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 eNEWS <17.06.26>
<美 셰일가스 내달 본격 도입…20년간 연간 280만톤> 미국산 셰일가스가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에 들어온다. 한국가스공사는 연간 280만톤의 미국산 셰일가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도입기간은 올해부터 2036년까지 20년간이다. 가스공사는 미국의 셰니어에너지와 현지시각 지난 25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사빈패스 LNG터미널에서 셰일가스 인도 기념식을 열었다. 다음달 첫 인도분이 통영인수기지로 들어온다. 가스공사는 미국산 셰일가스를 도입하기로 계약하고 이를 운송할 해운선사를 지난 2014년 입찰을 통해 선정한 바 있다. SK해운과 현대LNG해운, 대한해운이 운송선사로 선정되었으며, 운송에 투입되는 선박 6척은 삼성중공업 2척, 대우조선해양 4척을 발주한 바 있다. 가스공사는 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중에 미국과 셰일가스 추가 도입 여부를 포함한 논의 등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해사신문 17년6월26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대기업 해운 일감몰아주기 원천 차단 한다> - 정인화 의원 등 '해운법' 개정안 발의 대기업 그룹의 자회사 물류 일감 몰아주기를 원천적으로 봉쇄하기 위한 해운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여·야 국회의원들의 발의로 추진되고 있다.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 등 11명의 국회의원들은 지난 2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해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으로 발의했다. 정인화 의원은 제안이유에 대해 "재벌기업집단에 속하는 물류주선자회사들이 국제물류주선업무 등을 통해 사실상의 일감 몰아주기를 자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행의 물류정책기본법은 물류체계의 효율화, 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물류의 선진화 국제화를 위하여 국내외 물류정책 계획의 수립 시행 및 지원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정함으로써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이 법의 시행에도 불구하고 재벌기업집단에 속하는 물류주선자회사들이 국제물류주선업무 등을 통해 사실상의 일감 몰아주기를 자행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제3자 물량인 중소화주의 물량까지 흡수하여 원가 이하의 해상운임을 강요하여 해운물류시장의 공정한 질서가 훼손됨에 따라 제3자 물류기업의 경쟁력은 물론 국가물류경쟁력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해운법 일부를 개정하여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속하는 물류주선자회사의 해운물류주선업무 행위를 금지함으로써, 물류체계의 효율화, 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물류의 선진화 국제화를 도모한다는 복안이다. 개정된 법률안에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14조제1항에 따라 지정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속하는 회사로 통지된 화물운송사업자(국제물류주선업자를 포함)는 동일한 기업집단에 속하는 계열회사 이외의 사업자와 해운법에서 정하는 해운중개업, 물류정책기본법에서 정하는 국제물류주선업(외항화물운송사업의 물류주선에 한함) 등의 계약을 체결하여서는 아니 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제31조의2제1항의 적용을 받는 화물운송사업자에 대하여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45조의3, 제45조의4 및 제45조의5를 적용하지 아니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편, 이번 법률안 개정안에는 정인화 의원을 비롯해 김삼화(국민의당), 김성찬(자유한국당), 김종회(국민의당), 김철민(더불어민주당), 유동수(더불어민주당), 윤영일(국민의당), 이개호(더불어민주당), 이동섭(국민의당), 이찬열(국민의당), 황주홍(국민의당) 등이 참여했다 (출처-해사신문 17년6월26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고등어·꽁치 등 대중성 어종 중금속 안전하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3년간 고등어, 꽁치, 갈치 등 대중성 어종에 대한 중금속을 조사한 결과 식품기준·규격이 정한 기준에 모두 적합하고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2014년부터 지난달까지 고등어, 꽁치, 갈치, 조기, 명태 등 1156건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심해성어류, 다랑어류 및 새치류의 메틸수은에 대한 조사 결과 1399건 중 부적합은 21건(1.5%)으로 낮게 조사됐고 특히 사전 안전성 검사를 통해 부적합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해수부는 앞으로도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수부는 22일 KBS 9시 뉴스 등이 보도한 '임산부·어린이, 참치 주의해야'…섭취 기준은?' 제하 기사에 대해 이같이 해명했다. 기사는 식약처가 어린이와 임산부 등이 안전하게 생선을 섭취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발표해 1~2세 유아는 참치 등 1회 15g 정도 일주일 6회에 나눠서 섭취하고 3~10세는 성장기를 감안해 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을 섭취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출처-해사신문 17년6월26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방어, 대량생산 시대 열려…인공종자 생산 성공>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직무대리 부장 최우정)은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방어 수정란 대량생산 및 인공종자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고급 횟감으로 널리 사랑받는 방어는 남해와 동해를 오가는 회유성 어종으로, 수온과 해류 등 해양환경 조건 변화에 따라 생산량의 변동이 심한 어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65년 방어축양사업을 최초 시작한 이래 방어양식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 노력해 왔으나, 양식용 인공종자 생산이 어려워 해류를 따라 올라오는 자연산 치어를 잡아 키우는 정도의 양식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방어의 대량생산을 가능케 하기 위해 관련 연구를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올해 4월 방어 수정란의 대량생산에 성공하고 이어 6월에는 인공종자 생산(5~6cm)에도 성공하였다. 작년 11월부터 어미 방어(7kg~15kg) 80마리를 자연 상태와 같은 조건 하에서 사육하며 난 성숙 정도를 예측하여 적정 시기에 배란을 유도하였고, 알 크기가 700㎛ 이상이 되는 시점에 호르몬을 주사하여 산란에 성공함으로써 양질의 수정란(414만개)을 대량생산하게 되었다. 이어 수정란 부화 후에는 어린 방어의 먹이 질을 높이기 위해 성장단계별로 플랑크톤, 배합사료 등 먹이의 영양을 강화하고 성장 속도에 따라 방어를 분리 사육하는 등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올해 6월 인공종자 7100마리를 생산하는 데 성공하였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이번 방어 수정란 대량생산과 인공종자 생산 성공을 통해 방어 대량양식기반을 확립하고, 이 기술을 최초로 개발한 일본과 같이 소비자들에게 고급 생선인 방어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오는 2020년까지 관련 연구를 지속 추진하여 인공종자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세부 기술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일본에는 연간 15만톤 규모의 방어 소비사장이 형성되어 있으며 생산량 대부분이 양식산으로 공급되고 있다. 안철민 국립수산과학원 제주수산연구소장은 “방어 수정란 대량생산 및 인공종자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고급어종인 방어 양식을 활성화하여, 국민 식탁에 맛좋은 방어를 안정되게 공급하고 양식어가의 소득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해사신문 17년6월26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