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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17.02.16>
<현대상선, 한진퍼시픽 지분 100% 추가 인수> 한진터미널 총 4곳 확보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한진퍼시픽(HPC) 지분 100%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진해운의 터미널 운영 자회사인 한진퍼시픽은 한진해운이 60%, 마린터미널투자(MTIL)가 4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 도쿄터미널과 대만 카오슝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한진퍼시픽 지분 인수를 위한 안건을 승인했으며, 한진해운 및 마린터미널투자와 한진퍼시픽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총 인수금액은 약 150억원이다. 이로써 현대상선은 한진해운이 운영했던 터미널 중 롱비치터미널(TTI) 지분 20%, 알헤시라스 지분 100%(진행중), 한진퍼시픽 지분 100% 등 터미널 4곳을 확보하게 됐다. 향후 현대상선은 터미널(도쿄터미널/카오슝터미널) 상세실사 및 각 항만당국 승인 등의 절차를 거친후 상반기 중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대상선은 이번 한진퍼시픽 지분 확보에 따른 항만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영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3월부터 시작되는 HMM+K2 컨소시엄과의 시너지 효과도 크게 기대된다고 밝혔다. (출처-해사신문 17년2월16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주승용 “국민의당, 군산조선소 존치 촉구한다.”>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가 "현대중공업은 불합리한 경제 논리로 군산조선소를 폐쇄하면 안된다."는 입장을 전했다. 주승용 원내대표는 지난 13일 오전 9시 10분 전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국민의당 제12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의당은 현대중공업이 불합리한 경제논리만 가지고 군산조선소를 폐쇄할 것이 아니라 모두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문제가 전북지역의 긴급사항으로 정하고, 당 차원에서 문제해결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주 원내대표는 "군산조선소는 세계 최고의 시설이고, 전북도 경제를 상징하고 있다"면서, "만약 군산조선소가 폐쇄되면 전북 경제는 초토화된다."고 우려를 표했다. 주 원내대표에 따르면 이미 1350명이 실직을 했고, 협력업체 80여개 5200여명이 대량실직이 예상된다. 또한, 도산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출처-해사신문 17년2월16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관리자 | 2017.02.17 | 추천 0 | 조회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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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17.02.17>
<국적선 출항정지 막으려면?…예방설명회 부산에서 개최> 박광열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 주재로 '국적선 출항정지 예방설명회'가 부산서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안전, 환경규제 준수 소홀로 국적선박이 외국 항만에서 출항정지 처분을 받을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국적선 출항정지 예방설명회'를 17일 오후 3시부터 부산 한진해운빌딩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적선사, 선주협회, 검사기관 등 150여명의 업·단체 관계자가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해수부는 유럽, 미국 항만에 기항하는 국적선에 대한 사전점검 의무 실시 등의 내용을 담은 2017년 국적선 안전관리대책과 컨테이너화물 총중량 검증제도 등 최신 국제기준 도입에 따른 대응계획을 발표한다. 이어 업계에서 미국, 유럽 등 주요지역 항만에서의 선박 안전점검 대응방안(한국선급), 선사 자체 안전관리대책 수립 및 소속 선박 안전관리방안(포스에스엠)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현재 우리나라 선박들은 국제적으로 안전 환경규제 준수 소홀로 인해 출항정지 처분을 받는 비율이 매우 낮아 국가별 선박안전관리 수준에서 우수국가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 선박평형수 관리협약 발효(9월 예정) 등 해사분야 국제규범 관련 많은 변화가 있을 예정이며, 최근 해운산업의 불황으로 안전에 대한 투자가 위축될 우려가 있어 국제규범을 철저히 숙지하도록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광열 해사안전국장은 “국적선박이 외국항에서 출항정지 처분을 받을 경우 개별 선사는 물론 전체 국적선대의 신뢰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항상 생각해 주기 바란다.”며, “이번 설명회 이후에도 우리 선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선박 안전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지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해사신문 17년2월17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폴라리스쉬핑 초대형선박을 양식기지로 활용한다> 제1차 미래양식투자포럼에서 가능성 검토 해양수산부는 미래양식투자포럼(회장 김임권)과 함께 16일과 17일 이틀간 제주도 라마다호텔 에서 ‘2017년 제1차 미래양식투자포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양식투자포럼은 첨단기술과 양식기술간 융·복합을 촉진하고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르웨이 '북대서양 씨푸드 포럼'을 벤치마킹해 작년 11월 발족했다. 정보통신·금융·수산 등 각계 전문가와 140여개의 분야별 선도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노르웨이의 북대서양 씨푸드 포럼은 양식관련 기술과 투자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창구로서, 양식에 관한 기술·연구·정책·금융·무역 등을 주제로 매년 10개 이상의 세션을 운영(35개국, 350여개 기업 참여)하고 있다. 작년 11월 11일 있었던 발족식에서는 140여개 기업 공동으로 미래양식 관련 기술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관련 분야 기업들 간의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발족식 이후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양식 분야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유망 사업 모델을 소개하여 분야별 전문가들이 사업화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첫 번째 사업 모델은 원자재 운송 전문 선사인 폴라리스 쉬핑의 대형선박을 활용하여 수산 양식, 신재생 에너지 생산, 해양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외해 양식 기지를 마련하는 'Blue Revolution Project'이다. 20만톤급 초대형 선박(길이 299.97m, 폭 50m, 깊이 25m, 높이 61.48m)에서 바다 송어 등을 양식하여 2019년 이후부터 연간 3000톤 가량을 생산하기 위한 사업 사전 검토를 진행 중이다. 세계 최대 연어 양식업체인 노르웨이 Marine harvest사에서도 2000년부터 선박을 활용하여 연어를 양식하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으며,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에서도 2002년부터 이동식 외해양식시설에 대한 연구를 실시한 바 있다. 다음으로, 넙치 등 양식 수산물의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새로운 수산물 주문·유통시스템을 제안한다. 소비자들이 많이 드나드는 온라인 소통망을 통해 국민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1인용 회 등 수산물 가정 간편식(HMR)을 1~2일 전에 주문하고, 가까운 편의점, 마트 등에서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다. 이 시스템이 도입될 경우 평소 이용이 번거롭다는 이유로 수산물 구입을 망설였던 잠재 고객들을 추가로 확보하여 소비층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끝으로 장소·기후 등 주변 환경의 영향 없이 언제나, 누구나 수산물을 손쉽게 양식할 수 있도록 하는 표준화된 양식 시스템인 ‘도시형 아쿠아 팜(Aqua Farm)’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 사업의 최종 목표는 도시형 아쿠아 팜을 운영하는 생산자들로 생산자 조합을 구성하고, 가공·유통·판매 등을 공동 진행할 수 있도록 하여 가격 경쟁력과 상품의 고른 품질을 확보하도록 하는 것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제안하는 이 사업을 통해 기존에 양식업을 어렵게 생각했던 사람들이 보다 쉽게 양식업에 뛰어들 수 있도록 하여 양식 분야 창업을 장려할 계획이다. 향후 위 세 가지 사업 등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투자 유치를 위해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고, 이후 투자 희망 기업 등이 참여하는 행사를 통해 본격적인 사업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포럼에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양식품목인 넙치를 주제로 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하여 순환여과식 양식 시스템 등 첨단 양식 기술, 넙치의 가공·유통 발전 방안 등에 관한 토론회도 개최했다. 김영석 해수부 장관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역량을 모아 만들어진 미래양식투자포럼이 앞으로 양식분야에서의 첨단기술과 양식기술 간 융?복합을 통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선두 주자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출처-해사신문 17년2월17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우리 국민 1인당 연간 수산물 소비 일본 앞서> 58.4kg으로 주요국 중 1위, 일본이 50.2㎏로 2위 필수 아미노산, 단백질, 오메가 3 등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수산물을 우리는 얼마나 소비하고 있을까?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가 2013-15년 기준으로 1인당 연간 58.4kg의 수산물을 소비하여 주요국 중 1위를 차지했다고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세계수산양식현황(SOFIA) 통계를 인용하여 밝혔다. 주요국 중에서는 일본이 연간 50.2㎏의 수산물을 소비하여 우리나라에 이어 2위를 차지하였고<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함
관리자 | 2017.02.17 | 추천 0 | 조회 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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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17.02.16>
<한진해운살리기 비대위 “국감 통해 책임자 처벌하라”> 17일 부산서 기자회견 한진해운에 대한 파산 선고가 사실상 17일 예정된 가운데 한진해운살리기 부산시민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이날 오후 한진해운 파산선고에 대한 고별 기자회견을 갖는다. 비대위는 이날 오후 2시 부산 중앙동 마린센터 1층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진해운 파산 사태에 대한 정부의 책임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이와 관련한 국정감사를 촉구할 예정이다. 비대위는 미리 배포한 기자회견문에서 "한진해운은 정부가 죽였다. 한진해운 파산에 대해 국정조사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이번 사태는 무능한 금융당국, 책임을 회피한 채권단, 힘없는 해양수산부, 무책임한 사주, 정부의 오판이 부른 대참사"라고 비난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태로 물러나는 공직자가 하나도 없는 작태를 보이고 있다"고 책임을 추궁했다. 비대위는 특히 이번 사태와 관련해 대통령의 책임이 크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해수부 관료들의 무능과 안일함을 첫 번째 원인으로 지적했다. 해운산업의 주무부처로서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것이 비대위의 지적이다. 그동안 해수부는 한진해운 사태와 관련해 어떠한 사과나 유감을 공식적으로 표현한 적이 없다. 해운정책을 총괄하는 위치에서 책임론이 부각되면서, 이번에 임명된 엄기두 해운물류국장이 최근 해운전문 기자들과 만나 사과와 유감의 뜻을 표한 것이 전부다. 비대위는 금융당국과 채권단에게도 비난의 화살을 퍼부었다. 채권단과 금융권이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구조조정이라는 명목으로 한진해운의 파산을 몰고갔다는 주장이다. 해운업계 일각에서는 "한진해운을 살리기 위해 자금을 투입할 경우 그 리스크를 감당하기 어려워 파산으로 입장을 정리한 것 아니냐"고 반문하고 있다. 한진해운에 대한 경영진의 책임도 물었다. 한진그룹의 경직된 의사구조와 '대마불사'를 믿은 안일한 대처, 그리고 전 경영진인 최은영 회장의 무능과 탐욕을 꼬집었다. 비대위는 "한진해운은 청산되고, 현대상선은 2M에 끼지 못하고 겨우 선복스와프와 매입을 통한 전략적 협조에 합의했기에 미래가 매우 불투명하다면서, "당국자들이 '해운산업경쟁력강화방안을 철저히 이행해 국내해운업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코미디를 언급하고 있다"고 질책했다. 이 같은 총체적인 난국으로 한진해운이 결국 파산 선고에 이르면서 이를 국정감사에서 조사를 벌여야 한다고 비대위는 주장했다. 국정조사를 통해 책임자를 처벌하고, 대국민 사과도 있어야 한다는 것이 비대위의 설명이다. 비대위는 또한 해운과 조선의 일원화도 촉구했다. 이를 위한 정부조직 개편이 이번 기회에 추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해수부가 복원되면서 해운과 조선의 일원화가 언급되었지만, 정부의 조직논리로 이 주장이 묵살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당시 해운과 조선의 조직 일원화가 이루어졌다면 작금과 같은 해운과 조선의 동반몰락을 최소화할 수도 있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비대위은 마지막으로 강력한 국적선사 육성과 한진해운 사태로 타격을 입고 있는 영세업계의 지원에 정부가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이번 사태와 관련해 실직자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한편, 비대위는 지난해 8월 한진해운 사태가 발생하자 30개 시민단체와 해양항만관련단체로 구성되었으며, 그동안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한진해운 살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벌여왔다.(출처-해사신문 17년2월16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머스크 탱커스, 中 대련조선소에 유조선 10척 발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머스크라인의 계열사인 머스크 탱커스사가 중국 대련조선소에 10척의 LR2(Long Range2) 유조선을 발주했다. 머스크 탱커스는 이번 발주를 통해 기존의 노후된 선박을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10척의 선박 발주로 인해 머스크 탱커스는 앞으로 LR2 부문에서 강력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머스크 탱커스는 이번 발주로 당분간 시장에서 선박을 확보하지 않을 계획이다. 조선소에 선박을 발주하는 일은 단기적으로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대련조선은 이번에 수주한 선박을 오는 2019년부터 인도할 예정이다.(출처-해사신문 17년2월16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관리자 | 2017.02.16 | 추천 0 | 조회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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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17.02.15>
<현대상선, 미주서안 물량 전년비 대폭 증가> 시장점유율 확대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운영하는 미주노선 서비스 중 미주서안의 물량이 전년 동월(2016년 1월) 대비 55.3% 증가했다고 밝혔다. 미국 JOC의 자회사인 ‘피어스(PIERS)’ 데이터에 따르면 현대상선의 미주서안 물량이 올해 1월 말 기준 1만4899TEU/(Weekly)로 전년 동월 9594TEU(Weekly) 대비 5305TEU 증가했다. 미주서안 시장점유율은 7.5%로 전년 동월 4.9% 대비 2.6%P 크게 개선됐으며, 순위는 전체 6위이다. 현대상선은 "지난해 한진 사태 이후 시장점유율과 처리 물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 신용평가에서 ‘BB’등급(안정적)으로 상향 조정되어 고객의 신뢰를 얻은 만큼 많은 화주들이 현대상선에 다시 강한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현대상선은 출자전환 및 조건변경으로 완화된 재무부담과 정책적 지원 수혜 및 최대주주의 지원 가능성, 국내 유일의 글로벌 컨테이너선사로의 중요성 등을 고려해 신용등급이 기존 ‘D’등급에서 ‘BB’등급으로 상향됐다. 한편 현대상선은 2M+H 얼라이언스 본계약을 다음달 중 마무리 짓고 4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2M과의 협력으로 영업 경쟁력 강화와 비용 절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출처-해사신문 17년2월15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관리자 | 2017.02.16 | 추천 0 | 조회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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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17.02.14>
<해양사고 위치정보도 서비스 제공…안전운항 제고 기대> 앞으로 우리나라 연안에서 발생한 해양사고에 관한 위치정보를 누리망(인터넷)에서 손쉽게 조회할 수 있게 된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박승기)은 선박운항 종사자의 안전조업장소 탐색과 항로설계 등을 지원하기 위해 ‘해양사고 위치 정보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범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미비한 사항을 보완하여 14일부터 정식 개통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에 접속하면 사고 유형, 선박 종류별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곳이 어디인지 쉽게 알아볼 수 있다. 특히 기관 손상/충돌/인명피해/안전 저해 등 사고 유형별로 표시 문양을 달리하여 특정 해역에서 자주 일어나는 사고의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앞으로 이 서비스를 통해 선박 운항 관련업 종사자들이 안전한 항해 계획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 김병곤 조사관은 “해양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점을 조회하여 관련 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우리 연안을 항해하는 선박들의 안전한 운항과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양사고 관련 정보를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 품질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해사신문 17년2월14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유류오염 손해배상 보장계약 증명서 갱신해야>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승환)은 200톤 이상의 원유·중유 등 지속성 유류를 운반하는 유조선 소유자와 총톤수 1000톤을 초과하는 일반선박 및 200톤 이상 유류저장부선의 소유자는 반드시 유효기간 만료 전에 유류오염보장계약을 P&I 보험사 또는 한국해운조합 등과 보험계약을 갱신 체결하고 해양수산부 지방청으로부터 유류오염 손해배상 보장계약증명서를 발급 받아야 한다고 14일 밝혔다. 유류오염 손해배상 보장제도란 유조선 등에 의한 선박으로부터 유출 또는 배출된 유류에 의해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선박소유자의 책임을 명확히 하고 유류오염 피해자에 대한 손해배상을 담보하기 위한 제도로서 유류오염책임 민사협약 및 유류오염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199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유류오염손해보상보장계약 갱신 관련하여 대부분의 P&I 보험사는 매년 2월 20일 계약을 갱신하고 있어 대상선박 소유자는 계약 만료 전 반드시 계약을 갱신하고 유류오염손해배상 보장계약증명서를 지방 해수청으로부터 발급받아야 한다. 유류오염손해배상보장법령에 따르면 유류오염 손해배상을 보장하는 계약을 보험사 등과 체결하지 않았거나 동 증명서를 발급받지 아니하고 운항하는 선박에 대해서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과 함께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등이 부과될 수 있다. 유류오염 손해배상 보장계약 증명서의 갱신기간, 준비 서류 등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051-609-6545)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해사신문 17년2월14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인천항 美 아이오와주 육류 수출 증가 기대> 아이오와주 육류업계 관계자들 인천항 방문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13일 오후 미국 아이오와주 소재 축산업 관계자 일행 15명이 인천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주요 인사는 아이오와주 돈육생산협회(Iowa Pork Producers Association) 및 우육산업협의회(Iowa Beef Industry Council) 외에도 경제개발당국(Iowa Economic Development Authority), 주한미국대사관 농무관, 미국육류수출협회 본사(USMEF), 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지사장 등이다. 이들은 인천항을 통한 수출 가능성을 인지하고 현장 확인을 위해 직접 인천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오와주 축산업 관계자 일행은 IPA 홍경원 부사장을 만나 인천항을 둘러싼 물류환경 현황에 대해 청취한 후, 미주-인천 서비스 ‘컨’선박이 기항하는 인천신항으로 이동해 IT를 활용한 물류시스템을 운영 현장을 살펴봤다. 홍경원 부사장은 “인천항은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이 거주하는 최대의 소비시장인 수도권을 배후로 두고 있다”며, “인천신항 개장 이후 미주 직항 개설로 축산물 수입이 늘어나고 있고,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1일 2회 검역을 실시하는 등 빠른 통관과 검역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지혜 미육류수출협회(USMEF) 한국지사장은 “인천항을 통해 미국산 육류화물 수입길이 열린 것을 환영하며, 인천항을 통한 수입이 늘어날 수 있도록 미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겠다.”고 답했다. IPA 김순철 마케팅 팀장은 “아이오와주 축산업계 관계자의 이번 방문은 인천신항 활성화를 위해 축산물을 비롯한 냉동·냉장화물 유치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인천항 물동량 증대를 위해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출처-해사신문 17년2월14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관리자 | 2017.02.14 | 추천 0 | 조회 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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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17.02.13>
<현대상선 신용등급 상향…대형화주 신뢰회복 신호탄> 지난해 현대성선 해외영업 임원인 A씨는 대형화주인 B사와 상담을 하다가 곤혹스런 경험을 했다. B사가 회사의 신용도를 제출해 달라고 요구한 것. 현대상선이 디폴트(Default) 직전까지 갔던 상황이어서 신용등급을 제출할 방법이 없었다. 당시 현대상선의 신용등급은 D, 이른바, Default 등급까지 떨어졌었던 것. 거래를 성사시키려 한들 역부족이었다. 지난 9일 한신평은 출자전환 및 용선료 조정, 사채권자 채무조정 등의 조건변경으로 완화된 재무부담과 정책적 지원 수혜 및 최대주주의 지원 가능성, 국내 유일의 글로벌 컨테이너선사로서의 중요성 등을 고려해 현대상선의 신용등급을 기존 'D' 등급에서 'BB' 등급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해운업체의 신용도는 시황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과거 잘 나가던 시절, 즉 2004년~2012년까지만 해도 현대상선 발행 채권의 신용도는 확고한 A등급을 기록했었다. 해운업이 위기를 겪으면서 D(Default) 등급까지 추락했다가 이번에 BB등급으로로 올라서게 된 것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BB등급이 비록 만족스러운 등급은 아니지만 기업신용등급 회복에 따라 해외 대형 컨테이너 화주와의 신뢰 회복이 이루어짐으로써 신규 계약 체결이 용이해 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와 함께 “국내 3대 신평사 등급 B이상을 요구하는 국내 주요 철강사들의 철강제품 및 원자재 수송(벌크) 입찰에도 참여가 가능해졌고, 협력업체(터미널, 연료공급사 등)로부터의 신뢰도 상승으로 협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도 기대할 만한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상선이 재무안정성을 찾아가고 있다는 신호로 다방면에 걸친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신평은 평가리포트에서 향후 지속적인 실적개선이 뒤따른다면 신용등급 상향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실적개선에 따라, A등급이나 A+등급으로의 도약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지난해 자산매각, 용선료 조정협상, 사채권자 채무재조정, 2M 얼라이언스 협상 등 험난한 과정을 거쳐 이 같은 평가를 받은 현대상선 직원들의 감회는 남다르다. 현대상선 유창근 사장은 “지난해 말부터 신용등급 상승에 대한 회사 차원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에 크게 내세울 만한 등급을 받지는 못했지만 현대상선이 Clean Company로 회생하고 있다는 신호로 시장에 인식되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내 해운사인 장금상선은 BBB+, 흥아해운은 BB+등급이며, 세계 1위 Maersk는 BBB, 3위의 CMA-CGM은 B, 6위의 하팍로이드는 B+등급을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S&P로부터 받았다. 한편, 신용등급 확보로 출항 준비를 마친 현대상선은 3월부터 국내 근해선사들과 함께 ‘HMM+K2 컨소시엄’을, 4월에는 세계 최대 해운동맹인 2M과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재도약의 항해를 시작할 예정이다.(출처-해사신문 17년2월13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크루즈지원법 시행령 입법예고…인력양성기관 처분기준 마련> 해양수산부가 '크루즈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했다. 해수부는 2월 10일부터 오는 3월 22일까지 크루즈 육성지원법 시행력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크루즈 전문인력 양성기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정취소 및 업무정지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개정(2016.12.2. 공포, 2017.6.3. 시행)됨에 따라 지정취소 및 업무정지의 세부 처분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령 개정에 나섰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크루즈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의 지정취소 및 업무정지 처분기준를 마련했다는 점이다. 크루즈육성지원법은 해수부장관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지정기관을 취소하거나 6개월 이내의 기간을 정하여 업무정지를 명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다. 이 개정(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3월 22일까지 의견서를 해양수산부장관(참조 : 해운정책과장)에게 제출하면 된다. (출처-해사신문 17년2월13일 등록기사 www.haesanews.com)
관리자 | 2017.02.13 | 추천 0 | 조회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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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법 개정 시행 안내 - 유기, 송환, 재해보상 규정
2006해사노동협약의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수차례 노사정 회의를 거쳐 선원법이 지난 12월 27일 자로 개정되었습니다.현재 개정된 선원법은 2017년 1월 18일부터 시행중이며, 주요 내용으로는...1. 선박소유자는 송환비용 및 수당과 식료품, 식수, 연료 등 선내 필수품 공급을 보자알 수 있는 유기 보험에 가입하여야 하며,2. 해당 보험은 선원 또는 선원이 지정한 대리인이 보험 급여를 직접 청구할 수 있도록 선원을 피보험자로 지정하여야 함.3. 또한, 임금채권보장보험에 따라 인정받던  체불임금 범위가 "3개월분 임금/3년분 퇴직금"에서 "4개월분 임금/4년분 퇴직금" 으로 상향 조정 되었습니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라며, 기타 문의사항은 우리조합 (T. 051-660-3505)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관리자 | 2017.01.31 | 추천 0 | 조회 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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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상시면접 제1회 해기사시험 시행 공고문
2017년 상시면접 제1회 해기사시험 시행 공고문
관리자 | 2017.01.25 | 추천 0 | 조회 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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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ITF NAT 협약 개정 안내
 한국선주협회는 그동안 ITF 및 해상노련과의 2016년도 ITF NAT 협약 개정관련 협의가 마무리되어 협약 개정(안)이 확정 되었다고 8월 25일 밝혔습니다.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으니, 업무에 참조 바랍니다. * 조합 홈페이지 / 정보마당->ITF 협약 업무 참조 (링크 페이지) 1. 임금인사 : 기본급 2% 인상 2. 유급휴가 : 2.5일/월 -> 6일/월 3. 식      대 : 8$/일 -> 10$/일 4. 시 행 일 : 2016. 7. 1 일부 5. 기타 결원, 숙식 및 편의시설 조항의 문구 개선 등  
관리자 | 2016.08.25 | 추천 0 | 조회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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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 2016년도 제2차 선원가족 장학생 선발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에서는 매년 선원가족의 학비지원을 통하여 가계안정을 도모하고 우수한 선원양성을 위하여 장학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2016년도 제2차 장학생 선발 일정이 아래와 같이 결정되었으므로 조합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 2016년도부터 연 2회(2월 접수->3월 수여 / 8월 접수->9월 수여) 선발로 변경. 1. 접수기간 : 2016.08.01 ~ 2016.09.09 (16년도 2학기 선발)     2. 선발대상 (1) 고등학생 혹은 대학생인 선원가족 (자녀, 부모, 배우자) (2) 승무경력 3년 이상 (단, 실직선원인 경우 하선 후 1년 이내) (3) 월평균급여 (2015년도 선원 월평균임금 기준) : 국적선 : 4,420,000원 미만 / 해외취업선 : 6,917,000원 미만 (4) 기타사항 1) 1학생 당 3회 이내(당해 연도 1세대당 1인 우선 선발) 2) 신규 신청자의 경우 본인 인증 필수(아이핀,마이핀,모바일 중 택일) -> 신청서 제출 전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담당자 확인 필수   3. 선발 제외 대상 (1) 학교, 지자체, 기관, 단체 등에서 학비(수업료)를 면제 받는 경우 (2) 고교생 연간 120만 원 이상, 대학생 당해연도 등록금 범위를 초과하여 사내학자금 및 타기관 장학금을 지원받는 경우   4. 제출서류 (1) 장학생선발신청서(학생용) - 소정양식사용 (첨부확인) (2) 장학생선발신청서(사업장확인용) - 소정양식 사용 (첨부확인) (3) 개인정보수집동의서 - 소정양식 사용 (첨부확인) (4) 월평균급여증명서류 - 소득금액 증명서 (국세청 발행) ※ 제외 대상 : 순직 및 중증장해선원, 실업 후 6개월이 경과한 실직선원 (5) 가족관계증명서 (2016년도 발급) (6) 재학증명서 (2016년도 8월 발급) (7) 성적증명서 (직전학기 / 대학생만 해당) (8) 등록금 납부증명서(고지서) (신청학기 분) (9) 장애등급확인서 또는 병원진단서 (해당자에 한함)* 접수처: 부산광역시 중구 충장대로 9번길 66, 한국선원센터 3층,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4. 수여금액 : 고교생 : 120만원 / 대학생 : 최대 300만원 (실제부담액 기준 차등 지급)5. 선발순위 : 순직선원 > 장해선원 > 신규 신청 선원 > 20년 이상 장기승선 선원 > 그 밖의 선원   6. 기타문의 : 우리조합(051-660-3505) 또는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051-660-3642) 담당자 전화 :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www.koswec.or.kr) 방문 (신청 서식 등 게시)
관리자 | 2016.08.01 | 추천 0 | 조회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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