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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2.09.07>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9-07 14:30
조회
455

<"부산을 글로벌 물류허브로"'2022 FIATA 부산총회'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물류행사인 ‘2022 국제물류협회(FIATA) 부산 세계총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국제물류협회(FIATA)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물류 분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권위를 가진 국제단체로 1926년 설립된 이후 현재 113개국 4만여 국제물류업체 가입돼 있다.

 

FIATA 세계총회는 물류분야 정책과 제도개선, 국제협력을 위해 1925년부터 열린 최대 규모의 국제물류행사다. 2017년 말레이시아 총회에서 2020년 세계총회를 한국에 개최하는 것으로 유치확정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개최가 2년 연기돼 올해 ‘Uniting for Global Solutions’를 주제로 개최된다.

 

올해 ‘2022 국제물류협회(FIATA) 부산 세계총회는 회장단 회의를 시작으로 크게 국제물류협회(FIATA) 회원 대상 프로그램과 대중 공개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되며, 120개국에서 3000여 명이 참가한다.

 

국제물류협회(FIATA) 회원 대상 프로그램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며, 비공개 세션으로 항공화물연구소 회의 물류연구소 회의 법률문제자문기관 회의 자문기관국제문제 회의 세리관리기관 회의 자문기관안전보완 회의 자문기관정보기술 회의 등이 개최된다.

 

또한, 지역별로 유럽지역회의 아태지역회의 중동지역회의 미주지역회의도 열릴 예정이며, 총회를 등록한 국내외 참석자를 위한 공식프로그램으로 개·폐막식과 환영리셉션을 비롯해 한국의 밤 행사, 갈라 디너 등도 진행된다.

 

대중 공개 프로그램은 물류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개막식과 전시회로 구성되며, 사전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물류 종사자와 실무자뿐 아니라 청년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학술행사도 준비된다. 914일에는 차세대 물류리더의 날 행사가, 15일에는 한국국제물류포럼이 개최되며, 16일에는 국제물류협회(FIATA) 글로벌 세션이 열린다.

 

차세대 물류리더의 날 행사는 35세 미만의 물류해양업계 종사자와 대학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항공해운선사, 물류기업, 국내외 선사, 부산울산여수광양인천항만공사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산연구원 소속 직원들이 직접 멘토로 나서 청년들에게 물류에 관한 많은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국제물류포럼에서는 기업 대 기업(B2B) 중심의 글로벌 가치사슬·공급사슬 재편기업 대 고객(B2C) 중심의 변화하는 세상에 대응한 물류시장의 도전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질 계획이다.

 

국제물류협회(FIATA) 글로벌 세션은 4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세션1 ‘근로환경의 새로운 세대에서는 물류 노동시장의 실태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변화한 업무방식과 이로 인한 비즈니스의 영향을 살펴본다. 세션2 ‘새로운 해운 세계에서의 도전에서는 해운사의 시장 지배적 지위 남용 방지를 위한 모니터링의 필요성에 관해 토론할 예정이다.

 

세션3 ‘디지털 공급망(기업의 기회와 도전)’에서는 디지털 화물 운송사로의 전환에 있어 FIATA전자 선하증권의 역할과 업계 디지털화로 인한 영세기업의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세션<span lang="EN-US" style="mso-fareast-font-family:맑은 고딕;font-family:맑은 고딕;mso-ascii-font-family:맑은 고딕;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