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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2.11.29>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12-05 10:58
조회
435

<선박 대테러 및 보안역량 강화 세미나 29일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1129일 오후 1시 부산상공회의소(대강당)에서 선박 테러와 해적행위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보안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005년부터 매년 선박 테러와 해적행위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보안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테러정세와 해적피해 예방을 위한 최근 동향을 공유하고 국제항해선박소유자, 선원 등 보안업무 담당자에 대한 교육도 시행해오고 있다.

 

올해 열리는 보안세미나는 정부, 외항선사, 선박검사기관, 보안교육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선박보안심사 주요 결함사례와 대응요령, 해군 작전과 특수경비원 협조사항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외교부에서는 유엔(UN) 안보리 대북제개 결의 중 해상 부문에 대한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북한의 불법적인 선박 취득 등 결의 위반 행위에 우리 선사와 관련 업계가 연루되지 않도록 유의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민중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관리과장은 국내외 선박보안과 해적동향 등의 정보가 우리나라 선박의 안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정부에서는 앞으로도 선박테러와 해적피해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나아겠다고 말했다.

 

<해양사고 공동대응 위해 해경-항만공사-예선업계 협약>

미래해기인력육성협의회(이하 미해협)는 지난 112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해운협회 9층 회의실에서 2022년 제2차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미해협은 한국의 미래 해기인력 육성을 위해 해기인력 수급에 관련 있는 12개 기관(단체)이 지난 46일 민간상설기구로 설립 운영하기로 합의한 후 창설한 단체이다.

 

설립된 이후 관련 기관 간 정보교류 및 이행 담보를 주도하며, 장기적·실효적인 정책을 개발하고, 정부 정책 수립을 자문하는 등 해기전승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해기사협회는 미해협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무총장(이권희 협회장), 사무국장(양희복 상무)을 겸직 발령했다.

 

더불어 협회 산하에 해기인력정책연구소 운영 및 사무실과 집기류를 제공하는 등 미해협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해기전승을 위해 진력하고 있다.

 

이번 제2차 회의에서는 지난 제1차 회의 결과 Review, 보고사항 1(한국 해기사의 수급 현황과 육성 전략 방향)을 마친 후, 의안 총 3[(1호 의안 미래해기인력육성협의회 비전, 전략목표 및 추진전략, 2호 의안 - 미래해기인력육성협의회 중점추진과제 및 2023년 추진과제 3호 의안 - 2023년도 예산()]을 상정하여 심의 의결했다.

 

출처 : 해사신문(http://www.haes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