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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2.11.23>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12-05 10:51
조회
504

<IMO 회원국감사 수감회원국 중 가장 좋은 성적표 받아>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1114일부터 진행된 국제해사기구(IMO) 주관 회원국감사(IMSAS)를 성공적으로 수감했다고 밝혔다.

 

IMSAS(IMO Member State Audit Scheme)는 회원국의 국제협약 이행실태(국제협약의 국내법 반영여부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평가하는 제도(2006년 도입, 2016년 의무화, 7년 주기)이다.

 

국제해사기구(IMO)2016년부터 총 175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7년에 한 번 국제해사기구 회원국감사(IMSAS)를 실시하고 있다. 이 회원국감사(IMSAS)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항공보안현황에 대한 감사(USOPA)와 유사한 감사로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안전 및 해양환경 국제협약 이행실태를 주로 점검하는 감사이며, 해운해사 분야의 국제 신인도와 직결되어 있어 매우 중요한 감사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1114일부터 21일까지 8일 간 국제해사기구(IMO) 감사팀으로부터 첫 회원국감사(IMSAS)를 받았고, 그 결과 미미한 지적사항이 1(국제해사기구(IMO) 데이터베이스에 일부 정보 미등재) 확인되었으며, 2건의 모범사례가 도출되었다. 이는 그 동안 회원국감사를 수감한 96개 회원국 중 가장 좋은 성적으로 국제해사 분야의 주요 현안을 선도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관련 협약이행 능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회원국감사를 진행한 국제해사기구(IMO) 감사팀은 해양수산부가 총괄부처로서 국제해사기구(IMO) 협약 이행을 조정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개정된 관련 협약을 국내법에 적시에 반영하는 자체 관리시스템까지 운영하고 있는 것은 모범사례라고 할 수 있다.”라며 우리의 협약 이행 체계를 높게 평가하였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국제해사기구 회원국감사(IMSAS)에서 좋은 성적을 거둠으로써 국제해사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높이게 되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회원국 감사 결과를 발판으로 친환경, 디지털 전환 등 국제해사 분야의 주요 현안을 선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우수 선박관리사업자로 지마린서비스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2022년 우수 선박관리사업자지마린서비스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부터 선박관리 기업역량과 서비스 및 품질이 우수한 우리나라 선박관리사업자를 우수 기업으로 선정하고, 해당 사업자가 관리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해 항만시설 사용료 감면 등의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첫 공모에서는 기업역량, 서비스 및 품질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포스에스엠(POS SM)이 우수 선박관리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지난 921일부터 1012일까지 공모를 진행하였고,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심사단의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그리고 인증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친 결과 선박관리실적과 외국적 선박 유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지마린서비스가 2022년 우수 선박관리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우수 선박관리사업자로 선정된 지마린서비스는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지마린서비스가 관리하는 외국적 선박이 국내에 입항할 때 항만시설사용료 감면을 받게 되며, 우수 선박관리사업자 인증마크를 부여받아 사업자의 선박, 건물, 안내책자 등 영업활동의 모든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윤현수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우수 선박관리사업자에 대한 정부의 인증과 지원을 활용하여 외국적 선박에 대한 관리사업 확대 등 성과가 도출 되기를 기대한다우리나라 선박관리산업 육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 해사신문(http://www.haes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