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 eNEWS <17.10.26>
<강릉과 포항 연안정비사업, 주민 의견 듣는다> 해양수산부는 정동진해변(강릉), 도구해변(포항)에서 각각 실시하는 연안정비사업 중간 실시계획에 대한 2차 주민설명회를 26일(강릉시 정동2리 마을회관), 27일(포항시 동해면 면민복지회관)에서 차례로 개최한다. 정부에서는 2000년부터 제1차 연안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연안정비사업을 시행하며 연안공간을 종합적·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 및 인공구조물 설치 등으로 연안침식이 빨라지고 있어 올해 7월 발표한 새 정부 국정과제에 연안정비사업에 관한 내용을 포함시키는 등 관리를 강화하였다. 사업 대상지인 ‘강릉 정동진해변’은 청정 백사장에 넓게 펼쳐진 인기 해수욕장이자 일출 명소로 유명하다. 그러나, 최근 인공구조물(해변 배후 철길 옹벽)이 설치되고 이상 고파랑이 발생하면서 해안침식이 가속화되어 옹벽이 붕괴되고 인근 레일바이크 구조물까지 피해를 받고 있다. 또한, 해수욕장과 해병대 훈련장이 위치한 포항시 도구해변 역시 높은 파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인근 마을이 침수되고 해병대 훈련장 배후지역에 대한 침식 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해수부는 지난 2014년 위 2개 지역을 제2차 연안정비(변경) 기본계획에 반영하고 올해 4월부터 실시계획 수립에 착수하였다. 내년 4월 실시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총 450억원(정동진해변 270억원, 도구해변 1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침식 방지시설을 설치하는 등 연안환경을 본격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1차 주민설명회 및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한 구조물(시설물) 평면배치계획(안)을 설명한 후, 지자체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추가로 수렴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이날 제시된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계획을 보완하고 내년 3월 말까지 한 차례 더 주민설명회를 가진 후,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하여 내년 상반기 중에 본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김광용 해수부 연안계획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연안침식을 막고 쾌적한 연안공간을 창출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우수 해양관광자원인 연안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해사신문 17년10월26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CJ대한통운, 베트남 1위 종합물류기업 제마뎁 물류·해운 부문 인수> CJ대한통운이 베트남 최대 종합물류사업자로 도약하며 범 아시아 1등 전략을 더욱 구체화하고 있다. CJ대한통운(대표이사 사장 박근태)은 베트남 1위 종합물류기업 제마뎁(GEMADEPT)과 물류 및 해운부문 인수를 위한 자본출자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인수를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제마뎁 100% 물류부문 자회사인 Gemadept Logistics Holding(GLH)와 해운부문 자회사인 Gemadept Shipping Holding(GSH) 지분 각 50.9%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총 인수금액은 약 1천억원으로 CJ대한통운과 재무적투자자(FI)가 7:3으로 투자하게 된다. 제마뎁은 지난 1990년 국영기업으로 설립된 후 민영화를 거쳐 육상운송, 국제운송, 물류센터 운영, 항만하역, 중량물 운송 등을 영위하고 있는 베트남 최대 민간 종합물류기업이다. 전국 20개의 창고(약 30만㎡)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해 육상운송 및 국제운송, 계약물류(Contract Logistics) 등으로 밸류 체인(Value Chain)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남부 핵심 경제지역인 호치민 인근에 저온물류센터를 오픈해 콜드 체인(Cold Chain) 물류에도 진출하는 등 종합물류사업자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제마뎁은 베트남에서의 높은 브랜드 파워(Brand Power)와 우수한 운영, 영업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대형 고객사들을 유치해 최근 5년간 연평균 14%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약 1천억 원이다. CJ대한통운은 제마뎁이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 전국 네트워크 및 인프라, 시장 인지도를 활용해 현지 보관 및 배송(W&D), 라스트마일(Last mile) 등을 비롯한 계약물류(CL)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제마뎁을 통해 진입장벽이 높고 성장이 기대되는 베트남 내륙 수로 및 남북간 연안운송 사업에 진출하고, 남부 호치민, 중부 다낭, 북부 하노이 등 베트남의 핵심 경제구역 인근에 위치한 물류센터 및 전국적 수송 네트워크에 CJ대한통운의 체계적인 수배송 시스템을 더해 베트남 전 지역에 걸친 통합 물류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고유의 TES(Technology, Engineering, System&Solution) 개념을 기반으로 한 첨단 물류 기술 역량과 물류 전 영역에 걸친 사업 포트폴리오,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제마뎁 물류, 해운부문과 함께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CJ그룹 식품, 소재, 사료 계열사와의 연계를 통한 보관 및 배송(W&D)사업 확대와 시너지 효과도 예상된다. 베트남은 2014년 이후 매년 6%대를 넘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인구의 60% 이상이 30세 이하일 정도로 풍부한 경제활동 인구에 기반한 내수시장 성장 전망과 글로벌 기업들의 지속적인 제조업 투자, 석유, 가스 등 천연 자원 등으로 인해 여전히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국가로 꼽힌다. CJ대한통운은 베트남 물류 산업의 양적 ?질적 확대로 국가 경제 활성화와 한-베트남 간 교역 확대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 삼각 개발지대를 잇는 인도차이나 반도 국경 운송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동남아 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에도 충실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990년대 베트남에 진출, 현재 컨테이너 내륙운송, 항만운영 및 육상운송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 싱가폴,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를 포함 전세계 31개국에 237개의 거점을 두고 종합물류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태국에서는 전국 77개주를 망라하는 배송 네트워크를 갖추고 전국 택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말레이시아 센추리 로지스틱스를 인수하면서 현지 1위 종합물류사업자로 도약했고, 인도 다슬로지스틱스, UAE 이브라콤 등 연이은 인수를 통해 범아시아 물류시장을 석권해 나가고 있다. 박근태 <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ont-wid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