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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2.11.18>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12-05 10:34
조회
473

<KOMSA, 2022년도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 실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직무대행 송찬식)은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 28명을 대상으로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 법정교육을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세종 본사 대강당에서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는 해운법에 따라 여객선 사업자가 고용하는 여객선 안전 전문가로,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로 선임되면 지정된 교육기관에서 매년 14시간의 법정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연안항해 및 선박 운용 지식, 중대재해 처벌에 관한 법률 외에도 공단에서 운용 중인 선박 시뮬레이터실습체험 및 운항상황관리센터(여객선 해양사고 대응)’ 견학 등 신규 과정들을 추가하여 교육생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금년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온라인교육에 이어, 확산 완화로 그 동안 미루어진 현장 승선체험 교육과 집체교육으로 이루어졌다. 내년에는 공단에서 운영 예정인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의 시설 및 자원을 활용한 권역별 현장 집체교육과 호평을 받았던 현장 체험교육도 병행하여 추진 예정이다.

 

공단 김현 안전운항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의 직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여 해양사고 예방에 일조하기를 기대하며, 전국 안전관리책임자와의 소통을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운항관리업무에 반영하여 여객선 안전관리 역량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NG 안보 토론회' 22일 개최실태점검 및 대책 논의>

이용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갑, 사진)은 오는 22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김영주 국회부의장(서울 영등포구갑), 김정호 의원(경남 김해시을), 김주영 의원(경기 김포시갑), 박영순 의원(대전 대덕구)과 함께 국회 ‘LNG 안보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중단 사례로 본 우리나라의 LNG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가스공사가 해외로부터 수입하는 LNG는 연간 약 3200만톤 수준인데 위기 상황 시 국내입항을 거부할 수 있는 외국 선박의 운송 비중이 2025년에 75%로 급증할 예정으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황진회 부연구위원이 에너지안보 강화를 위한 LNG도입 운송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서강대학교 전준수 석좌교수를 좌장으로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한국가스공사, 에이치라인해운해상직원노조, 한국해운협회에서 패널로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출처 : 해사신문(http://www.haes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