 항의서에는 ▲연속되는 검역 실패의 책임으로 김인기 소장 사퇴 ▲선원에게 전가된 불편과 검역 실패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 ▲국민적 불안과 실패 재발 방지에 대한 철저한 대책 등 3가지 요구 사항을 담았다. 선원노련에 따르면 이에 김인기 소장은 “책임질 일이라면 책임지겠고,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질이라면 더욱더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답했다고 한다.   <또 크루즈선서 집단감염…승무원·승객 무더기 확진>   노르웨이 크루즈선(유람선)에 탑승한 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BBC가 관련자들의 말을 인용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크루즈선 로알드 아문센호를 타고 여행한 수백명의 승객들이 검진을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이 선박의 소유 회사인 허티그루텐이 발표했다. 대니얼 스켈담사이드 허티그루텐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실수를 저질렀고 심각한 상황이다"며 "모든 레저 크루즈 여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로알드 아문센호는 북극의 스발바르로 일주일간 항해를 떠났으며, 9월 영국과 스코틀랜드의 항구도 방문할 예정이었다. 선박이 북극항 트롬소에 정박한 직후인 지난달 31일 승무원 4명이 코로나19감염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고, 이후 양성반응이 나왔다. 이어서 승무원 32명이 추가로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중에는 독일, 프랑스, 필리핀 국민이 포함됐다. 또한 지난달 17일부터 이 배를 타고 여행한 387명 중 지금까지 5명의 승객들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노르웨이 정부는 이번 일을 계기로 최소 14일 동안 100명 이상이 탑승하는 모든 크루즈선의 승객에 대해 하선을 금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경찰은 로알드 아문센호에서 코로나19 양성반응자가 나오기 전에 법을 어긴 행위가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에는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했던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총 712명의 확진자와 13명의 사망자가 나온 바 있다. 이 밖에도 미국의 크루즈선 '그랜드 프린세스'호, 이탈리아의 크루즈선 '코스타 애틀랜티카'호, 이집트의 크루즈선 '리버 아누켓'호 등을 비롯한 여러 크루즈선에서 수십 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산 감천항 내 코로나19 막는다"…부산항만공사, 감염 예방에 '만전'>   부산항만공사는 러시아 선박에서 신종 코로노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감천항에 대한 자체 방역을 강화하고, 외국인 선원을 대상으로 예방수칙을 수시로 안내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체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감천항은 컨테이너화물을 주로 처리하는 북항·신항과 달리 냉동냉장선, 일반화물선, 원양어선 등 다양한 선종과 다국적 선원이 이용하고 있는 특성화된 부두시설이다. 지난 6월22일 감천항에서 외국인 선원의 코로나<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1pt;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관리자 | 2020.08.11 | 추천 0 | 조회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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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0.07.30>
<'바다의 날 기념식' 31일 경북 울진 국립해양과학관서 개최>   해양수산부는 31일 오전 11시 30분 경북 울진 국립해양과학관에서 '바다에서 새 희망을, 다시 뛰는 해양강국'을 주제로 '제25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바다의 날'(매년 5월 31일)은 국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1996년 지정된 국가 기념일로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바다의 날 기념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늦춰졌다. 이번 기념식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전찬걸 울진군수 등이 참석하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수칙에 따라 개최된다. 이 날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 수상자로는 1948년 2등 항해사로 해운업에 발을 디딘 후 우리나라 최초의 컨테이너 전용항만을 만드는 등 해운물류산업에 크게 기여한 박현규 한국해사문제연구소 이사장에게 수여된다. '석탑산업훈장' 수상자는 약 40여년 선박에 근무하면서, 인도네시아, 지중해 등에서 많은 조난선원 구조에 기여한 ㈜세진선박 일등항해사 김남규씨가 선정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국내최초의 해양과학·교육 전문시설인 국립해양과학관 개관식도 개최된다. 국립해양과학관은 지난 2017년 첫 삽을 뜬 이후 총사업비 971억원을 들여 건립됐으며, 지상 3층 규모의 전시·교육시설과 바다 속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해중전망대, 국내 최장거리(393m)의 해상 스카이워크, 가상현실(VR) 체험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실제 무인잠수정과 수중로봇 등 첨단 해양장비 등이 전시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고 있다. 특히, 2층에 개최되는 특별 전시회에는 관람객들이 3D 영상으로 독도의 실제공간의 입체 영상을 체험할 수 있으며, 남극과 북극의 자연환경·생태계 및 과학기지, 최첨단 쇄빙연구선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과학관 관람 관련된 세부 사항은 국립해양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제25회 바다의 날을 통해 다시 한번 해양강국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며 "비록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위기극복 DNA를 가진 우리 국민은 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세계 10대 해양강국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외국인 교대선원 임시생활시설 수용 ‘임계치’…“무사증 중단 영향도”>   해양수산부가 외국인 교대선원 입국자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부산지역 임시생활시설은 물론 부산시에서 협조받은 임시생활시설에도 외국인 교대 선원들의 입소가 계속 늘어나면서 곧 '임계치'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정부가 항만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외국인 교대 선원을 대상으로 허용하던 무사증 입국을 지난 24일부터 '잠정 중단'하자 외국인 교대 선원들이 미리 대거 입국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무사증 입국은 외국인이 정식비자를 발급받지 않더라도 일정한 조건만 갖추면 국내에서 단기간 체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를 말한다.29일 해양수산부 등에 따르면 현재 부산 중구에 있는 외국인 교대선원을 위한 임시생활시설 객실 400개 가운데 300여개가 사용 중이다.하지만 오는 30일과 31일 이틀동안 외국인 교대선원들이 매일 100여명씩 추가로 입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수부는 수용 시설 규모보다 넘치는 인원을 어떻게 해야할지를 두고 고심 중이다.현재 부산시가 운영하고 있는 임시생활시설에서도 100객실을 지원받았지만 현재 남은 객실은 30여개에 불과하다.전남 여수에 있는 임시생활시설로 옮기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지만 이곳도 이달 말까지 추가로 입소하는 외국인 교대선원이 많은데다 남은 방은 20여개 밖에 없어 추진이 힘든 상황이다.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교대 선원들이 귀국할 수 있는 항공편도 구하기도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빠른 시일 안에 퇴소할 수 있는 인원을 예측하기가 힘들어졌다. 교대 선원은 최대 14일까지 임시생활시설에 머무를 수 있다.현재 외국인 교대선원 입국자는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들어온 뒤 경기도에 있는 임시생활시설에서 대기하다 선원을 교대하는 선박에 승선한다.교대가 이뤄진 이후 하선을 요청하는 선원들은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이 나오면 해당 임시생활시설로 옮겨져 최대 14일동안 생활하거나 이전에 귀국 항공편이 구해지면 선사에서 제공하는 차량을 타고 공항을 통해 출국한다.해수부는 오는 8월부터는 무사증 입국 잠정중단 조치에 대한 효과로 외국인 교대 선원 입소자가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지만 실제 결과가 어떻게 나타날지는 당분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해수부는 계속되는 외국인 교대 선원에 대한 임시생활시설 입소 요청이 더 늘어날 경우 더이상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 없기 때문에 특별한 사유가 아니라면 선사를 통해 하선 자제를 요청할 방침이다.한편 주민들의 반대는 여전하다. 주민들은 지난 21일부터 '코로나19 격리시설 설치 반대'를 위한 <span lang="EN-US" style="lett
관리자 | 2020.08.11 | 추천 0 | 조회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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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0.07.29>
<러시아 선박 지역감염 두 자릿수…“美·日·제3국 선박 예의주시해야”>   부산 러시아 선박에서 시작된 지역 내 감염 인원이 두 자리수로 늘어난 가운데 해외에서 유입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검역당국에서는 여전히 카이로스호(KAIROS, 499톤) 같은 편의치적선은 전수 진단검사를 하지 않는데다 최근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에 800~900명 이상 발생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미국의 확진자 증가폭도 여전히 가파르다. 지난 27일 기준 국제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43만2552명으로 전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고 누적 사망자수는 15만 425명으로 집계된다.28일 부산항만공사, 국립부산검역소 등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부터 현재까지 부산항에 입항한 적이 있는 외국적 선박은 모두 1409척이다.이 가운데 편의치적국(便宜置籍國)으로 분류되는 파나마 국적이 316척으로 가장 많았고 라이베리아 157척, 마샬제도 148척, 홍콩 99척, 싱가포르 94척 등이 뒤를 이었다.주요 선진국별로 살펴보면 미국 20척, 중국 74척, 일본 44척으로 집계된다. 특히 전문가들은 일본과 미국 등 확진자 증가폭이 높은 외국적 선박을 예의주시 해야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NHK 보도에 따르면 일본은 지난 21일 신규 확진자 681명이 발생했고 22일에는 795명으로 확산세를 보였다. 23일에는 급기야 981명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일본에서 처음 발생한 이래 최고치를 나타냈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도 700~800명대 신규 확진자가 쏟아졌고 전날인 27일에는 583명으로 소폭 감소하는 양상을 띠었다.지난 28일 기준 질병관리본부가 공개한 '주요 국가 검진 건수 및 확진률 비교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검진건수 152만 6974건 가운데 확진자 1만 4175명으로 확진율이 0.9%였고 영국은 전체 1479만 4369건 가운데 확진자 29만 9426명으로 확진율은 2%로 나타났다.하지만 일본은 72만 501건 가운데 확진자는 2만 9989명으로 확진율 4.2%를 기록하면서 건수대비 확진율이 한국보다 약 4배 이상 높았다. 전문가들은 일본과 미국에서도 코로나19 환자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예의주시 해야하고 선박 전수 진단검사 범위에 포함시킬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조언한다. 또 이같은 조치가 늦어졌을 경우 또다시 '사후약방문'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손현진 부산대학교 감염예방의학과 교수는 "일본 상황이 좋지 않다"며 "최근 1~2주동안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수 백명씩 나오는데 증가폭이 굉장히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며 "수백 명이 수천 명으로 바뀌는 건 순식간일 것"이라고 분석했다.또 "일본 국적 선박에 대한 검역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동식 동아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선박의 출항지에서부터 검역이 강화되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조치가 필요한 것 같다"며 "제3국이나 러시아 선박이 아닌 외국적 선박을 대상으로 한 승선검역도 유증상자가 거짓말을 하는 경우에 대비하거나 확진자를 걸러내는 데 구멍이 생기지 않도록 추가적인 조치를 해야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검역당국은 현재 인력만으로 러시아 관련 선박의 전수검사만 진행하는데도 힘에 부친다고 호소한다. 일본이나 미국 국적 선박을 비롯해 편의치적선을 대상으로한 전수 진단검사는 도저히 어렵다는 입장이다. 검역소 관계자는 "미국이나 일본 국적 배는 예의주시 하고 있다"며 "추가적인 조치를 하려면 검사도 수반되어야 하는데 검사 용량이나 인력 문제가 또다시 발생한다"고 말했다.이어 "인력 부족은 이전부터 계속 요청을 해온 사항"이라며 "3교대 근무 검역관들이 연장 근무를 하고 있고 타국적에 대한 전수검사 강화는 질본에서 지침을 보내주면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립부산검역소에서 배에 승선해 검역할 수 있는 기존 인원은 40명으로 추산된다<span lan
관리자 | 2020.08.11 | 추천 0 | 조회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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