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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17.02.25>
<현대·기아차 5000여대 실은 ‘유코 카캐리어스’ 선박 피랍 후 석방>   우리나라 자동차운반선이 리비아의 무장 세력에 피랍됐지만, 나흘만에 석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와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지난 18일 ‘유코 카캐리어스’ 소속의 자동차운반선인 '모닝콤파스(Morning Compass)'호가 리비아 인근의 미스라타를 지나다가 리비아군에게 나포됐다. 모닝콤파스호를 납치한 세력은 리비아의 퇴역장성이 이끄는 단체로 전해지고 있으며, 이들은 모닝콤파스호가 자신들의 영해를 침범해 납치를 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언론 등에 공개된 관련 사진에 따르면 이들 무장단체는 중화기로 무장하고 모닝콤파스호를 무력으로 제압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당시 모닝콤파스호에는 한국 선원은 승선하지 않았고, 필리핀인 12명, 불가리아인 10명, 우크라이나인 2명 등 총 24명의 선원이 승선하고 있었다. 또한, 중고차를 포함한 자동차 5000여대가 적재된 상황이었다. 우리 외교당국은 모닝콤파스호가 피랍되고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대처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외교부는 모닝콤파스호가 우리시각 지난 21일 오후에 석방되어 목적지인 독일로 항해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리비아 당국은 모닝콤파스호가 불법으로 영해를 침범하고 불응해 나포를 했고, 불법 무기가 실려 있는지를 확인하고 석방을 했다고 발표했다.(출처-해사신문 17년2월25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관리자 | 2017.02.27 | 추천 0 | 조회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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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17.02.27>
<'바다의 날' 유공자 추천 받아> 해양수산부는 제22회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수산업 발전 유공자를 추천 받는다. 포상내역은 훈장, 포장, 표창(대통령, 국무총리, 해양수산부장관) 등이며, 추천대상은 해당 분야(해양수산 관련 산업, 해양학술, 해양환경, 해양문화, 기타 해양분야)에서 최소 5년 이상(훈장 15년, 포장 10년, 대통령ㆍ총리표창 5년 이상, 장관표창 3년 이상) 공적을 쌓은 개인 또는 단체이다. 추천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6일(2.28일까지 해당분야 각 부서 접수 분에 한함)까지 이다. 해수부는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해양수산 관련 종사자들의 보람과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해양수산발전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실시하고자 하오니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추천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출처-해사신문 17년2월27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해경교육원, 삼일절 맞아 함정 타고 독도순례길> 해양경비안전교육원(원장 박찬현)은 제98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해양영토 수호 의지를 굳건히 다지기 위하여 민·관·군이 함께 독도까지 항해하는 해양영토 순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함을 타고 2월 27일부터 2박 3일 간 여수에서 독도까지 항해하는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독립유공자 후손, 순직경찰관 유족, 해군, 한국해양소년단 등 다양한 계층 100여명이 참여하며, 여러 가지 뜻깊은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항해 중에는 목포해양대학교 임채현 교수가‘해양주권 수호를 위한 독도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국제법 특강을 진행하며, 또 해양사고에 대비한 안전교육 및 소화·방수훈련, 퇴선훈련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독도 앞 해상에서는 해돋이 감상에 이어 3.1절 기념 함상행사를 개최한다. 나라사랑 실천 결의문 낭독, 3.1절 기념가 제창, 축하 공연 등으로 애국심 함양 및 독도 사랑의 마음을 다지는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날씨가 허락한다면 독도에 상륙하여 우리가 아끼고 지켜야 할 독도에 직접 발을 딛는 소중한 체험을 하고, 독도경비대를 방문하여 격려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체험수기 발표 시간을 통해 순례 과정을 되돌아보며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 참가자 모두가 독도 명예주민증을 발급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박찬현 해양경비안전교육원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독도 해양영토순례는 올해로 세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해양영토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애국심을 높이는 뜻 깊은 행사이다.”며 “앞으로도 해양주권 수호 의지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출처-해사신문 17년2월27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정부-에너지공기업, 조선기자재 사업다각화 본격화> 권역별 합동설명회 열어 지원 방안 논의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3일 동남권역과 24일 서남권역 등 2차에 걸쳐 조선기자재업체의 사업 다각화를 위한 8개 에너지 공기업(한전, 발전5사, 가스공사, 한수원) 합동 설명회를 열었다. 첫 합동설명회인 부산설명회에는 약 200여개 조선기자재업체가 참여했다. 이는 지난 2016년 10월 31일 제6차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조선밀집지역 경제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전 세계적인 선박발주 급감에 따른 일감부족에 시달리는 조선기자재업계의 대체수요 발굴 및 사업다각화 지원방안이 실질적인 납품 및 공정 참여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밀착 지원을 하기 위함이다. 합동설명회에서는 △에너지공기업의 주요사업(2017년 발주규모 1조767억원) 설명 및 건설·정비 관련 납품정보 제공 △조선 기자재업체의 업종다각화를 위한 지원시책 등 안내 △에너지공기업과 기자재업체 간 1:1 상담회가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는 앞으로 조선기자재업계-에너지공기업간 상설 협의체를 구성해 연계 활동을 통한 조선업체의 에너지 분야로의 사업다각화와 애로사항 해결을 상시로 지원한다. 또한 산업부는 ‘중앙-지방 간 민간투자 촉진 3단계 지원체제*’를 구축해 조선업을 보완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투자애로 해소체계를 갖추고 장기적으로 조선밀집지역의 산업구조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23일 ‘중앙-지방협의체’ 첫 회의(Kick-off)를 개최하여 조선 밀집지역의 ‘민간 투자 프로젝트’의 이행방안을 논의했다.   ◆에너지공기업 합동 설명회 개최 지난 2016년 10월 31일 제6차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조선밀집지역 경제활성화 방안’에는 조선기자재업체의 사업다각화를 위해 에너지 분야의 공공발주사업에 대한 참여를 지원하는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그간 지속적으로 지원방안을 추진해오고 있었으나 개별 에너지공기업에서 산발적인 설명회 및 지원방안을 추진해 옴에 따라 수요자인 조선기자재업체 입장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방안들을 접할 수 있도록 8개 에너지공기업(한국전력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가스공사, 한국수력원자력<span lang="EN-US" style="lette
관리자 | 2017.02.27 | 추천 0 | 조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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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17.02.27>
<군산서 中 청도 컨테이너 신규항로 개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에 따르면 팬오션에서 군산과 중국 청도를 연결하는 컨테이너 항로를 24일부터 주 1회 운항한다. 신규 운항하는 컨테이너 선박은 700TEU급이며, 청도-부산-광양-대산항로에 군산항을 추가하여 청도~부산~광양-군산-대산항로로 변경하여 운항하는 것이다. 현재 군산과 청도를 연결하는 항로는 평택항에서 환적을 통한 서비스 항로로 환적에 따른 물류비용과 소요기간 증가 등으로 관내 화주들이 대부분 타 항을 이용하였으나 이번에 개설되는 신규 항로로 관내 수출입 업체들이 직항로를 이용함에 따라 물류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금년에는 해양수산부에서 규정하는 '무역항 등의 항만시설 사용 및 사용료에 관한 규정'에 의거 군산항에 입·출항하는 컨테이너 전용선의 항만시설 사용료(선박료, 화물료 등)가 70% 감면되고, 군산과 중국 청도 간 신규항로 개설에 따른 물동량이 연간 약 6000TEU로 예측되고 있으며, 지자체·선사·하역사 등이 함께하는 합동 Port-Sales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어서 군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크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해사신문 17년2월27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광양항 3단계 준설토투기장 임시항로 개통>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복철)은 지난 15일 준설이 완료된 광양항 3단계 준설토투기장 임시항로 개통을 위해 항로표지(등부표 6기)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양항 3단계 준설토투기장 임시항로' 개통으로 광양과 여수산단 구간 관공선 및 작업선, 셔틀선(5000DWT급) 등의 통항이 가능하게 되었고, 혹시 모를 묘도수도 비상상황 발생에 따른 통항 불가시 우회항로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70m의 좁은 항로 폭으로 통항해야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여수항도선사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길이 4.5㎞의 항로에 등부표 6기를 좌우로 배치하였다. 또한 야간 항해자들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GPS(인공위성)에서 전송되는 시각정보를 전송받아 등명기 불빛이 6초를 기준으로 동시에 켜지고 꺼지도록 공항 활주로 개념인 ‘동기점멸시스템’을 적용하였다. 여수청 관계자는 “광양항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항만으로 거듭나 남해안의 허브항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출처-해사신문 17년2월27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SK해운, 기업분할 통해 기업가치 개선 본격화> 존속법인과 신설법인 분할 후 TRS 방식으로 자금 조달 추진 안정적 이익 창출 가능한 포트폴리오 전환 및 재무 안정성 개선 병행 SK해운(대표이사 황의균)은 해운 및 기타 관련 사업을 물적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분할기일은 오는 4월 1일이다. SK해운은 존속법인(가칭 SK Maritime 주식회사)과 우량자산을 보유한 신설법인(SK해운)으로 회사를 분할한다. 이번 분할은 최근 전세계 해운산업의 불황에 따른 선제적 위기극복 조치로, SK해운은 향후 보다 안정적인 사업구조 전환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를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SK해운은 시황과 무관하게 안정적 수익 확보가 가능한 전용선(장기 운송계약) 사업과 벙커링(선박 연료유 공급) 사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해운은 회사분할에 앞서 선제적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시황 변동 Risk가 높은 고원가 벌크선(광물 등 대형화물을 나르는 선박) 20여 척의 매각 및 용선계약 해지를 완료했다. 또한 향후 1~2년간 신조선박 공급 증가로 인해 시황 하락 가능성이 있는 VLCC(초대형 유조선) 선대에 대해서도 대선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수익 안정성을 강화했다. SK해운은 물적분할 후 3800여억원 규모의 신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으로 신설법인이 신주를 발행한 뒤 이를 삼성증권 등이 총수익스와프(TRS) 방식으로 인수하는 계획을 검토 중이다. TRS로 마련한 자금 중 일부는 기존 FI(재무적투자자) 투자 상환 용도로 쓰이며 이를 통해 SK해운의 재무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또한 SK해운 사업구조재편을 마무리하기 위해 SK㈜는 적정시점에 존속회사와의 합병을 검토할 예정이다. SK 관계자는 “분할 후 SK해운은 안정적 사업구조를 토대로 외부 투자 유치도 수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해사신문 17년2월27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대한해운, 해운시황 회복으로 빠른 실적개선 기대> 대한해운이 해운시황 회복으로 빠른 실적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하나투자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벌크 운임이 상승하면서 대한해운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65억원으로 빠르게 정상화되었다. 하나투자증권은 2017년 벌크 공급과잉 해소로 주력 사업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신규로 진입하는 컨테이너 사업은 선사들의 운임경쟁 약화로 빠른 정상화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분석에 따르면 벌크는 전용선 위주의 안정적인 외형성장(LNG가스선 2척, 탱커선 2척, 벌크선 1척 증가)과 대한상선 인수로 시너지가 확대될 전망이다<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
관리자 | 2017.02.27 | 추천 0 | 조회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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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17.03.02>
<제2회 항만물류법 세미나 오는 10일 개최> 인천항만공사와 고려대 해상법연구센터가 주최하는 제2회 항만물류법 세미나가 오는 10일 오후 1시 15분부터 서울 여의도 한국선주협회 회의실에서 열린다. 항만물류법 세미나는 항만과 물류에서 발생하는 법적 쟁점들이 제도화되어 있지 않아 항만물류산업에 저해요인으로 작용해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5월 20일 인천에서 첫 행사를 개최하고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항만종사자들이 외국 선박우선 특권법에 대해 이해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 이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진다. 특히, 권리행사를 제대로 행사하는 방안, 정기선분야에서 하역작업비 지급이 보장될 필요성, 항만물류 관련 분쟁해결약정 및 해사분쟁 해결수단 설치의 필요성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출처-해사신문 17년3월2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HMM+K2 컨소시엄' 본계약 서명…3월 1일 협력 개시> 아주역내 선복교환 경쟁력 강화…향후 공동운항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과 국내 대표 근해선사인 장금상선, 흥아해운이 ‘HMM+K2 컨소시엄’ 결성을 위한 본계약에 서명하고 본격 협력에 들어갔다. 28일 현대상선 사옥에서 개최된 본계약 체결식에는 유창근 현대상선 대표이사를 비롯해,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 이환구 흥아해운 부사장 등 컨소시엄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정식 출범과 함께 제 1단계 선복교환 협력 개시는 3월 1일부터다. 현대상선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베트남/태국, 한국-일본 등 아주역내 지선망을 추가로 확보하게 되어 초대형 글로벌 선사에 대응하는 네트워크 경쟁력 확보가 가능해졌다. 또한 장금상선과 흥아해운은 현대상선이 보유한 아주역내 항로와 인도항로 이용이 가능해져 안정된 선복과 비용 경쟁력으로 항로 확대의 기회를 마련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협력으로 원양선사와 근해선사간의 상생 협력 대안이란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제 1단계 협력인 선복교환으로 시장 내 공급과잉 상황에 대한 선사 간 유휴 선복을 최대한 활용해 상호 서비스 경쟁력이 제고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제 2단계 협력은 공동운항, 신규항로 공동개설, 공기기 이송, 기기 공유, 터미널 합리화 등 더욱 다양한 형태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장기간 저운임 상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비용절감과 함께 신시장 공동 개척에 나설 방침이다. 최종 단계인 제 3단계는 항만 인프라 공동투자까지 확대해 결속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상선 유창근 사장은 “단계별 협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중장기적으로 화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원양·근해 선사의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개선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출처-해사신문 17년3월2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부산항 개항 141주년 기념식 성황리 마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28일 오후 3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부산광역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부산항 개항 14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항 노래를 싣고~'라는 테마를 통한 부산항의 과거 회상, 앞으로 부산항을 글로벌 초일류 허브항만으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선언문 채택, 부산항 로맨스 퍼포먼스 등 시민들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치러졌다. 이 기념식에는 김영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서병수 부산시장, 박인호 부산항발전협의회 공동대표, 부산지역 관련 업·단체장, 시민 등 약 700명이 참석했다. 우예종 사장은 “부산항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부산항이 국민경제와 부산지역경제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대안 등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항은 매년 개항한 날(2월26일)을 기념하여 부산항의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다짐해 왔다. 올해는 26일이 일요일이어서 28일에 부산항 개항 141주년 기념식을 하게 되었다. (출처-해사신문 17년3월2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산·학·연 전문가들 ‘이사부호’ 타고 대양연구 나선다> 4개 연구팀 참여하는 공동 연구과제 선정 해양수산부는 올해 5월부터 본격적인 대양탐사에 나서는 대형 해양과학연구선 ‘이사부호’에 연구기관과 대학, 산업체의 연구팀이 공동 승선하여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이번에 이사부호에 승선하는 연구팀을 선발하기 위해 작년 12월부터 대양활용 연구 과제 공모를 진행했다. 응모한 과제에 관해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선 공동활용위원회’의 평가를 진행하여, 응모한 14개의 과제 중 최종 4개의 과제를 선발했다. 연구선 공동활용 선정 과제는 △열대 서태평양 해양과 대기의 환경변화 연구–과거와 현재(해양대) △플라이스토세 후기동안 인도 몬순의 발달과 해양환경 변화(부산대) △인간 활동이 북서태평양의 탄소-질소연계 순환에 미친 영향 연구(인천대) △국산 이공위석 추적 표류부이를 이용한 인도양 표층해류 분포와 단주기변동성 연구(㈜지오시스템리서치<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ont-width: 100%; mso-
관리자 | 2017.02.27 | 추천 0 | 조회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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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17.02.23>
<부산신항에 2020년까지 750억 들여 준설토 투기장 조성> 해양수산부는 부산항 신항 개발에 따라 발생하는 준설토를 수용하기 위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2020년까지 국비 750억원을 투입하여 송도2구역에 준설토 투기장을 축조하는 공사에 착수했다. 부산항 신항 개장(2006년) 이후 물동량 증가, 선박 대형화 등에 대응하여 항내 증심 준설공사와 항로 입구부 확장공사를 진행하면서 다량의 준설토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종래 사용해 온 송도1구역 준설토 투기장은 가까운 시일 내에 수용여력이 한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해양수산부는 새로운 투기장 조성을 위한 예산 확보에 노력해 왔으며, 올해 예산을 확보하여 이달부터 2020년 2월까지 36개월 간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허명규 해수부 항만개발과장은 “수용량 1056만m3에 달하는 새로운 준설토 투기장이 완공되면 충분한 수용 공간이 확보되어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준설토 매립이 완료된 후에는 투기장 부지를 항만배후부지로 활용함으로써 1석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출처-해사신문 17년2월23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2017년 해외항만개발 협력사업 추진계획' 발표> 국내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만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활로 개척에 나섰다. 해양수산부는 23일 해외 항만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 및 해외 항만시장 진출 확대를 목표로 하는 ‘2017년 해외항만개발 협력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한다. 올해에는 자금조달의 어려움이라는 해외 항만개발사업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특히 무게를 두었다. 그간 해외 항만사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정책금융기관 등 국내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조달 승인을 받는 데 곤란을 겪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해수부는 올해부터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해외항만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다자개발은행(MDB), 정책금융기관, 수출신용기관(ECA) 등 해당 사업의 성격에 맞는 금융기관과 연계하여 맞춤형 금융지원제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외항만사업 특화펀드를 조성하여 우리 기업의 금융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독자적 금융지원 방안 마련도 적극 추진한다. 이번 추진계획에서 항만공사 등 공기업의 선도적 역할을 특히 강조한 것도 중요한 변화다.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항만공사의 역량을 활용하여 민관 협력체를 구성하고, 프로젝트 관리 컨설팅(PMC : Project Management Consulting)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공기업-민간기업-금융기관 간 협조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항만개발 협력사업 수행 시 항만개발수요가 높은 신흥국 사업에 초점을 맞추던 전략에서, 우리 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사업을 발굴하는 물류 거점항 개발방식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할 계획이다. 육․해상 실크로드 구축이라는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전략처럼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수요에 근거한 한국형 해외항만개발 진출 전략을 수립한다. 지난달 구축한 해외항만개발 정보서비스(www.coscop.or.kr)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에서는 우리 기업들이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 조회할 수 있도록 해외항만개발사업 발주정보 및 국가별 최신 동향 등을 통합 제공한다. 또한 주요국 경제지표, 물류정보, 항만개발 정보, 투자 위험 등 주요 정보를 담은 국제 항만시장 정보지도 올해 하반기부터 발간할 예정이다. 최명용 해수부 항만국장은 “최근 국내 기업들이 직접 투자를 기피하고 단순도급형 수주를 선호하여 지난해 해외 항만건설사업 수주액은 2004년 이후 최저치인 2억달러에 그쳤다”며, “이번에 수립한 ‘해외항만개발 협력사업 추진계획’을 통해 기업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우리 기업들이 투자개발형 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정책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출처-해사신문 17년2월23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BPA, 부산항 개항 141주년 다채로운 기념식 행사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부산광역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28일 오후 3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부산항 개항 141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부산항 노래를 싣고~”라는 테마로 부산항을 주제로 한 노래를 통해 과거 역사와 추억을 회상하고 부산항의 글로벌 초일류 허브항 도약 선언, 부산항 로맨스 퍼포먼스 등 시민들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부산항은 1876년 국제무역항으로 개항한 이래 우리나라 근대화와 산업화를 주도하여 왔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수출입의 전진기지로 국민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왔다. 지난해 9월 발생한 한진해운 사태로 다소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으나, 부산항만공사와 부산항을 중심으로 한 해운물류네트워크 선사들, 부산항 터미널운영사, 정부 등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올 1월에는 부산항 컨테이너 정기서비스가 개항 이래 최대인 531개로 증가하는 등 명실상부한 글로벌 허브 항만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BPA 우예종 사장은 “부산항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는 부산항이 경제의 중심지만이 아닌 해양관광과 문화의 중심지로서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북항재개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역사와 문화, 시민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부산항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과 조승환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서병수 부산시장 등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과 김영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부산지역 관련 업·단체장 및 시민 등 약 5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해사신문 17년2월23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한진중공업, 세계 최초로 5000톤급 LNG벙커링선 건조> 한진중공업(대표이사 안진규)이 세계에서는 최초로 5000톤급 LNG벙커링선을 건조해 선주사에 인도했다. 한진중공업은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지난 2014년에 수주한 5100㎥급 LNG벙커링선(LNG Bunkering Vessel)인 '엔지 제브뤼헤(ENGIE ZEEBRUGGE)'호를 프랑스의 Engie사, 벨기에 Fluxys사, 일본의 미쓰비시(Mitsubishi Corporation)와 NYK의 합작회사인 LNG LINK INVESTMENT AS<span sty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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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17.02.22>
<카메룬 크리비 심해항 2단계 사업에 중국 5억불 이상 투자> 전세계 항만개발에 투자하고 있는 중국이 이번에는 아프리카 카메룬 크리비 심해항 사업에도 본격적인 투자에 나선다. 외교부 등에 따르면 카메룬 Motaze 경제기획부장관은 최근 크리비 심해항 2단계 사업 추진을 개시하기로 하고 중국 수출입은행으로부터 5억2500만달러 차관을 유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크리비 심해항은 2020년까지 컨테이너 선석 2개, 대형 화물 선석 2개 및 유조선 선석 2개를 건설할 예정이다. 현재 크리비항에는 1만5000톤 규모 이하의 선박만이 정박할 수 있다.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크리비 심해항의 수심이 16미터로 깊어져 10만톤 규모의 대형 선박도 정박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최근 포르투칼 Mota-Engil SGPS사는 크리비 심해항과 카메룬 남동부 광산지역(Mbalam 철광)을 연결하는 철도(540km) 건설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 철도가 완공되면 크리비 심해항을 이용한 자원 수출이 용이해 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크리비항은 카메룬의 남서쪽에 위치한 항만으로, 대서양 기니만 해상교통의 요충지이다. (출처-해사신문 17년2월22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부산서 유통되는 수산물 중금속 안전성 확보>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설승수)은 2016년 부산지역에서 유통 중인 수산물 165건 중 중금속 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기준에 모두 적합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재래시장, 마트, 백화점 등에서 판매 중인 수산물로서 어류 93건, 연체류 41건, 갑각류 11건, 해조류 12건, 수산물가공품 8건 등 165건을 대상으로 납, 카드뮴, 수은 성분에 대하여 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하였으며 조사 결과 165건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납 평균함량은 0.02 mg/kg이었으며, 그중 어류(93건)의 납 평균함량은 0.01 mg/kg, 연체류(41건)의 평균함량은 0.06 mg/kg, 갑각류(11건)는 평균 0.01 mg/kg이었다. 카드뮴 평균함량은 0.06 mg/kg으로 종류별로 어류(93건)는 평균 0.01 mg/kg, 연체류(41건)는 평균 0.20 mg/kg, 갑각류(11건)는 평균 0.07 mg/kg 검출되었다. 또한 해조류(12건)는 평균0.05 mg/kg이었으며 그 중 기준이 설정되어있는 김(7건)의 경우 평균0.06 mg/kg으로 조사되었다. 수은 평균함량은 0.03 mg/kg으로 종류별로 어류(93건)는 평균 0.05 mg/kg, 연체류(40건)는 평균 0.02 mg/kg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조사결과는 2015년도(납 평균 : 0.03 mg/kg, 카드뮴 평균 : 0.06 mg/kg, 수은 평균 : 0.04 mg/kg)와 비교하여 다소 낮은 수치를 보였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2017년에도 유통수산물의 중금속 오염실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시민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해사신문 17년2월22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음주운항 뿌리뽑는다…해경, 특별단속 실시>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는 해양사고 예방과 운항질서 확립을 위하여 봄·가을 행락철, 여름 휴가철 등 시기별 맞춤형 음주운항 선박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음주운항으로 적발된 선박의 건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나 해상 음주운항의 경우 육상에 비해 적은 교통량, 늦은 선박 운항 속도 등으로 인하여,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해상에서의 음주운항은 추락·실족 등의 인명사고와 충돌·좌초 등의 해양사고를 야기 시킨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취약시기별 맞춤형 음주운항 선박 특별단속은 ‘예방·단속·관리’ 라는 3단계에 걸쳐 정례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예방단계에서는 사고가 많은 시기에 음주운항 캠페인 개최, 음주금지 홍보영상 송출, 홍보물 배부, 1:1 맞춤형 현장교육 등을 통한 선제적 예방체계 구축으로 선박 운항자와 이용객에 대하여 음주운항의 위험성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단속단계에서는 지방해경본부별 분기 1회 해역별 특성에 맞는 취약 시기를 선정하여 집중단속하고, 특히 가을철·연말연시에는 해경본부 주관 전국 일제 단속을 실시 예정이다. 단속현장에서는, 선박 종류 및 해역별 특성에 맞는 방법과 음주 가능성이 높은 점심, 입항시간대 등 음주가 빈번한 시간대에 맞춤형 단속으로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음주운항 전력자 대상으로 출항 전 예방 교육을 강화하는 등 특별관리로 음주 전력자 사후 관리 강화와 음주운항은 반드시 단속·처벌 된다는 인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관리할 것이다. 김용진 해양안전과장은 “음주운항의 위험성에 대한 안전의식 정착을 위해 해양사고 사전예방체계를 강화하고 음주운항 근절을 위한 엄정한 단속으로 해양안전문화를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해사신문 17년2월22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div class="0" style="mso-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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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17.02.21>
<승선근무예비역제 유지방안 전문가들의 지혜 모은다> 해양산업 4차산업혁명 대비 병역관리세미나 개최 국가해양력포럼(회장 박명섭 성균관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 교수)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해양산업의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병역관리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해양비즈니스학회와 양산발전연구원이 후원하고,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을)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목포해양대학교 한원희 교수가 '선원수급 동향과 아시아선원교육허브 구축'을, 한국해양비즈니스학회 김성국 박사가 '4차산업혁명을 위한 선원양성과 병역문제'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국가해양력포럼 박명섭 회장을 좌장으로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최승환 교수, 한국해양대학교 국제무역경제학부 유일선 교수, 해양수산부 서진희 선원과장, 국방부 인력정책과 권대일 과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토론을 벌인다. 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위원장(부산 진구갑)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 최인호 의원(부산 사하구갑), 전재수 의원(부산 북구강서구갑),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구)실이 공동주관으로 참여하여 이 세미나를 지원한다. 국가해양력포럼이 이번에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것은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에 대비하여 청년층을 중심으로 가장 중요한 병역자원의 관리시스템을 점검하고 해양수산분야의 원활한 선원공급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국방부는 병역자원 감소를 이유로 지난해 5월 승선근무예비역을 포함하여 국가중요 인적자원을 축소 혹은 폐지하여 사병으로 충원할 계획을 발표하고 후속조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시대에 고급선원의 양성은 해운, 조선, 수산업에 필수불가결한 상황이며 유사시 투입되는 국가예비선대 인원편제로서 현행 정부의 방침은 최근 이루어진 해운업 도산, 조선산업 구조조정에 이어 해양산업의 근간을 초토화시킬 것으로 우려돼 이에 대한 대응방안이 시급히 강구되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출처-해사신문 17년2월21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국립해양조사원, 해양예측자료 검증평가시스템 운영>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동재)은 해양예측정보와 실시간 관측자료를 서로 비교하여 정확도를 판가름하는 ‘해양예측정보 검증·평가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해양조사원은 국민들이 바다와 관련된 어로, 선박운항, 해양레포츠 등 각종 활동을 하는 데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 5월 해양예보과를 신설하여 해양예보방송 등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총 126개소의 관측시설에서 보내오는 정보를 취합·분석하는 ‘국가해양관측망’을 바탕으로 해양예측모델을 구축하여 운영하며,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등 관계기관으로부터도 기술이전을 받아 해양예측을 수행하고 있다. 다만 최근 해양레저 활동 등 해양에서의 활동의 범위가 넓어지고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해양예보 서비스의 바탕이 되는 해양예측정보의 정확도를 더욱 향상시키고 제공에 필요한 시간을 단축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국립해양조사원은 해양예측모델을 통해 얻어진 해양예측자료와 실제 관측된 자료를 비교하고 객관적인 과학·기술적 방법으로 평가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예측자료와 관측자료 간 불일치가 자주 일어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미비점을 찾아 개선하여 정확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국립해양조사원 허룡 해양예보과장은 “해양예보의 정확도가 10% 향상되면 해양재해 저감 효과가 약 20%에 달한다고 보고된 만큼, 해양예측모델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 개발된 검증·평가시스템을 적극 운영하여 향후 더 빠르고 정확한 해양예보를 국민들께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출처-해사신문 17년2월21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관리자 | 2017.02.22 | 추천 0 | 조회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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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17.02.21>
 <현대미포조선, 첫 LNG 벙커링선 11월 건조 착수>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3일, 현대미포조선에서 처음으로 건조되는 LNG 벙커링선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영석 사장을 비롯해 생산, 고객지원, 사업기획 및 설계부문 전 임원 및 부서장 등 모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설명회에서 기본 설계부 관계자는 ▲LNG 벙커링선의 기본적인 개요 및 특성 ▲발주사 성향 ▲설계 및 건조 시 유의사항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길이 117m, 폭 20m, 높이 10.3m 규모의 제원을 갖추게 될 이 선박은 7500톤급 규모로 오는 11월 강재절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조에 들어갈 예정이다. 오는 2018 년 하반기 선주사에 인도되는 것이 목표다. 참석자들은 설명회를 통해 선주의 요구사항과 설계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사전에 면밀히 파악하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건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현대미포조선은 최근 독일 버나드슐테(Bernhard Schulte)사로부터 LNG벙커링선(Bunkering) 1척을 수주했다. LNG 벙커링선은 차세대 친환경 선박이자 LNG 산업의 블루오션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출처-해사신문 17년2월21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제조업체 테크로스,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제조업체 테크로스는 2017년 9월 발효되는 선박평형수관리법을 앞두고 기존선박의 개조 작업시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탑재를 고려하고 있는 선주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글로벌 네트워크를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그 결과 작년 12월과 올 2월 네덜란드의 Damen 수리조선소(Damen Ship Repair Harbor & Voyage) 및 중국의 HRDD(Huarun Dadong Dockyard Co., Ltd.)와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탑재에 대한 MOU를 체결하였다. 이들은 유럽과 중국에서 많은 고객들을 보유하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우수 수리조선소로, 이번 MOU를 통하여 양 사간 기술 제휴 및 공동 마케팅 등을 진행할 수 있어, 향후 해당 지역으로 입항하는 선박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지금까지 테크로스는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인도, 스페인, 말레이시아, 중국에 위치한 총 6개의 수리조선소와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탑재에 대한 MOU를 체결하였으며, 이번에 2곳이 추가되어 전 세계 8군데로 서비스 거점을 확장하였다. (출처-해사신문 17년2월21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현대중공업, 불황 속 영업이익 1조 넘었다> 현대중공업이 불황 속에서도 4년만에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9일 공시를 통해 2016년 매출 39조3173억원, 영업이익 1조641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매출 10조3427억원, 영업이익 4377억원의 2016년 4분기 실적도 발표했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은 2016년 1분기 3252억원을 기록, 10분기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래 4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으며 지난 2012년(영업이익 2조55억원)이후 4년 만에 영업이익 1조를 넘김으로써 불황을 겪고 있는 조선업계에서도 차별화된 면모를 보였다. 2015년(매출 46조2317억원, 영업손실 1조5401억원) 대비 매출은 다소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특히 조선 3사와 현대오일뱅크의 실적이 두드러진다. 조선 3사는 수익성이 양호한 선박의 건조 비중 증가와 원가절감 및 공정효율화 추진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조선 3사에서만 영업이익 7100억여원을 기록, 두드러진 실적 개선을 이뤘다. 현대오일뱅크도 정제마진 상승과 판매량 증가로 8000억여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꾸준한 실적개선을 이끌었다. 이밖에 해양플랜트부문도 야드 과밀화를 해소, 공정이 안정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흑자를 기록했으며, 분사를 앞두고 있는 건설장비, 전기전자 등도 지속적인 원가절감 등을 통한 체질개선으로 영업이익 1조 돌파에 힘을 보탰다. 현대중공업은 경쟁력 회복을 위해 2016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임금반납 등 자구계획을 적극 실천하고, 터보기계, 그린에너지 분사 등 사업조정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도 노력해 왔다. 보유주식 및 부동산 등 비핵심자산 매각을 통해 현금을 확보하며 재무건전성 제고에 힘쓴 결과, 2015년 말 220%였던 부채비율(연결기준)이 지난해 말 175%로 대폭 개선됐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지난해 수주 부진 등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 지속적인 경영합리화 노력으로 흑자를 기록했다”며 “2017년은 일감부족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경영여건이 예상되지만, IMO 환경규제로 인한 신조발주, 유가 상승에 따른 해양플랜트 발주 등 긍정적인 기대 요소도 있는 만큼, 전 임직원이 일치단결하여 흑자를 이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해사신문 17년2월21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
관리자 | 2017.02.20 | 추천 0 | 조회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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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17.02.20>
<부산항 신항에 소형선 전용 부두 확충한다> 2020년까지 완공 목표 해양수산부는 부산항 신항에 2020년까지 소형선 전용부두 1개소를 확충하기로 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2월 중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부산항 신항에 드나드는 선박 숫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선박 입출항을 위한 순찰, 역무 등 지원기능을 수행하는 소형선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였다. 현재 부산항 신항에는 소형선 29척을 접안할 수 있는 전용 부두가 있지만 급증하는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부족한 실정이다. 소형선은 항만에 입출항하는 타 선박에 편의를 제공하는 관공선(항로표지순찰선, 항로표지관리선, 항만순찰선 등)과 역무선(대상선박의 입출항에 역무를 제공하는 선박) 등을 말한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제3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소형선 부두 확충 계획을 반영하고 올해 설계를 완료한 후 내년에 본격 착공할 계획이다. 새로 들어서는 소형선 부두의 길이는 1130m로 기존 소형선 부두(길이 900m)의 북측에 위치하며, 완공되면 부산항 신항의 소형선 접안능력이 기존 29척에서 89척으로 크게 상향될 전망이다. 허명규 해수부 항만개발과장은 “항만의 원활한 운영에 필수적인 소형선 전용 부두를 확충함으로써 향후 부산항 신항의 서비스 품질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설계 용역 진행 시 새로운 소형선 부두와 기존 부두가 조화롭게 운영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여, 이용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해사신문 17년2월20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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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17.02.19>
<목포해양대, 총장후보자 외부인사 추천 접수> 목포해양대학교는 제7대 총장후보자로서 학식과 덕망 있는 외부 인사의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추천은 17일부터 22일(12:00)까지 접수를 받으며, 22일 오후 2시에 초빙위원회를 개최하여 추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출처-해사신문 17년2월19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대우조선해양, 中서 천연가스시스템 특허소송 승소> 대우조선해양이 중국에서 천연가스연료 추진선박의 핵심기술과 관련한 특허분쟁 소송에서 승소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3년 3월 중국에 특허 등록한 ‘선박용 천연가스 연료공급시스템(HiVAR-FGSS)’에 대해 중국 기자재 업체가 제기한 특허 무효심판을 중국특허청(SIPO)이 최근 기각했다고 밝혔다. 소송을 제기한 중국 기자재 업체는‘대우조선해양이 등록한 선박용 천연가스 연료공급 시스템 특허는 진보성과 특허성이 없다’며 등록이 무효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그렇지만 중국특허청이 대우조선해양 기술의 특허성을 인정함에 따라 중국에서도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천연가스 연료관련 기술은 최근 환경에 대한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급격히 부상하고 있는 친환경선박의 핵심기술이다. 이 기술은 지난 2014년 12월 프랑스에서도 특허성의 유효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당시 세계적인 조선해양 전문 부품업체인 크라이오스타(Cryostar SAS)社는 유럽특허청에 특허무효소송(이의신청)을 제기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대우조선해양의 LNG분야 기술력과 독창성을 명실공히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최근 파리기후협약,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선박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선박의 연료가 천연가스로 대체되는 추세이다. 천연가스 연료공급시스템은 이러한 천연가스 연료 선박의 핵심기술이다. 이를 위해 대우조선해양은 세계 최대 선박엔진 회사인 만디젤(MAN-Diesel Turbo)社가 개발한 고압가스분사식 엔진(ME-GI 엔진)에 적용되는 천연가스 연료공급시스템을 2007년부터 4년여의 기간에 걸쳐 개발하여 2011년에 완성했다. 천연가스 추진선박은 일반 중유 선박에 비해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23%, 황산화물 (Sox) 95% 이상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연료비 또한 약 35% 가량 절감할 수 있어 친환경성 및 경제성을 갖춘 선박으로 강화된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적화된 선박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2012년 12월 미국에서 발주된 세계 최초 천연가스 추진 컨테이너선에 천연가스 연료공급시스템을 설치하는 계약을 따내 세계 조선업계의 주목을 끈 바 있다. 또한 같은 시기 캐나다 선주로부터 천연가스 연료공급시스템을 최초로 적용하는 LNG선을 수주해 지난해 선주 측에 성공적으로 인도했다. 이러한 대우조선해양의 독자적인 ‘천연가스 연료공급시스템’은 2013년 ‘장영실상’을 시작으로 2014년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상’, ‘월애기술개발상’ 및 ‘대한민국기술대상 금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중국과 일본 등 경쟁국을 상대로 국내 조선산업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로 지난 2013년 12월 ‘천연가스 연료공급시스템’ 특허기술을 국내 중소 기자재 업체들에게 이전하는 MOU를 체결하고, 국내 조선업체나 기자재 업체들은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중국과 유럽에서 대우조선해양의 천연가스 연료공급시스템 특허가 유효성을 인정받음에 따라 국내 기자재 업체들이 대우조선해양의 특허권 보호아래 해외 시장에도 진출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향후 친환경선박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됐다”고 말했다.(출처-해사신문 17년2월19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관리자 | 2017.02.20 | 추천 0 | 조회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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