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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17.08.23>
<인천해사고, 실습선 건조...설계 예산 10억 확보>해양분야 마이스터로 지정된 국립인천해사고등학교(교장 김명식)가 앞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해기인력 전문기관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7일 인천항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유관기관 간담회에서 자유한국당 안상수 국회의원(인천 중·동·강화·옹진)은 "인천해사고 실습선 신조 예산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해사고는 실습선 부족으로 맞춤형 승선실습이 어려워 신조 구축이 시습한 과제였다. 안 의원은 2018년 정부예산안에 설계비 10억원이 반영되었다고 전했다. 부산과 인천에 있는 해사고 학생들은 해기사 면허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승선실습을 해야만 한다. 그러나, 인천지역에는 마땅한 실습선이 없어 인천해사고 학생들의 고초가 컸다. 이로 인해 학교 운영에도 많은 차질이 있었다. 인천해사고 측은 "인천지역에 실습선이 없기 때문에 민간 해운선사나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각각 6개월씩 승선실습을 실시하고 있었다"고 어려움 사정을 전했다. 아울러, 그동안 부산에서만 승선실습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인천해사고의 원활한 학사관리와 학생안전관리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었다. 이같은 현실에 처하자 학교측을 비롯해 인천지역 해양계에서 실습선 건조 필요성을 정부와 정치권에 요청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올해 해양수산부에서 실습선을 건조하기로 방침을 세우고 마침내 설계 예산이 내년 정부 예산에 포함된 것이다. 설계에 돌입한 만큼 건조도 조속히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예산을 담당하고 있는 기획재정부에서도 이같은 필요성에 공감을 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습선은 내년에 설계에 착수하여 빠르면 오는 2021년 완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습선 규모 등에 대해서는 앞으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건조비는 현재 480억원 가량으로 추산하고 있다. 안상수 의원은 "인천항발전협의회, 인천시, 인천항만공사 등 인천항 유관기관의 소통과 협력으로 성취하게 된 것"이라면서, "반드시 국회 예산심의를 통과시켜 인천해사고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인천지역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인천분원에 대한 추가적인 교육과정이 개설되면, 이번 인천해사고 실습선 도입 등과 연계해 인천지역이 부산과 버금가는 중견 해기사 양성교육지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출처-해사신문 17년8월23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한기평, SK해운, 폴라리스쉬핑, 대한해운, 흥아해운 진단>신용평가기관이 국내 해운선사 4곳의 신용평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놓았다. 분석한 해운선사는 SK해운, 폴라리스쉬핑, 대한해운, 흥아해운 등이다.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최근 발표한 '업체별 크레딧 이슈와 향후 전망'과 관련한 보고서에서 "2017년 상반기 중 해운업체 4개사에 대한 회사채 정기평가·수시평가와 기업어음 및 전자단기사채 본평가를 수행했다"고 밝혔다.◆SK해운, 대규모 신조투자 등 개선 여력 크지 않아 한기평은 SK해운에 대하여 현금창출력 대비 차입규모가 과중하다고 밝혔다. 또한, 대규모 신조투자로 개선 여력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도 내렸다. 업황 전망 역시 불투명하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벌크선 부문을 축소하고 스팟시장에서 운영하던 탱커선을 대선계약으로 전환하는 사업구조조정을 단행한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한기평은 "장기운송계약 중심으로 사업구조가 재편됨에 따라 시황에 따른 실적가변성이 완화되었다"면서, "또한 분할과정에서 분할존속회사(SK마리타임로 결손금이 이관되고 신규 재무적투자자(FI)로부터의 자본확충이 진행되어 재무구조가 분할 전 대비 개선되었다"고 평가했다. 한기평은 이어 "재편된 사업구조 하에서 실제 실적의 방향성과 개선 정도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면서, "영업현금창출력 증대가 재무부담 경감과 커버리지 지표 개선으로 이어지는지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기평은 SK해운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등 신용등급을 종전 상태로 유지하고 있다.◆폴라리스쉬핑, 노후선 교체투자로 재무부담 증가 우려 한기평은 "폴라리스쉬핑은 대규모 선대투자로 차입규모가 크게 확대되면서 재무부담이 과중한 수준이며, 추가 신조 도입이 예정되어 있어 차입금 증가가 예상된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사고가 발생한 스텔라데이지호 등 중고선으로 도입되어 교체시기가 도래하고 있는 노후선박들에 대한 교체투자도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진단했다. 특히, 스텔라데이지호 사고와 관련하여 보험처리 관련 진행상황, 사고 관련 제반 소요비용, 향후 발레와의 영업관계 등 영업에 미치는 직간접적인 영향을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한기평은 평가했다. 그러나 선박확보를 위한 자본비를 운임에 포함시키는 장기운송계약의 특성에 따라 매출 및 영업이익의 증대를 동반하면서 우수한 영업현금창출력을 지속할 것이라는 판단도 내렸다. 한기평은 "계획된 투자 규모에서는 커버리지 등 주요 재무지표를 현 수준에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기평은 폴라리스쉬핑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평가하는 등 신용등급을 종전 상태로 유지하고 있다.◆대한해운, 그룹 확장전략이 재무부담으로 이어질 것 한기평은 대한해운과 관련해 "그룹의 확장전략으로 인한 재무부담은 신용도에 부정적"이라면서, "M&A를 통한 외연확장이 지속되면서 그룹 전반의 재무부담이 확대추세에 있다"고 지적했다. 인수시점에서의 직접적인 자금지출이 크지 않더라도 이후 경영정상화 과정에서 재무부담이 확대될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는 것이 한기평의 판단이다. 특히, 대한해운을 중심으로 한 그룹의 공격적인 투자정책이 지속될 경우 신용도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한기평은 평가했다. 한기평은 "앞으로 그룹의 사업확장전략 지속 여부 및 계열로 인한 추가 재무부담 정도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SM상선과 관련해서도 우려가 제기되었다. 한기평은 "SM상선의 사업정상화 과정이 대한해운이 제시한 사업계획 수준 내에서 이루어지는지 여부, 그 과정에서 대한해운의 재무부담이 적절히 통제되는지 여부 등이 평가되어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기평은 SM상선이 사업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대한해운을 비롯한 그룹 계열사들의 자금 부담도 언급했다. SM상선은 컨테이너선을 확보하고 미주노선 및 아시아 역내노선에 취항하며 정기선사로서의 사업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한기평은 "대한상선, 케이엘씨에스엠 등 그룹 내 계열사들은 정책적 지원(캠코선박펀드)을 바탕으로 중고컨테이너선을 직접 매입하여 대선하는 등 에스엠상선의 사업기반 구축에 따른 자금 소요를 분할부담하고 있다"면서, "그 과정에서 대한해운은 대한상선에 대한 자금대여 방식으로 지원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기평은 매출의 60~70%를 장기운송계약을 통해 창출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한기평은 "잔여계약기간은 평균 10년 이상으로 안정적인 자체 실적 시현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2016년에 일부 장기계약의 만료와 유가 하락에 따른 유류비 보전분 축소의 영향으로 실적이 저하되었으나, 2017년 들어 유가 수준이 전년 대비 상승하고 다수의 신규 장기계약을 체결하여 영업실적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도 평가했다. 한편, 한기평은 대한해운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평가하는 등 신용등급을 종전 상태로 유지하고 있다.◆흥아해운, 수익성 개선 여지 크지 않아  한기평은 흥아해운에 대해서 "차입금 절대 규모가 과중한 수준이고, 수익성 개선 여지가 크지 않다"고 평가헸다. 흥아해운은 선대 확충 및 운임 상승에 따라 외형은 전년 대비 성장할 것으로 보이나 수익성 개선 여지는 크지 않다는 진단이다. 한기평은 시장의 구조적 공급과잉으로 시황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차입금의 절대 규모가 과중한 수준이며 영업현금창출력이 약화되어 재무안정성 지표가 단기간 내 크게 개선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라고 한기평은 덧붙였다. 반면, 2018년 인도 예정인 선박 2척 외에 신규 선박 투자계획이 없는 점을 감안할 때 추가적인 재무부담은 크지 않을 것으로 한기평은 예상했다. 한편, 한기평은 흥아해운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평가하는 등 신용등급을 종전 상태로 유지하고 있다.<출처-해사신문 17년8월23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해운업 수급여건 개선 불구하고 영업실적 회복 안돼>한기평, 해운업 정기평가 결과 발표올해 컨테이너선과 건화물선 운임은 소폭 개선될 것으로 보이나 누적된 수급불균형 구조를 해소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은 최근 발표한 '해운업 정기평가 결과' 보고서에서 "개선된 수급여건에도 불구하고 업계 전반의 영업실적은 유의미한 회복을 보여주지 못했다"면서, "운임지수는 전년 대비로는 상승하였으나 대다수 선사는 현재의 시장운임 수준에서 이익 달성이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지난해 말 '2017년 Industry Credit Outlook(해상운송)'을 통해 올해 해운업의 사업환경이 비우호적일 것이며 영업실적은 전년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업계 전반에 걸친 공급과잉이 해소되기 어려울 것이며, 얼라이언스 재편 및 캐스케이딩(전환배치) 효과로 당면한 어려운 경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한기평은 진단했다. 특히, 비우호적 사업환경에 노출된 업체들의 실적도 개선될 여력이 크지 않을 것으로 한기평은 판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들어 해운업 주요 운임지수는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BDI 평균 수치는 975로 전년도 평균 673 대비 45% 가량 상승하였고, 상반기 컨테이너 운임지수인 SCFI 평균 수치는 860으로 전년도 평균 649 대비 크게 상승했다. 컨테이너선은 선박 해체 증가로 선복 공급이 일부 조절되면서 평균 운임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건화물선의 경우에도 물동량이 견조하게 유지되고 공급증가율은 둔화되면서 수급여건이 소폭 개선되었다. 하지만, 보고서는 이러한 수급여건 개선에도 불구하고 해운업계 전반의 영업실적 회복에는 크게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진단했다. 보고서는 "운임지수는 전년 대비로는 상승하였으나 대다수 선사는 현재의 시장운임 수준에서 이익 달성이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운임지수의 높은 변동성과 연료유 가격 상승도 실적 회복을 제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컨테이너선과 건화물선 운임이 소폭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만, 누적된 수급불균형 구조를 해소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이다. 한기평 김종훈 선임연구원은 "시장의 지속가능하고 펀더멘털한 개선은 신조 발주 자제, 선박 해체 등 선사들의 공급조절 지속으로 수급균형이 달성되는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특히 컨테이너선은 초대형선박의 발주잔고가 많아 향후 이들 선박의 인도가 수급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탱커선의 경우 지속적인 선복 증가로 수급여건이 악화되고 있어 운임 하방압력이 강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기평은 올해 하반기에 해운업계 신용도에 영향을 미칠 중요한 변수로 △수급여건과 운임경쟁 등 시장 환경 변화 △신규 계약 확보 및 선대 투자로 인한 재무부담을 꼽았다. 한기평이 제시한 시장 환경을 분석하면, 공급과잉 구조하에서 해운업체들의 전반적인 실적 개선 여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치킨 게임식의 운임경쟁 재발 가능성도 불안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기평은 "운임상승에도 불구하고 실적방향성은 개별업체별 시장지위와 원가구조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면서, "연료유가 상승에 따른 부담을 운임에 반영시킬 수 있는지 여부도 업체별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기평은 또한 해운선사들의 재무부담과 관련해 "장기운송계약을 통해 업황리스크를 완화하고 있는 벌크선사들의 경우, 기존 계약의 갱신 및 신규 계약 확보 과정에서 운임조건 및 계약규모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업황 부진이 지속되면서 신규 계약 확보가 어려워지고 장기계약 운임이 하락하는 등 전반적인 장기운송계약 조건이 과거 대비 악화되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또한, 해운선사들의 재무부담관 관련해, 신조선가 및 중고선가 하락으로 업체들의 선박투자가 예상 대비 확대되고 투자시점도 앞당겨지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환경규제 강화로 노후선 교체 부담도 확대되고 있다. 한기평은 이와 관련해 "개별업체들의 투자계획과 그에 따른 재무부담 확대 수준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해사신문 17년8월23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한일항로 벌크 정기화물 통화할증료 운임의 5.3%로 조정>한국무역협회는 한국근해수송협의회가 화주협의회와의 합의서에 의거해 통화할증료(CAF)를 조정한다고 통보해왔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근해수송협의회가 CAF를 적용하는 요율은 운임(Freight Rate)의 5.3%이다. 요율은 이달 15일 적지입항선(벌크 정기화물)부터 적용되고 있다.<출처-해사신문 17년8월23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관리자 | 2017.08.24 | 추천 0 | 조회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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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17.08.22>
<공정위, 담합혐의로 유코카캐리어스 등 9개 선사 적발>국내선사인 유코카캐리어스를 포함한 글로벌 자동차운송선사 9개 기업이 운송시장을 확보하기 위해 10년간 입찰 담합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따르면 자동차 해상운송서비스 시장에서 시장분할 담합 및 가격 담합을 행한 10개 자동차 해상운송사업자들에게 시정명령을 부과하였다. 공정위는 이중 9개 사업자들에게 총 43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8개 사업자들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담합 사건의 경우 시정명령 및 부과 과징금액은 감면 고시에 따른 감면, 추후 관련 매출액 확정 등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공정위가 밝힌 이들 9개 선사는 NYK, MOL, KL, NMCC, ECL 등 일본 5개 선사와 WWL, HOEGH 등 노르웨이 2개 선사, 칠레의 CSAV, 한국의 유코카캐리어스 등이다. 우선 9개 선사는 시장분할 담합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위는 NYK 등 다수 국적의 9개 자동차 해상운송사업자들은 최소 2002년 8월부터 2012년 9월까지 GM 등 자동차제조사가 자동차 해상운송사업자 선정을 위한 글로벌 입찰 등에서 해상운송노선 별로 기존의 계약선사가 낙찰 받을 수 있도록 당해 선사를 '존중(Respect)'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실행하였다. '존중(Respect)'이란 해상운송사업자들이 각자 기존 계약노선에서 계속 수주받을 수 있도록 서로 경쟁하지 말자는 것을 의미한다. 기존 계약선사를 ‘존중’하는 방법으로는 각 해상운송 노선별 기존 계약 선사를 위해 입찰에 참가하지 않거나(일명 'no service'), 고가의 운임으로 투찰(일명 'high ball')하는 방식을 사용한 것으로 공정위는 파악하고 있다.공정위 조사 결과 해상운송서비스 시장은 과거부터 해운동맹이 존재하였고, 선박공간을 상호활용하는 등 선사들 간에 접촉이 빈번하였다. 이런 여건하에서 최소한 2000년대 이전부터 해운선사들 간에는 서로 치열한 경쟁을 하지 말고 기존 계약선사를 존중함으로써 각자 서로가 기존 해상운송 노선에서 계속 운행할 수 있도록 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왔다. 공정위는 "2002년 8월 26일 해운선사 고위임원들의 모임인 고위급모임(Summit meeting)에서 주요선사들이 '타사 계약 화물을 존중하고(Respect) 침범하지(invade) 않는다'는 기존 계약선사 존중 원칙에 합의하였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합의의 실행은 주로 해상운송 노선별로 자동차 제조사의 글로벌 입찰이 실시되는 것을 계기로 이루어졌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상대방의 기존계약을 존중하면서 동시에 자신의 계약에 대해 존중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전세계 여러 노선에서 유사한 합의가 동시 다발적으로 실행되었다는 것이 공정위의 설명이다.공정위는 시장분할 담합과 별도로 일본의 NYK와 이스라엘 ZIM 등 2개 선사 간의 가격 담합도 적발해 냈다. 공정위에 따르면 NYK와 ZIM 등 2개 선사는 한국발 이스라엘행 노선에서 2008년 3월 3일부터 2011년 10월 31일까지 현대자동차 차량에 대한 해상운송서비스 운임수준을 합의하고 이를 실행하였다. 이스라엘 노선은 오래전부터 이스라엘에 한 번이라도 기항한 배는 아랍국가에 입항할 수 없는 소위 ‘아랍보이콧’ 원칙이 있었고, 이에 따라 NYK와 ZIM 양사만이 해당 노선에서 운항함에 따라 다른 노선보다는 합의가 형성되기 용이한 구조였다. 아랍보이콧 때문에 해운선사들도 이스라엘 노선에 한번 투입한 선박은 다른 중동 지중해행 노선으로 전환하여 활용하는 것이 어려워 이스라엘 노선은 별도의 노선으로 취급되었다. 1990년대 초반까지는 이스라엘 국적선사인 ZIM만이 동 노선에서 자동차 해상운송서비스를 제공해 왔고, 1993년경 NYK가 이스라엘 노선에 진입한 이후 현재까지 NYK와 ZIM 양사만이 해당 노선에서 운항하고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한국발 이스라엘 노선에서 현대자동차 수출차량 운송업무를 위탁받은 유코(EUKOR)가 운송선사인 NYK, ZIM과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합의가 실행되었다"고 밝혔다. 2008년 NYK와 ZIM은 차량 1대당 약 100달러씩 인상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실행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2009년 YF 소나타 출시 및 2011년 뉴 그랜저 HG 출시에 따른 해상운송서비스 운임을 합의하고 이를 실행하였다. 공정위는 10개 선사에 대해 향후 행위 금지 명령, 정보 교환 금지 명령 등 시정명령을 내렸다. 또한, HOEGH를 제외한 9개 선사에 대해서는 총 43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였다. 시장분할 담합가담자인 HOEGH는 기존 계약선사 존중합의로 인한 이득이 확인되지 않아 시정명령만 부과했다. 아울러, ZIM과 HOEGH를 제외한 8개 선사에 대해서는 시장분할 담합 혐의로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선사별 과장금 부과 내역을 보면 NYK는 시장분할 담합으로 40억9000만원, 가격 담합으로 7억9300만원 등 총 48억83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국내선사인 유코카캐리어스도 20억310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되었다. MOL과 KL은 시장분할 담합으로 각각 168억6300만원과 128억2400만원의 과징금에 처해졌다. 가격 담합을 한 ZIM에게는 1억2200만원이 부과되었다. 공정위는 이번 자동차해상운송사업자들의 담합을 적발한 것과 관련해 "국민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자동차 수출입 관련 시장에서 장기간에 걸쳐 행한 국제 담합 행위를 엄중히 제재하여 소비자 후생 및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해상운송서비스를 통해 수출되는 자동차 운송비용을 낮춤으로써 국내 자동차 산업의 수출경쟁력이 제고되고, 또한 해상운송서비스를 통해 수입되는 자동차의 운송비용을 낮춤으로써 국내 소비자의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공정위 관계자의 설명이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공정위는 우리나라의 기업과 소비자에 피해를 주는 국제 담합 행위에 대해서는 사업자 국적과 담합이 이루어진 장소를 불문하고 철저히 감시하여 엄정하게 제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세계 자동차 해상운송 시장은 MOL, NYK, KL 등 일본 주요 3사가 약 80% 이상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는 것으로 알려졌다.전세계 시장의 규모는 2011년 기준으로 약 10조5000억 원, 국내시장 규모는 수출차량기준으로 약 2조4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출처-해사신문 17년8월22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관리자 | 2017.08.24 | 추천 0 | 조회 1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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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17.08.17>
<북항재개발지역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 탄력 받았다> 롯데그룹 1000억원 완납…내년 상반기 착공, 2021년 완공 부산항 북항재개발지역의 랜드마크로 들어서는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 롯데그룹이 출연을 약속한 1000억원을 모두 납부했기 때문이다. 16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시-롯데그룹간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기금 1000억원 출연 약정이 완료됐다. 부산시와 롯데그룹은 지난 2008년과 2012년에 이와 관련한 약정을 하였으며, 지난해까지 700억원을 출연했다. 나머지 약정잔액 300억원은 16일 사직운동장에서 완납 기념행사을 가지면서 약정금액이 모두 채워졌다. 남은 약정잔액 300억원은 9월 중에 롯데그룹이 부산광역시문화진흥기금에 출연한다는 것이 부산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롯데그룹이 지난해 사드배치 등으로 시작된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부산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부산의 문화예술 진흥에 동참함으로써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차원에서 이번에 300억원을 출연의사를 밝혀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사업은 지난 6월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를 통과한데 이어 롯데그룹의 약정기부금 1000억원 완납에 따라 내년 상반기 착공과 2021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6일 프로야구 두산 베어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홈경기가 개최되는 사직야구장에서 부산시민과 롯데 야구팬이 참석한 가운데 △서병수 부산시장과 소진세 롯데그룹 사회공헌위원장의 축사 △1000piece 부산오페라하우스 조감도 기념액자 제막 △시포·시구를 통한 1000억원 기념구 전달 등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서병수 시장과 소진세 위원장의 시포 시구는 1000억원을 의미하는 야구공을 소진세 위원장이 던지고, 서병수 시장이 받는 형태로 진행되며, 서시장은 2021년 부산오페라하우스 개관이라는 의미에서 2021번을, 소 위원장은 1000억원을 의미하는 1000번을 등번호로 한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다. 부산오페라하우스는 북항재개발 사업지 해양문화지구내 2만9542㎡부지에, 연면적 5만1617㎡, 지하2층 지상5층 규모로, 대극장(1800석)과 소극장(300석), 전시실, 식음시설 등을 갖춘 동남권 최대 규모의 극공연 전문공연장으로 건립추진 중이다. (출처-해사신문 17년8월17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부산항 북항재개발지역에 아시아 최초 마블 체험관 개장> 부산항을 국제해양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북항재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이 지역에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끄는, 새로운 관광명소가 탄생한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최근 북항재개발지역에 마블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는 가상체험시설‘더 마블 익스피리언스’를 유치, ㈜와우플래닛코리아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 마블 익스피리언스’는 관객들이 직접 아이언맨과 헐크, 토르, 스파이더맨 등 영화 마블의 주인공들과 함께 훈련을 하고 게임도 하는 3D‧4D 영상체험시설이다. 360도 거대 돔 안에서 마블 캐릭터와 VR(가상현실, Virtual Reality), AR(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의 기술이 접목된 IT 가상 체험시설로써, 이 시설의 독점 판권을 갖고 있는 히어로 벤처스와 아시아지역 파트너사인 ㈜한스홀딩스가 제휴를 맺고 아시아에선 처음으로 부산에서 선보인다. 이 체험관은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 헐크 등 등 다양한 영화 캐릭터들이 눈 앞에 나타나는 것은 물론, 관객 자신이 직접 마블의 쉴드 요원(특수요원) 체험도 해볼 수 있어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BPA는 이 가상 체험관 안에서 상영되는 영상에도 낯익은 부산항이 주무대가 되어 스파이더맨이나 아이언맨이 날아다니고 활약하는 배경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또한 부산에서 촬영해 내년 초 개봉을 앞두고 있는‘블랙 팬서’를 비롯, ‘헐크’와‘토르’등 마블 영화의 주요 배우들이 이곳을 깜짝 방문해 관객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10월 개장 예정인 이 체험관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부산역 사이에 위치한 북항재개발지역 내 상업업무지구에 들어서 국제여객터미널과 부산역을 오가는 관광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다. BPA는 이 체험관의 건설과 운영을 통해 약 2600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3689억원의 생산유발 효과, 연간 200만명 내외의 관광객 유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BPA 우예종 사장은“오래된 부두의 재개발을 통해 침체된 원도심의 활력을 되찾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북항재개발사업이 수영장과 마블체험관 등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BPA는 국내 최초의 항만재개발사업인 북항재개발사업을 추진, 부산항 북항 일대(153만㎡)를 국제 해양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도 사업이 포함되면서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해사신문 17년8월17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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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17.08.18>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선원자녀 장학금 대상자 모집>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가 2017년 2차로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선원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급을 위한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9월 한달 간이며 10월 중에 대상자를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고등학생 120만원 대학생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되며 한사람이 고등학생은 3회 대학생은 4회까지 지급이 가능하다. 선원자녀를 위한 장학금 지급사업은 매년 2차례에 걸쳐 17년째 지급하고 있으며 가족과 떨어져 항해에 나서는 선원의 자녀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17년도부터는 한 학생당 3회 이내로만 장학금을 받을 수 있었던 기존의 제한 제도를 과감히 없애고 학업을 마칠 때까지 지속적으로 선발하여 학비를 전액 책임지고 있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류중빈 이사장은 “앞으로도 선원의 복지증진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특히 장학금을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발전 시켜 선원가정의 학비만큼은 끝까지 책임지도록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금년도 상반기(1차)에는 고등학생 48명, 대학생 91명 총 139명을 선발·확정하여 2억6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선원가족의 가계안정에 큰 도움을 주었다.(출처-해사신문 17년8월17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현대LNG해운, 무교섭 임금협약 타결…노조 통 큰 위임> 국내 LNG 해상운송 전문회사인 현대LNG해운 노사가 무교섭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위기에 처한 해운산업을 살려야 한다는 데 노사가 뜻을 함께 한 것이다. 전국상선선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하성민. 이하 상선연맹)에 따르면, 상선연맹 소속의 현대LNG해운해원연합노조(위원장 박현준)가 사측인 현대LNG해운(대표이사 이갑재)과 2017년 무교섭 임금협약 조인식을 가졌다.지난 16일 현대LNG해운 서울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임금협약 조인식에는 이갑재 대표이사와 박현준 노조위원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무교섭 임금협약 체결은 장기간 침체에 빠져있는 해운 경기를 노사가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노조가 임금협약을 회사에 위임키로 통 큰 결정을 한 데 따른 것이다. 현대LNG해운은 국내 LNG 해상운송 전문회사로, 국내 해운회사로는 드물게 모든 선박이 한국인 선원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선사다. 이갑재 대표이사는 "금년도 임금협약 위임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노사가 함께 어려움을 헤쳐 나가자"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뢰와 소통의 열린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고용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근로환경을 개선하여 일하기 좋은 직장, 일하고 싶은 직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현준 노조위원장은 "회사 창립 이래 임직원이 직접 선박에 승선하며 조합원의 근무환경을 이해하려는 노력과 현장근무 불편사항을 공감하고 해소하기 위해 적극 협의에 임한 경영진에 신뢰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어 "안팎으로 어려워진 경영 현실을 인식하고 현장의 모든 조합원과 함께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함께 헤져 나가도록 힘을 쏟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무교섭 협약의 타결은 동참과 지지의 뜻을 모아준 해상직 조합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만큼 그 마음과 노고를 잊지 않기를 바라며, 오늘 이 자리가 노사공존, 상생의 문화를 더욱 깊이 뿌리 내릴 수 있는 새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상선연맹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한국인 선원을 고용하고 유지하기 위한 노사의 노력이 소중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을 바란다"고 전했다.(출처-해사신문 17년8월18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테트라포드 안전대책 마련해야…관계기관 협의체 구성> 해양수산부는 최근 낚시객 추락사고 등이 자주 발생하는 ‘테트라포드(Tetrapod)’ 설치구역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18일 첫 회의를 가진다. 일명 ‘삼발이’라고 불리는 테트라포드는 파도로부터 방파제를 보호하는 4개의 뿔 모양 발이 달린 콘크리트 구조물로, 이끼․해초 등이 쉽게 끼므로 겉표면이 매우 미끄럽다. 그러나 테트라포드가 물고기의 은신처 역할을 하여 물고기가 잘 잡히는 낚시 명당으로 알려지면서 이러한 위험을 간과하고 출입하는 이들의 실족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집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전국 테트라포드에서 26건의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해경, 소방청, 지자체, 낚시 단체 등과 협력하여 테트라포드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하였으며 앞으로 매월 회의를 개최하여 대책 추진 상황 등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18일 열리는 첫 회의에서는 향후 협의체 운영 방향 등을 논의하고, 현장 합동 점검 계획 등 테트라포드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들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하반기 현장점검 외에도 테트라포드 인근에서 ‘명예낚시관리관’을 활용한 낚시활동 관리 강화, 테트라포트 인근에 안전하게 낚시할 수 있는 별도의 낚시공간(낚시데크) 조성, CCTV 등 안전시설 설치 등 다양한 대책들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김우철 항만기술안전과장은 “이번에 구성된 관계기관 협의체에서 테트라포드에서의 안전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해사신문 17년8월18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동해항 셔틀차량 무료 서비스 확대…토·일요일까지>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는 동해항 항만에 기항하는 선박의 선원들이 이용하는 무료셔틀차량의 운영 및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센터는 동해항 항만을 기항하는 선박의 선원들의 교통 불편을 겪는 고충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올해 1월 2일부터 투입하여 수송인원은 6월 말까지 2801명이며, 일일 평균 50여명 이상이 이용하는 등 선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어 국내외 선원들의 교통편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센터는 토·일요일뿐만 아니라 일과 후 저녁 <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
관리자 | 2017.08.17 | 추천 0 | 조회 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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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17.08.17>
<대한민국 해양산업 위기 해결 위해 국회의원들도 나섰다> 국회 상임위 의원 11명 '정책지원 촉구 결의안' 발의 해운산업과 관련한 입법을 총괄하고 있는 국회 상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해운산업과 관련한 현안에 대해 정부의 지원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해서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을) 등 11명의 여야 국회의원들은 지난 14일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지원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 김철민 의원 등은 한진해운 파산 등 위기에 처한 해운산업을 비롯해 조선, 항만 등 연관 부대산업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해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같은 결의안을 여야 의원들의 서명을 받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을 제안한 이유에 대해 김 의원 등은 "우리경제의 중추 산업인 해양산업에 대한 정부의 조속한 지원을 통하여 국가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하여 국민경제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지원 마련을 촉구하고자 한다"고 했다. 김 의원 등에 따르면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해운시장의 급격한 침체로 인해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위기는 날로 심화되고 있고, 해운산업의 위기를 시작으로 조선, 항만 등 연관 부대산업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처해 있다. 특히, 최근 한진해운 파산에 따라 우리나라는 세계 10위의 무역대국임에도 불구하고 수출입물자의 화물을 수송할 수 있는 선박 확보가 매우 어려워 해외선사에 기댈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 국내 수출입 경쟁력이 악화되고 있다고 김 의원 등은 지적했다. 이에 반해 해외 주요해운국은 선대 대형화를 위해 적극적인 M&A를 추진하여 메가캐리어(Mega Carrier)를 육성하고 있지만, 국적 컨테이너 선사는 한진해운 선복량 소멸 등으로 선대 대형화를 추진하지도 못하고 있는 처지이다. 이에 따라 해운시황의 장기침체와 더불어 해운산업에 대한 금융권의 이해부족으로 해운시장 불황시 금융거래 축소 및 중단 등에 따른 자금조달이 어려워 선박을 저렴한 가격에 매각하고, 호황시 비싼 가격으로 매입하는 악순환 구조가 되풀이되어 해운업을 필두로 조선, 항만 등 연관 부대산업까지 위기가 심화되어 있다. 김 의원은 "이러한 위기상황을 타개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 해양산업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해양진흥공사의 조속한 설립, 폐선보조금 규모의 대폭적인 예산 확보, 이와 함께 종합심사낙찰제 도입과 국적선사의 적취율 확대 및 공정한 3자물류 시장 조성을 위한 해운법의 개정을 위한 정부의 지원 정책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가장 시급한 사안은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   소속정당을 떠나 국가경제의 발전을 위해 심각한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한국해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정부에 적극적인 정책지원을 촉구한 이들 의원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촉구한 것은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조속한 설립이다. 김 의원 등은 결의안에서 "정부가 우리나라 전략물자와 수출품 수송, 비상시 4군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국내 해운기업의 원활한 선박확보와 유동성 지원을 위해 해양진흥공사를 조속히 설립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현재 해양진흥공사의 설립과 관련해 업무 분장도 및 규모 등 현안을 논의하고 있으나, 해양산업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와 금융정책을 관장하고 있는 금융위원회 등 정부 부처간에도 의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는 등 해결해야 할 현안이 산적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우리 해운산업이 장기간 위기에 방치되어 있어 신속한 대응방안이 절실함에도 불구하고, 정부 부처간 힘겨루기에 대처 시간을 놓칠 우려가 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으로 공사 설립을 약속한 만큼 해양수산부 주도의 공사 설립이 신속하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폐선보조금 지원해 해운-조선 동반 지원 나서야   김 의원 등은 이어 결의안에서 "정부가 해운-조선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친환경 선박확보 및 조선업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폐선보조금 규모를 적극적으로 확대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국내 해운산업, 특히 정기선 분야에서는 물동량 부족에도 불구하고 선박 공급 과잉으로 인해 선박의 적취율이 하락함에도 불구하고, 선박 운항에 나설 수 밖에 없는 처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국내 정기선사 14개 기업이 최근 한국해운연합(KSP) 결성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한 상황이다. 특히, 선박의 공급량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해운선사의 자발적인 선복량 감축이 필수적이다. 선사가 선박을 폐선하기 위한 지원금을 정부가 예산을 편성해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태일 실장은 최근에 열린 세미나에서 "해운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정부가 폐선보조금을 지원해 한다"면서, "폐선보조금 지원을 통하여 국내 선사들이 친환경선박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정부도 100대 국정과제에 친환경선박 건조 지원을 약속한 상황이다. 여기에는 내년부터 원양선박에 대한 폐선보조금 지원도 포함되어 있다. 해운과 조선을 동시에 살려보자는 취지로 채택된 사항이다. 경쟁국인 중국은 지난 2013년부터 폐선보조금 지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원 제도가 만료되는 2015년 이를 2년간 연장해 운영한다는 발표를 했었다. 아울러 보조금 규모도 늘리는 등 자국 선사 지원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다. 김 의원은 "우리 정부는 해운과 조선을 이원화하여 정책을 수립하기 때문에 해운과 조선의 선순환 구조가 확립되지 않는 이상 이러한 위기는 반복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고 문제의 심각성을 제기했다.   ◆공기업 장기수송계약에 '종합심사낙찰제' 도입해야   김 의원 등은 해운선사의 최대 고객인 공기업 화주가 적극적으로 국적선사를 이용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건의서에서 "정부가 발전자회사 등 공기업 최저낙찰제도의 부작용에 따른 시장질서 왜곡을 방지하고 국적선사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공기업 장기수송계약 입찰에 종합심사낙찰제를 도입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종합심사낙찰제는 300억원 이상 공공공사에서 공사수행 능력과 가격, 사회적 책임 등을 따져 낙찰 업체를 선정하는 제도이다. 입찰가격이 가장 낮은 업체를 낙찰자로 선정하는 최저가낙찰제와는 대비되는 개념이다. 최저가낙찰제가 서비스의 품질저하는 물론이고, 과당경쟁을 조장하고 심지어 입찰담합 등의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지만, 종합심사낙찰제를 시행하면 경쟁력 있는 선사가 제대로 된 운임을 받을 수 있어 국내 해운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해양수산부도 종합심사낙찰제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선박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라도 최저가낙찰제 보다는 종합심사낙찰제가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최저가 입찰로 인한 비용 절감을 위해 노후선을 투입한 결과 스텔라데이지호와 같은 사고도 발생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정부와 업계는 이와 관련한 연구용역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입찰을 담당하고 있는 해운업계 관계자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가격으로 입찰을 따내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라면서, "이익이 발생하지 않더라고 유동성 확보 등을 위해 우선적으로 입찰을 잡고 보자는 것이 선사의 입장이다"고 전했다.   ◆우리 화주가 우리 선사에 물량 운송 맡겨야   김 의원 등은 또한 "국적선사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내 화주의 안정적인 운송을 통한 국내 수출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출입 화물의 국적선 적취율 확대를 위한 정부의 지원을 촉구한다"고 했다. 무역의존도가 매우 높은 우리나라의 경우 수출입화물의 99.7%가 해상을 통해 수송되고 있다. 특히, 원유와 LNG, 철광석 등 전략물자의 경우 100% 해상을 통해 수송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같은 수출입화물과 전략물자의 운송을 해외 선사에 의존할 경우 수출산업으로 지탱하고 있는 우리 경제에 언제 타격이 올지 장담할 수 없는 처지이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우리 국적선사들과 우리 선원들이 유사시 제4군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해운산업의 외화가득액이 259억 달러에 육박하는 있는 상황에서 해운산업을 국가경제를 지탱하는 명실상부한 수출산업으로 정부가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재벌기업 물류자회사 일감 독식 막아야 해운이 살 길   김 의원 등은 마지막으로 현재 대기업 물류 자회사의 횡포로 제3자 물류산업의 육성이 저해되는 것에 대해서도 정부의 개입이 필요하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들은 "재벌기업 물류자회사의 부당횡포를 방지하고 공정한 해운물류시장 조성과 전문적인 3자물류기업 육성을 위한 해운법의 개정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지원을 촉구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재벌계열 기업 물류자회사의 부당 횡포로 인해 국내 3자물류 시장 질서가 심각히 왜곡되면서 <span lang="EN-US
관리자 | 2017.08.07 | 추천 0 | 조회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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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17.08.14>
<현대상선, 실적 크게 개선…흑자전환에는 실패> 현대상선의 지난 2분기 실적은 크게 개선되었지만, 운임 회복 지연 등으로 흑자전환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실어나른 물동량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상선은 지난 2분기 매출 1조2419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대비 2251억원 증가(22.1%)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281억원의 손실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1262억원 개선되었다. 2분기 연료유 단가가 전년 동기대비 62.2%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컨테이너부문의 손익 측면에서는 비용절감 등의 노력으로 전년 동기 2200억원의 손실에서 962억원의 손실로 1238억원 크게 개선되었다. 같은 기간 처리물동량은 98만6022TEU로 전년 동기대비 45.5% 증가했으며, 특히 미주 수송량은 34.5%, 아주 수송량은 94.5% 대폭 증가하였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이나 영업손실, 물동량, 소석률 등 전반적으로 상당부분이 대폭 개선되고 증가됐으나, 2분기 미주향 SCFI 운임지수가 1분기 대비 약 25% 정도 하락해, 큰 폭의 손익 개선에도 불구하고 흑자전환은 이루지 못하였다. 지난 4월 2M+H 얼라이언스 재편 항로조정에 따른 선박재배치 등으로 상당부분 비용 지출이 있었으나, 3분기부터는 얼라이언스 항로 조정 완료에 따른 이익이 기대되고 있다. 3분기 최성수기 진입에 따라 컨테이너 운임수준은 지난 1~2분기 보다 개선된 상황이며, 최근 미주노선의 물량강세로 운임은 더욱 인상될 전망이다. 실제 미주노선의 경우, 최성수기 시즌을 맞아 중국, 동남아 등의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해상운임도 7월말 대비 큰 폭으로 인상되었다. 현대상선의 경우, 7월말 이후 아시아발~미주노선 예상 선적율이 100%를 상회하고 있으며, 필요시 추가 선박 배치도 검토 중이다. 또한, 컨테이너 서비스 품질을 나타내는 선박 운항 정시성 부문에서 상위 18개 글로벌 선사들 중 세계 4위를 기록하는 등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현대상선은 “화주 신뢰회복과 운영효율화 및 지속적인 비용절감을 통해 3분기 실적은 지금보다 상당부분 개선될 전망”이라며, “성장과 내실을 동시에 다지고 국적 대표 컨테이너선사로서 국내 해운·항만·물류 산업 재건에 기여하는 대표 해운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해사신문 17년8월14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해운업계 “에너지 공기업 실적평가기준 개선해야”> 선주협회, 기재부에 경영실적평가기준 확대 건의 위기에 처해 있는 대한민국 외항해운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전력 발전 5사의 경영실적 평가기준이 개선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14일 국내 LNG 및 발전용 유연탄을 수입하는 공기업인 가스공사 및 발전5사와 국적선사간의 계약에 있어 여러 문제점들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쉽게 개선되지 않는 원인을 공기업 경영실적평가에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기획재정부에 평가기준의 개선을 건의했다. 가스공사 및 발전5사와 국적선사간의 LNG 및 발전용 유연탄 해상운송 계약에 있어 식별되는 주요 문제들을 보면, 우선 국가 전략화물인 LNG의 55%를 외국선박를 통해 수입하고 있으나 이를 국적선사 장기수송계약으로 전환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과당경쟁을 유발하는 최저가 낙찰제를 고수하고 있다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이로 인해 선령 20년 이상의 고령선 비중이 무려 40%에 육박하고 있다. 국내조선업계 위기를 배려한 국내 건조조건부 입찰 또한 찾아보기가 어렵다. 아울러, 양하항 체선료를 매번 기한내에 지급하지 않고 있고, 계약선사의 피해가 명백하게 예상되는 계약관행 유지 등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같은 문제에 대해 선주협회는 "공기업경영실적평가항목 중 '발전연료와 LNG 도입단가에 대한평가', '재무예선관리 및 성과 평가' 등 수익성 위주의 평가기준과 상대적으로 공공성에 대한 평가기준의 비중이 낮은 것이 그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지적했다. 선주협회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경영실적평가시 공공성에 대한 평가비중 확대, 해상운임에 대한 평가기준 변경, 계약사항 불이행시의 페널티 부과 등의 보완이 시급하다"고 주장하며, "이를 통해 연관산업과의 상생협력관계가 더욱 돈독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공기업에 대한 경영실적평가는 1984년부터 기획재정부에서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평가결과가 좋은 공기업에는 장관표창, 개인에게는 성과급이 지급된다. 반면, 평가결과가 안좋은 공기업에는 성과급이 축소되는 불이익이 돌아간다. 경영실적평가 준비 자체는 본연의 업무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업무이나 공기업들은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매년 대응전략을 구축하고 별도 전담팀을 운영하는 등 모든 노력을 집중하고 있는 실정이다.(출처-해사신문 17년8월14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KSS해운, 상반기 실적 사상 최대 달성> 국내 대표적인 중견 에너지 운송선사인 KSS해운이 지난 상반기 사상 최대의 반기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KSS해운(대표이사 이대성)은 지난 상반기 매출액이 80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6% 증가랬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3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9.0% 늘었다. 순이익은 이 기간 113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상반기 매출액은 대형가스선 4척의 신규 도입으로 전년대비 109억원이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신조선 인수 및 장기운송사업에 투입으로 인한 수익실현, 안전운항 및 원가 절감 노력으로 전년 동기대비 43억원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실적은 반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의 실적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한편, KSS해운은 선박의 안전운항 및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국내 뿐만 아니라 유럽, 일본의 대형화주(E1, SHELL, TRAMMO, ITOCHU, GYXIS, JX OCEAN)와 5~10년간의 장기운송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
관리자 | 2017.08.07 | 추천 0 | 조회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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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17.08.10>
<알파라이너 “컨선 계선량 연말까지 100만TEU 육박”> 정기선사 성수기가 지나면 선복 과잉 공급이 우려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발간한 '국제물류위클리' 최신호에 따르면, 최근 선사들이 지속적으로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가들의 낙관론이 선복과잉 우려로 인해 약화되고 있다. 컨테이너 해상운송 성수기를 맞아 수요를 맞추기 위해 신조선 인도량이 증가하면서, 선복의 과잉 공급이 우려된다는 분석이다. 올해 상반기에 인도된 1만4000TEU급 이상의 신조선은 26척에 달한다. 이중 대부분의 선박이 아시아-유럽항로에 투입될 예정이다. 알파라이너는 비수기로 접어드는 10월 이전에 일주일에 1척 이상 초대형 신규 선박이 인도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수요가 늘면서 일부 선사들이 신조 선박의 인도 날짜를 앞당기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 알파라이너의 집계에 따르면 현재 계선량은 176척, 47만2995TEU로 최근 2년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전체 선박 중 계선율은 2.3%에 불과하다. 7월 24일자 알파라이너 자료에 따르면 5100~7499TEU급 선박의 경우 7척만이 용선 가능한 상황이다. 7500~1만1999TEU급 선박은 7척, 1만2000TEU급 이상 선박은 1척에 불과하다. 하지만, 성수기가 지나면 선복 과잉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알파라이너는 향후 5개월 동안 70만TEU 이상 선복량이 새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알파라이너는 "공급량을 통제하기 어려운 상황이 재현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알파라이너는 연말까지 계선량이 현재의 2배 이상인 100만TEU 직전까지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도 내놓았다. 여기에 폐선 시장도 선박 공급량을 부채질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4월 이후 침체된 폐선 시장은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평형수처리장치 설치 의무화 규정이 연기됨에 따라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출처-해사신문 17년8월10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한진해운 법정관리 1주년, 국회에서 관련 세미나> 지난해 8월 31일 한진해운이 회생절차를 신청한지 1주년이 되면서, 이에 대한 반성과 다시는 이러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문가들이 모여 국회에서 논의를 벌인다.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와 고려대학교 해상법연구센터(소장 김인현교수)가 주최하고, 국회 안상수 의원실이 주관하는 제3회 항만 ·물류법세미나가 '한진해운 사태 1주년, 그 반성과 도약'이라는 주제로 오는 30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세미나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제1부에서는 한진해운 사태가 발생한 이후 1년간의 각 분야별 피해 등 변화된 상황과 각 분야가 발전하기 위한 입법적 과제를 살펴본다. 고려대 김인현 교수가 해운 및 해상법 분야를, 김&장 윤희선 변호사가 선박금융 및 도산법 분야를, 삼성SDS 이종덕 부장이 물류 및 화주 분야에 대하여 각각 발표한다. 이어서 김&장 정병석 변호사(국제사법학회 회장)의 사회로 토론회가 이어진다. 토론회에서는 정기선사의 회생절차신청시 선원, 금융회사, 하역회사, 화주 등의 피해가 최소화되면서 채무자인 정기선사도 회생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들이 모색되고 제2의 한진해운 사태가 발생되지 않도록 중지를 모으게 된다. 한국해기사협회 이권희 회장, 한국선주협회 조봉기 상무,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실장, 삼일회계법인 손병구 상무, 법률사무소 여산 권성원 변호사 등 5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제2부에서는 우리나라 정기선해운의 발전방안을 제시한다. 현대상선 이상식 본부장과 흥아해운 이환구 부사장이 원양정기선사 및 인트라 정기선사의 관점에서 각각 발전방향에 대하여 발표한다. 이어서 인하대 김춘선 교수(전 인천항만공사 사장)의 사회로 토론회가 개최된다. 토론에서는 위기에 처한 우리나라 정기선사가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발전하기 위하여는 선사들의 어떤 자구노력과 제도적 도입이 필요한지 그리고 안정적 운송을 위한 방안도 제시 논의된다. SM상선 임희창 이사, 법무법인 광장 정우영 변호사, OOCL 김현정 한국대표, 성결대 한종길 교수(전 해운물류학회 회장), 법무법인 율촌 황인용 변호사 등 6명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한국해법학회, 선박건조·금융법연구회, 한국해사문제연구소, 해송법률문화재단 등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의 개회사에 이어 안상수 국회의원, 유기준 국회의원, 한국법학교수회 정용상 회장 등의 격려사 및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세미나를 공동 주최하는 고려대 해상법연구센터 김인현 소장은 “한진해운 회생절차 신청 1주년을 맞아 한진해운 사태의 재발을 방지하고 우리 정기선해운의 발전과 안정적 운송을 통한 화주보호를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하여 본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세미나에 대한 문의는 고려대 김인현 교수실로 연락하면 된다. (02-3290-2885 장효은 조교 jhe621@naver.com, 김인현 교수 captainihkim@korea.ac.kr)(출처-해사신문 17년8월10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카페리선 인수·세미크루즈선 신조…팬스타그룹 해운 역량 강화> 화물선 2척 보유 선주사 도약…인트라아시아 시장 진출 표명 <DIV class="0" style="-ms-text-autospace:;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
관리자 | 2017.08.07 | 추천 0 | 조회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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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17.08.07>
<현대상선, 6월 컨테이너 운항 정시성 세계 4위>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컨테이너 서비스 품질을 나타내는 선박 운항 정시성 부문에서 세계 4위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덴마크 해운분석기관인 ‘시인텔(SeaIntel)’의 선박 운항 정시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현대상선의 선박 운항 정시성은 83.6%로 전월 75% 대비 8.6%P 큰 폭으로 상승했다. 조사 대상 상위 18개 글로벌 선사들의 평균 운항 정시성 78%보다 6%P 높고, 순위는 12위에서 4위로 껑충 뛰었다. 이번 조사결과는 글로벌 주요항로인 미주·구주·대서양·인도·남미 항로의 거점항만에서 현대상선과 협력선사(2M)의 정시성을 종합 평가한 수치이다. 현대상선은 지난해 구조조정 이후 화주 신뢰 회복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일환으로 컨테이너 선박 입출항 스케줄 준수를 통한 화주들의 만족도 제고에 노력해왔다. 이번 현대상선의 획기적인 정시성 개선은, 지난 4월 새로 출범한 글로벌 얼라이언스 구도에서, 재편이 완료되어 가는 시점인 6월 현재 현대상선과 2M+H 서비스체제가 거둔 결실로서 큰 의미를 지닌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정시성 개선은 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서 7월 정시성 결과는 6월보다 더욱 개선될 것이며, 앞으로도 계속 최고수준의 정시성을 유지, 화주들의 신뢰에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해사신문 17년8월7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SM상선, 베트남/인도네시아 신규 서비스 개설> SM상선이 베트남/인도네시아 신규 서비스를 개설한다. SM상선은 단독운항으로 1600TEU급 선박 4척을 투입하여 한국-인도네시아 간 주요 항만을 잇는 신규 노선을 개설한다. 노선명은 ‘VIX(Vietnam Indonesia Express)’이며, 이달 17일 ‘케이프 풀머(Cape Fulmar)’호를 시작으로 매주 서비스할 계획이다. 기항지는 광양-청도-부산-상해-호찌민-자카르타-수라바야-얀티얀-광양 순이다. SM상선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함과 동시에 베트남 서비스를 강화하고, 내년도 미 서비스 확대를 준비하기 위한 포석으로 평가된다. 아시아 역내 시장 확보와 미주 서비스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는 것이다. 특히, 베트남 호찌민향 서비스가 현재 주 1항차(VTX노선)에서 주 2항차로 늘어나 주중과 주말 서비스를 동시에 갖추게 되어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장기적 관점에서 내년 미주향 네트워크 확대를 대비하기 위한 사전 준비작업으로도 평가된다. SM상선은 내년에 미 동안과 미 서안 북부에 추가로 노선을 개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SM상선 관계자는 “금번 인도네시아 서비스 개설에 머무르지 않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것이며, 국적 원양선사로서 세계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출처-해사신문 17년8월7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관리자 | 2017.08.07 | 추천 0 | 조회 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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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17.08.04>
<한국선급 “선박 사이버 공격, 우리에게 맡겨라”> 해운선사에 사이버 공격 차단 보안기술 서비스 제공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하반기부터 국내 해운선사를 대상으로 선박사이버보안을 위한 기술 서비스 제공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선박운항관리를 비롯한 전반적인 해사산업에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이 광범위하게 적용됨에 따라 해상사이버공격에 대한 위험 또한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얼마 전 세계 최대 해운선사인 머스크에서 랜섬웨어 감염으로 물류시스템이 마비되어 큰 피해를 입은 바 있으며, 석유 시추작업 중이던 해양플랜트에서 사이버 해킹으로 작업이 긴급 정지되는 사례 등이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각 국가, 국제기구 및 관련 해사단체들 사이에서 해상사이버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고조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을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대표적으로 UN산하 국제해사기구(IMO)는 선박안전관리규칙(ISM Code)에 사이버위험을 포함시켜 관리할 것으로 의결하였으며, 발틱해국제해운협회(BIMCO)는 선박사이버보안 적용지침을 배포하였다. 특히 전 세계 주요 화주협회는 내년부터 RIGHTSHIP(광탄운반선 화주검사) 및 TMSA(탱커선 화주검사) 검사 시 선박의 ‘사이버보안 대응절차’ 보유 여부와 관리 사항을 점검항목에 포함시킬 것으로 발표함으로써 사이버보안에 관한 해운회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한국선급은 지난해부터 ‘선박사이버보안 대응 TFT’를 구성·운영하여 관련 핵심 기술 파악 및 솔루션 제공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였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 해운회사 대상으로 본격적인 기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각 선박과 해운회사에서 사이버보안체계 구축 및 관련 검사에 대응하기 위한 지침을 올 10월까지 개발하여 제공하고, 연내 세 차례에 걸친 국내 선사 대상 세미나를 개최하여 해상사이버보안의 중요성 및 대응방안에 대한 이해를 돕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내년부터 선박, 해운회사 및 기자재업체 등을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현재 관련 선급인증기준 개발 및 심사원 양성 등 인증을 위한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한국선급은 관리 선박 척수 기준, 세계 7위 규모의 해사분야 검사·인증기관으로서 선박검사를 비롯한 전통적인 선급 서비스뿐만 아니라 선박 평형수 처리장치 및 선박배출 온실가스 검증 등 선박 관련 차세대 신기술 분야에서도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정기 한국선급 회장은 “정보통신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육상에서의 컴퓨터 바이러스, 해킹 등이 심각한 문제로 부상되듯 해상에서의 사이버공격 또한 관련 분야에 막대한 손실을 입히며 그 빈도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심각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한국선급은 지속적인 기술력 배양과 적극적인 요구사항 수용을 통해 선박사이버보안에 대한 최선의 기술 솔루션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해사신문 17년8월4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현대상선, 亞-미주 선복 부족 대응책 마련 나선다>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은 8월부터 10월까지 미주노선의 컨테이너선 선복량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화주들과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추가 선박을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상성에 따르면 7월 말 이후 아시아-미주노선 예상 선적율이 100%를 상회하고 있으며 향후 선복 부족이 심화될 전망이다. 최근 JOC는 미국 경제 호조 및 개인 소비 확대로 북미 시장이 고성장 구도에 진입함에 따라 미주노선의 물동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미주노선의 경우 성수기 시즌을 맞아 중국, 동남아 등의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해상운임도 7월 말 대비 500달러 이상 인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국 휴가시즌이 끝나는 8월 중순부터 10월까지는 최성수기 시즌으로 화주들의 선복 수요가 선사들의 공급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8월 중순 이후부터는 성수기 할증료 부과가 검토되는 등 운임수준도 한단계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현대상선은 최성수기 시즌 동안 한국 화주들과 긴밀하고 선제적인 협력을 통해 전체 선복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선복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화주들의 수요가 당사 선복량을 과도하게 초과할 경우 협력선사와 협의하여 선박을 추가로 배치하는 것도 검토 중”이라며, “국내 유일한 국적원양선사로서 수출입 물량이 원활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출처-해사신문 17년8월4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관리자 | 2017.08.04 | 추천 0 | 조회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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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17.08.01>
<해기사 면허 갱신 알림문자 서비스 시행> 8월 1일부터 해기사면허 소지자들을 대상으로 면허증 유효기간이 만료되기 전 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제때에 면허증을 갱신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현재 해기사 면허증의 유효기간은 5년으로, 만료 1년 전부터 지방해양수산청을 방문하여 면허증을 갱신할 수 있으나 승선기간 중 기간이 만료되어 갱신 시기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간 지방해양수산청이나 해기사협회에서 면허 담당 직원이 개별 연락을 취하기도 하였으나, 이와 같은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기에는 부족하였다. 면허갱신기간을 놓친 경우 해기사 본인은 면허갱신교육을 받아야 하고 승무 중 면허가 만료된 직원을 계속 승무시킨 선주에게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작년에는 총 1478명의 해기사가 면허갱신 교육을 받은 바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면허갱신 시기가 도래한 해기사들에게 남은 면허 유효 기간을 총 4회에 걸쳐 알리는 문자 안내 서비스를 도입한다. 만료 1년 전, 6개월 전, 3개월 전, 1개월 전 총 4회에 걸쳐 발송되며, 안내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사람은 전국 지방해양수산청과 한국해기사협회(051-463-5030) 등에 문의하여 신청하면 된다. 서진희 해양수산부 선원정책과장은 “8월부터 실시되는 이 서비스를 통해 많은 해기사 분들이 면허 갱신으로 인한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부터는 문자 외 전자우편으로도 면허갱신 시기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출처-해사신문 17년8월1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관리자 | 2017.08.02 | 추천 0 | 조회 1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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