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 eNEWS <18.04.02>
<팬스타그룹, 시모노세키 첫 기항…日 전역 운송망 가동>국내 최대 고속 RORO선대(트레일러나 지게차 등으로 화물을 신속하게 싣고 내릴 수 있도록 만들어진 선박)를 보유한 팬스타그룹(회장 김현겸)이 2일부터 시모노세키항 기항을 시작했다. 시모노세키항의 국제정기선 항로 신설은 2011년 1월 광양훼리(2012년 2월 운항중단) 이후 7년 만이다.팬스타그룹 소속 팬스타지니2호(1만4000톤급·사진)는 이날 오전 8시 시모노세키항 데지마부두에 입항해 화물 하역 및 선적 작업을 마치고 다음 기항지인 오사카로 향했다. 시모노세키항 기항에는 팬스타그룹이 보유한 5척의 고속 RORO선대 중 팬스타지니1·2호(각 1만4000톤급)와 산스타드림호(1만1820톤) 등 3척이 투입되는데다 장금상선과 선복교환 협약을 체결해 주 4편 운항체제가 완성됐다.(수/일요일 : 부산·마산 → 시모노세키, 수/목요일 : 시모노세키 → 부산·마산) 팬스타그룹은 일본에서 오사카, 도쿄, 츠루가, 가나자와, 나고야 등에 이어 시모노세키를 일곱 번째 기항지로 추가해 일본 관서지역과 관동지역을 관통하는 급송물류 운송시스템을 완성하게 됐다. 팬스타그룹의 일본 현지법인인 (주)산스타라인은 이번 시모노세키 기항에 발맞춰 기존에 운영하던 동경, 오사카, 북륙 사무소 이외에 시모노세키에도 별도 사무소를 신설해 운영한다. 시모노세키는 일본 야마구치현에 있는 항구도시로 인구는 27만여명에 달하며 부산시의 오랜 자매도시다. 예로부터 일본 서안지방 교통·상업의 중심지로 번성했으며 화학·금속·제강 산업 등 중공업이 발달해 일본 6대 무역항으로 손꼽힌다. 시모노세키항의 주 운송 화물은 반도체·정밀기계 부품 등 각종 산업자재, 농산물 등이다. 한편 팬스타그룹은 기존 중국 석도→군산 해상운송, 군산→부산 육로운송, 부산→동경·오사카 해상운송으로 중국 석도→일본의 물류운송시간을 대폭 줄인 PKLB(PanStar Korea Land Bridg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모노세키 기항으로 앞으로 PKLB 서비스가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특히 중국 석도에서 한국 마산을 거쳐 일본 시모노세키로 연결되는 새로운 PKLB 서비스는 기존 군산에서 부산까지의 육상운송료보다 비용면에서 유리, 화주 입장에서도 마산항 선적을 선호할 것으로 보여 자연스레 마산항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팬스타그룹은 중·한·일을 잇는 PKLB 서비스 외에 TSPS(Trilateral Sea-highway PanStar Service : 팬스타 3개국 고속해상운송 서비스)로 명명한 신노선 개설로, 중국 석도 - 부산(마산) - 동경 - 나고야 - 시모노세키 - 부산(마산) - 석도 항로를 운항해 중국과 일본간을 직기항으로 연결하고 있다. 김현겸 팬스타그룹 회장은 “이번 시모노세키항의 기항지 추가로 명실상부하게 일본 전역을 아우르는 국제적인 해운물류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화주 기업들에게 안정적인 재고관리와 운송원가 절감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항로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출처 : 해사신문(http://www.haesanews.com)<산해양자연사박물관 2018년 두 번째 특별전 개최>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은 3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2018년 두 번째 특별전 '자연을 품은 바다, 마린아트(이하 마린아트)'을 (사)부산여성미술협회와 함께 해양자연사박물관 제1관 2층 특별전시실(777㎡)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린아트’전은 다양한 장르의 미술이라는 매체를 통해 바다에 숨겨진 내면의 세계를 재해석하고, 신비로운 자연의 변화를 미적 대상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특별전으로, 부산의 중견 여성작가 70여명이 해양을 소재로 한 100여점의 다양한 미술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 중에서 서은주 작가의 ‘illust2018’이라는 수묵담채화 작품은 바다의 활기찬 생명의 소리를 새우의 역동성으로 표현한 대표작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전시 기간 중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바다 속 풍경을 펠트 및 염색공예품으로 담아낼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해양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해양과 관련된 다양한 미술품들을 접할 수 있는 특별전인 만큼 관심 있는 시민과 학생들의 관람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박물관은 해양자연사와 관련된 소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시의 폭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문의는 해양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http://www.busan.go.kr/sea)를 참고하거나 전화(051-550-8840)로 문의하면 된다.출처 : 해사신문(http://www.haesanews.com)<향공진으로 수중의 물체를 탐지한다>음향공진을 이용한 수중물체 탐지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되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물체의 종류까지 판별할 수 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 원장 직무대행 박영제)은 지난해 음향공진을 이용한 ‘수중물체 탐지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음향공진(acoustic resonance method)은 탄성체 부품의 고유진동을 측정하여 물체의 특성(형태, 크기, 재질)을 추측하는 검사방법이다.KIOST 최복경 박사(책임연구원) 연구팀은 수중에서 이동하는 잠수함 등 수중의 원통형 장애물을 탐지하고 분석하는 탐지기술을 개발하고 2017년 국내 특허로 등록했다. 이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음원 발생기로 광대역 주파수의 음파를 수중에 방사 한 후 수중의 미확인 물체에서 반사된 음향 신호를 수신한다. 그 신호로 해당 물체의 크기와 두께 등 고유 특성을 분석, 관측하여 선박의 안전한 항해를 도울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 기존의 반사 음파를 이용한 수중물체 탐지기술은 협대역 주파수 특성의 음원을 사용하기 때문에 물체의 종류를 판단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최복경 박사는 “이 연구는 바다 속의 물체를 탐지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하고 있지만, 실험실 환경 내에서 입증된 결과”라며 “향후 광대역 음원을 제작하는 기술이 개발되면 실질적으로 해양 현장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출처 : 해사신문(http://www.haesanews.com)<2018년 도선사 선발계획 발표…6월 1일까지 접수>해양수산부는 무역항에서 선박에 탑승하여 당해 선박을 안전한 수로로 안내하는 전문 인력인 도선사 선발계획을 발표하며, 자격요건 및 향후 일정 등을 안내하였다. 올해에는 부산항 등 주요 무역항에 배치할 21명의 도선사를 새롭게 선발할 계획이다. 부산항 7명, 인천항 2명, 여수항 2명, 대산항 1명, 울산항 3명, 군산항 2명, 평택·당진항 2명, 동해항ㆍ포항항 각 1명 배치 예정이다.현재 국내에는 약 250여 명의 도선사가 있으며, 도선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6000톤급 이상 선박의 선장으로 5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작년에는 20명의 도선사를 선발하는 데 총 156명이 응시하여 약 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올해 도선사 선발 필기시험은 6월 21일 부산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치러지며, 지원자는 승무경력증명서를 지참하여 5월 21일부터 6월 1일까지 전국 11개 지방해양수산청에 방문 접수하여야 한다. 필기시험 전일(6월 20일)까지의 선장 승무경력을 인정하여 승선경력 충족여부를 판단하며, 필기시험 성적에 따라 선발인원의 최대 1.5배 범위 내에서 1차 합격생을 선발하고 7월에 면접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21명의 도선 수습생은 배정된 도선구에서 6개월 동안 200회 이상의 도선 실무수습을 거치며, 2019년 초 실시되는 도선사 시험에 합격하면 최종적으로 도선사 면허를 부여받게 된다. 류종영 해수부 항만운영과장은 “시험 시행일 전일까지의 승무경력을 산정하므로, 응시생은 승선일정 등을 사전 조정하여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2018년도 도선수습생 필기시험’ 공고문은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에 게시되어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해양수산부 항만운영과(044-200-5772)로 문의하면 된다.출처 : 해사신문(http://www.haes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