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 eNEWS <17.02.27>
<'바다의 날' 유공자 추천 받아> 해양수산부는 제22회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수산업 발전 유공자를 추천 받는다. 포상내역은 훈장, 포장, 표창(대통령, 국무총리, 해양수산부장관) 등이며, 추천대상은 해당 분야(해양수산 관련 산업, 해양학술, 해양환경, 해양문화, 기타 해양분야)에서 최소 5년 이상(훈장 15년, 포장 10년, 대통령ㆍ총리표창 5년 이상, 장관표창 3년 이상) 공적을 쌓은 개인 또는 단체이다. 추천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6일(2.28일까지 해당분야 각 부서 접수 분에 한함)까지 이다. 해수부는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해양수산 관련 종사자들의 보람과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해양수산발전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실시하고자 하오니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추천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출처-해사신문 17년2월27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해경교육원, 삼일절 맞아 함정 타고 독도순례길> 해양경비안전교육원(원장 박찬현)은 제98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해양영토 수호 의지를 굳건히 다지기 위하여 민·관·군이 함께 독도까지 항해하는 해양영토 순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함을 타고 2월 27일부터 2박 3일 간 여수에서 독도까지 항해하는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독립유공자 후손, 순직경찰관 유족, 해군, 한국해양소년단 등 다양한 계층 100여명이 참여하며, 여러 가지 뜻깊은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항해 중에는 목포해양대학교 임채현 교수가‘해양주권 수호를 위한 독도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국제법 특강을 진행하며, 또 해양사고에 대비한 안전교육 및 소화·방수훈련, 퇴선훈련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독도 앞 해상에서는 해돋이 감상에 이어 3.1절 기념 함상행사를 개최한다. 나라사랑 실천 결의문 낭독, 3.1절 기념가 제창, 축하 공연 등으로 애국심 함양 및 독도 사랑의 마음을 다지는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날씨가 허락한다면 독도에 상륙하여 우리가 아끼고 지켜야 할 독도에 직접 발을 딛는 소중한 체험을 하고, 독도경비대를 방문하여 격려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체험수기 발표 시간을 통해 순례 과정을 되돌아보며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 참가자 모두가 독도 명예주민증을 발급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박찬현 해양경비안전교육원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독도 해양영토순례는 올해로 세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해양영토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애국심을 높이는 뜻 깊은 행사이다.”며 “앞으로도 해양주권 수호 의지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출처-해사신문 17년2월27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정부-에너지공기업, 조선기자재 사업다각화 본격화> 권역별 합동설명회 열어 지원 방안 논의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3일 동남권역과 24일 서남권역 등 2차에 걸쳐 조선기자재업체의 사업 다각화를 위한 8개 에너지 공기업(한전, 발전5사, 가스공사, 한수원) 합동 설명회를 열었다. 첫 합동설명회인 부산설명회에는 약 200여개 조선기자재업체가 참여했다. 이는 지난 2016년 10월 31일 제6차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조선밀집지역 경제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전 세계적인 선박발주 급감에 따른 일감부족에 시달리는 조선기자재업계의 대체수요 발굴 및 사업다각화 지원방안이 실질적인 납품 및 공정 참여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밀착 지원을 하기 위함이다. 합동설명회에서는 △에너지공기업의 주요사업(2017년 발주규모 1조767억원) 설명 및 건설·정비 관련 납품정보 제공 △조선 기자재업체의 업종다각화를 위한 지원시책 등 안내 △에너지공기업과 기자재업체 간 1:1 상담회가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는 앞으로 조선기자재업계-에너지공기업간 상설 협의체를 구성해 연계 활동을 통한 조선업체의 에너지 분야로의 사업다각화와 애로사항 해결을 상시로 지원한다. 또한 산업부는 ‘중앙-지방 간 민간투자 촉진 3단계 지원체제*’를 구축해 조선업을 보완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투자애로 해소체계를 갖추고 장기적으로 조선밀집지역의 산업구조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23일 ‘중앙-지방협의체’ 첫 회의(Kick-off)를 개최하여 조선 밀집지역의 ‘민간 투자 프로젝트’의 이행방안을 논의했다. ◆에너지공기업 합동 설명회 개최 지난 2016년 10월 31일 제6차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조선밀집지역 경제활성화 방안’에는 조선기자재업체의 사업다각화를 위해 에너지 분야의 공공발주사업에 대한 참여를 지원하는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그간 지속적으로 지원방안을 추진해오고 있었으나 개별 에너지공기업에서 산발적인 설명회 및 지원방안을 추진해 옴에 따라 수요자인 조선기자재업체 입장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방안들을 접할 수 있도록 8개 에너지공기업(한국전력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가스공사, 한국수력원자력<span lang="EN-US" style="let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