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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2.04.06>
<행락철 맞아 연안여객선 161척 전수 특별점검 실시>해양수산부는 봄 행락철을 맞이하여 연안여객선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해상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4월 4일부터 4월 15일까지 12일간 ‘연안여객선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봄철은 안개가 짙게 끼는 날이 많고 섬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증가하는 시기라 여객선 안전운항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해양경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합동점검단을 꾸려 전국 연안여객선 터미널에서 연안여객선 161척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특별점검은 항해·통신장비의 정상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구명부기, 구명조끼 등 구명설비가 규정에 맞게 비치되어 있는지와 선내 방송시설과 게시판 등을 통해 안전·편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해양수산부를 포함한 합동점검단은 점검결과에 따라 현지에서 즉시 시정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바로 조치가 어려운 선박에 대해서는 최소한 5월 1일까지는 시정조치가 완료되도록 할 계획이다.변혜중 해양수산부 연안해운과장은 “봄 행락철을 대비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객선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게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상반기 국적선사 컨박스 경쟁력 강화 세미나 성료>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4월 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하에 '2022년 상반기 국적선사 컨테이너박스경쟁력 강화 세미나(이하 `컨박스`)'를 개최했다.공사는 지난해부터 국적선사와 컨박스 유관산업간 지식교류를 활성화하고 정책제언과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국적선사 컨박스 경쟁력 강화 정기 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다.최근 필수 영업자산인 컨박스의 안정적 확보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올해 세미나에는 국내 선사·제작사·리스사·관리회사 등에서 24개사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해 한국 해운 및 컨박스 유관산업 발전방향을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먼저 정경남 공사 스마트해운정보센터 과장의‘해운 및 컨박스 시황 전망’발표에 이어, 박민규 ㈜트레드링스 대표가‘글로벌 수출입물류 플랫폼산업 현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삼성화재(주) 해상보험팀의 정상수 책임의‘컨박스 보험 이론과 사례’및 전병진 박스조인(주) 대표의‘국적선사 컨박스 공동관리 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끝으로 공사·국적선사·유관산업 실무자 간 주제 토론을 통해 해운 및 컨박스 유관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K-컨박스 협의체 분과토론을 진행했다.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국적선사 및 컨박스 유관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국내 산업참여자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공동협력의 환경 조성이 필수적이며, 세미나를 통해 수렴된 의견이 공사 컨박스 리스지원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공사는 컨박스 리스지원 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국적선사에 컨박스를 임대·공급하고 있으며, 2019년 1차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0만 TEU의 컨박스를 지원했다.   * K-컨박스 협의체 : 국내 컨박스 관련 수요자(국적선사), 공급자(제작사/리스사), 기술자(검수회사/관리회사)를 One-Stop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협의체     출처 : 해사신문(http://www.haesanews.com)
관리자 | 2022.04.13 | 추천 0 | 조회 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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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2.04.10>
<대만 해역서 발견된 세 번째 시신도 '교토1호' 한국인 선원(종합)>대만 인근 해역에서 실종된 선박 '교토1호' 수색 중 추가로 발견된 시신 1구가 이 배에 탔던 우리 국적 선원인 것으로 확인됐다.외교부 당국자는 10일 "9일 오후 1시쯤 대만 평후(澎湖)현 동남부 지역에서 추가로 발견된 시신은 관계기관 조사 결과 교토1호에 승선했던 우리 선원이었다"고 밝혔다.해당 시신은 현지 병원에 안치됐다. 지난 8일에도 대만에선 교토1호에 탔던 우리 선원 2명의 시신이 발견됐다.300톤급 예인선 교토1호는 지난 7일 오전 9시50분쯤 대만 서쪽 18해리(약 34㎞) 거리 해상에서 조난신고를 보낸 뒤 실종됐다.이 배엔 부산에 거주하는 우리 선원 6명이 타고 있었고, 3000톤급 부속선(바지선) '교토2호'를 뒤에서 밀며 부산항에서 인도네시아 바탐항으로 이동하던 중이었다.교토2호는 대만 당국의 수색과정에서 발견됐지만, 교토1호는 아직 행방을 찾지 못해 침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교토1호와 선원들을 찾기 위해 급파된 우리 해양경찰청 소속 3000톤급 경비함도 이날 오후부터 대만 당국과의 공동 작업을 벌이고 있다.외교부는 "해경 경비함 제3012함은 오후 1시10분쯤 사고 해역 인근에 도착해 오후 2시부터 대만 측과 협력해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우리 정부는 수중 수색을 위해 잠수지원함 1척과 잠수부도 현지에 파견했다.이 잠수지원함은 오는 11일 오후 10시쯤 현지에 도착할 예정이다.     <내일부터 국내서 확진된 장기체류 외국인 재입국할 때 음성확인서 면제>정부는 오는 11일부터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장기체류 외국인이 해외로 출국했다가 다시 국내로 재입국할 때 유전자 증폭(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도록 했다.이들은 그동안 코로나19 완치 후 감염 위험이 없는데도 남아있는 바이러스 사체 때문에 PC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입·출국이 어려운 사례가 많았다.다만 국내에서 확진된 이력이어야 하고, 국외에서 확진된 이력은 인정하지 않는다. 내국인은 현지로 출발하기 10~40일 전 국내·외 확진 이력을 인정하는 데 비하면 대조적이다.1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외국인등록증' 등이 있는 장기체류 외국인이 출발일로부터 10일 전 40일 이내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경우, 국내에서 발급한 '격리 통지서' 등을 제출하면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를 면제한다.방대본은 지난해 2월부터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모든 내외국인 입국자에게 PCR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했다. 이로 인해 확진 후 격리 기간이 지난 내국인의 입국이 제한받는 상황이 생겨 올해 3월부터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도록 했다.음성확인서 면제를 받으려는 외국인은 외국인 등록증(또는 영주증이나 국내거소신고증), 확진 날짜를 확인할 수 격리통지서(통지서 내 확진일은 출발일 기준 10~40일)를 모두 준비해야 한다.격리 통지서는 국내에서 확진된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면 대체할 수 있다. 격리 면제 대상자는 백신 2차 접종 후(얀센 1회) 14~180일 이내인 경우와 3차 접종자다.3차 접종을 받지 않았더라도 <span lang="EN-US" style="mso-fareast-font-family:맑은 고딕;font-family:맑은 고딕;mso-ascii-font-family:맑은 고딕;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size:11.0pt
관리자 | 2022.04.13 | 추천 0 | 조회 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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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2.04.08>
<대만 해역서 한국인 6명 탄 선박 조난…수색 작업 중>대만 해역에서 우리 선원 6명이 탑승한 선박이 조난돼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다.외교부는 7일 "대만 해상수색 당국이 오전 9시50분쯤 대만 서방 18해리 해상에서 '교토1호'로부터 조난 신고를 접수했다고 우리 정부에 통보해 왔다"고 전했다.교토 1호의 승선 인원은 6명으로 전원 한국 국적자라고 외교부는 설명했다.이 선박은 부속선인 교토 2호를 예인해 부산항에서 인도네시아 바탐항으로 이동 중이었다. 교토 2호는 현장에서 발견됐다.대만 당국은 조난 신고 접수 직후 현장에 경비함과 헬기를 투입해 수색을 진행 중이며, 주변을 항해하는 선박에도 수색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외교부는 "정부가 대만 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수색 및 구조 작업이 신속하고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재외국민대책본부 및 주타이베이대표부 현장지휘본부를 가동 중"이라며 "해양경찰청은 사고 해역에 경비함 1척을 급파했다"고 덧붙였다.     <김총리, 한국인 6명 탄 선박 실종에 "모든 자원 동원해 상황 파악">김부겸 국무총리는 7일 대만 해상 선박 실종사고와 관련, 외교부와 관계부처에 "실종자들이 조속히 구조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을 긴급 지시했다.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후 대만 해상에서 예인선 '교토 1호'가 조난돼 우리 국민 6명이 실종된 것과 관련해 "현지 관계당국과 협력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사고 상황을 파악하라"며 이같이 지시했다.앞서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만 해역에서 선박 '교토 1호'가 실종돼 조난 신고가 접수됐다. 승선원 6명은 모두 한국인이라고 외교부는 밝혔다.대만 당국은 조난신고 접수 후 현장에 경비함과 헬기를 투입하고 주변 선박에도 협조를 요청하며 수색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니만 해적피해 예방을 위한 공관장 회의 최초로 개최>외교부는 4월 6일 김완중 재외동포영사실장 주재로 주가나대사관에서 '기니만 해적피해 예방을 위한 공관장 회의'를 최초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가나, 가봉, 나이지리아, 세네갈, 코트디부아르 대사 및 주라고스분관장 등이 참석했다.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도 이번 회의에 참여하였으며, 참석자들은 △해적활동 정보와 대응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우리 선사 대상 해적피해예방법 개정(2.18.시행) 주요 내용 홍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현재 해적사건은 아프리카, 아시아, 아메리카 등지에서 발생하며, 이중 서아프리카 기니만에서 2018년 이후 매년 60-80건 발생, 전 세계 해적사건의 40% 이상을 차지(2021년은 전체 132건 중 35건으로 약 26.5%)하고 있다. 2022년 2월 기준, 기니만 해역 내 46척 선박에서 우리선원 120명이 조업 중이다.회의를 주재한 김완중 실장은 모두 발언에서 이 회의를 통해 기니만 연안에서 재작년과 작년 연달아 발생했던 우리국민 피랍사건의 교훈과 시사점을 공유하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조업기(3.13.~) 동안 고위험해역을 중심으로 우리선사·선원의 해적 피해 예방 활동 및 대응태세에도 만전을 기해야 함을 강조했다. 참석 공관장들도 우리선사 대상 예방 계도 및 정보 공유 필요성에 공감을 표시하고, 무장해군의 우리선박 승선 등 예방적 조치 및 해적 사건 공동대응을 위한 주재국 정부와의 협조 체제를 보다 공고히 해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위험해역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선원대피처 설치 또는 해상특수경비원 승선 등 안전조치 이행이 필요하며(해적피해예방법 제11조의2), 2021년 10월 우리국민 승선 어선에 가나 무장해군(4명)이 최초 탑승했다.이 회의를 계기로 김 실장은 콰쿠 암프라춤사퐁 가나 외교차관과 이사 아담 야쿠부 해군참모총장을 만나 우리선사 및 선원의 해적피해 예방을 위한 가나 당국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고<span lang="EN-US" style="mso-fareast-font-family:맑은 고딕;font-family:맑은 고딕;mso-ascii-font-family:맑은 고딕;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
관리자 | 2022.04.13 | 추천 0 | 조회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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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2.04.09>
<정부, 대만 해역 '실종 선박' 수색에 경비함·잠수지원함 투입>정부가 최근 대만 해역에서 우리 선원 6명이 탄 선박의 조난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잠수지원함과 잠수부 등 구조인력을 현지에 파견하기로 했다.외교부 당국자는 8일 오후 "지금 해양경찰청에서 3000톤급 경비함 1척을 파견해 9일 오전 11시쯤 현지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11일 오후 10시쯤엔 잠수지원함도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대만 당국은 7일 오전 9시50분쯤 대만 서쪽 18해리(약 34㎞) 거리 해상에서 300톤급 예인선 '교토1호'로부터 조난신고를 접수했다고 우리 정부에 통보해왔다.이 선박엔 부산에 거주하는 선원 6명이 타고 있었으며, 3000톤급 부속선(바지선) '교토2호'를 뒤에서 밀며 부산항에서 인도네시아 바탐항으로 이동하던 중이었다.그러나 '교토2호'는 조난신고 접수 후 현장에 출동한 대만 당국에 발견됐으나 '교토1호'는 찾지 못했다고 한다.조난신고 당시 현지에선 초속 11m의 북동풍이 불었고, 조난신고가 접수된 지점의 수심은 약 50m, 수온은 섭씨 24도였던 것으로 전해졌다.대만 당국은 현장에 경비함과 헬기를 투입해 수색을 벌였으며 실종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2구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외교부 당국자도 "발견된 시신에 대한 신원 확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 외 유류품 발견 여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정부는 이날 외교부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체제로 전환하고, 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 주재로 관계부처와 함께 중대본 회의를 열어 실종자 및 조난선박 수색 등 이번 사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또 주타이베이(臺北)대표부는 현장지휘본부를 가동하고 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이우성 외교부 해외안전관리기획관은 "정부는 우리 선원들의 소재·안전에 대한 조속한 확인 및 선원 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교토2호'는 이날 중 대만 가오슝(高雄)항으로 예인될 예정이다.   <"시신 2구 수습됐는데 정부는 침묵"…'교토1호' 실종 선원가족들 분통>지난 7일 대만 해역에서 실종된 '교토 1호' 승선원 6명의 가족들이 정부의 대처가 미흡하다며 반발하고 있다.교토 1호 실종 사실이 알려진 8일 오후 부산 중구의 한 건물에 실종자가족 대기실이 마련됐다.교토 1호는 당초 우리나라 국적 선박이었으나 지난 3월말 매각되면서 시에라리온 선적으로 바뀌었다. 선사는 아랍에미리트 소재의 씨스타시핑이다.부산의 선원 송출회사와 선박 중개업체가 관련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이 회사들이 사고 선원 수색 상황 공유와 지원을 위해 이날 가족대기실을 마련했다.이날 오후부터 대기실에는 실종자 가족들이 모여들기 시작해 대책을 논의 중이다.대기실은 침울하면서도 서로 말을 아끼는 듯한 분위기다. 이들은 정부의 사고대처에 불만을 터뜨리며 반발하고 있다.한 실종자 가족 A씨는 "가족들은 형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른 채 조급해 하고 있는데, 정부는 사고 원인을 알 수 없다고만 하고 브리핑조차 하지 않고 있다"며 항의했다.그러면서 "사고 경위나 현재 상황에 대해 실시간으로 정확히 얘기를 해줘야 되는데 담당자는 말을 하지 않으니 답답하다"고 불만을 터뜨렸다.이날 오후5시40분 쯤 언론을 통해 대만 해역에서 실종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span lang="EN-US" style="mso-fareast-font-family:맑은 고딕;font-family:맑은 고딕;mso-ascii-font-family:맑은 고딕;mso-font-width:100%;letter-spaci
관리자 | 2022.04.13 | 추천 0 | 조회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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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2.04.05>
<상급해기사 양성 나선다…해기인력육성협의체 출범>해기교육기관과 선원 및 해운단체는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해기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 공동개발 등을 위해 손을 잡고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4월 6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미래해기인력육성협의회'(이하 협의회) 출범을 위한 협약식이 개최된다. 협의회는 한국해양대와 목포해양대, 부산해사고, 인천해사고,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등 해양교육기관과 한국해운협회, 한국해운조합,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등 해운단체,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한국해기사협회, 한국도선사협회, 한국선장포럼 등 선원단체 등이 참여한다.   한국해운협회에 따르면, 한국인 선원수는 1985년 9만7544명으로 정점에 이른 후 매년 평균 2%씩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20년 말 기준 3만3565명으로 줄었다. 이중 상선 해기사는 2만1115명에서 1만5062명으로 감소한데다, 특히 상급 해기인력의 부족현상으로 국적상선대의 정상적인 운항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될 경우, 자격 있는 해상인력 부족뿐만 아니라 한국 해사산업 전반에 걸친 전문인력 부족으로 미래 한국의 해사산업 발전이 위협을 받게 될 위험성이 제기되었다.   그동안 정부를 비롯한 선원관련 기관 및 단체들은 해기전승을 위해 여러 노력들을 기울여왔으나, 개별활동에 그쳐 국가의 장기정책으로 추진하는 데 한계에 봉착함에 따라 해기전승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관련 교육기관과 선주단체 및 선원단체들이 공통된 목표의 설정과 이행을 담보하고 추진활동을 모니터링 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미래 해기인력의 수급에 직·간접적으로 책임을 지고 있는 12개 민간분야 기관 및 단체들은 상호 정보를 교류하고 장기적이고 실효적인 정책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하여 민간 상설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식을 준비한 한국해기사협회 이권희 회장은 “이웃 일본의 경우 세계 2위의 상선대를 보유하고 있는데도 일본인 외항 해기사가 없어 자국의 해사산업을 외국의 전문인력에 의존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도 같은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되며, 현재 그 변곡점에 있다. 지금부터라도 국적 해기사 양성을 위해 민간단체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의체 발족에는 우선 해기인력 부족현상을 겪고 있는 상선분야 기관/단체들이 참여하며, 앞으로 ▲한국 선원의 수급 현황 및 전망 예측 ▲선원직업 매력화 방안 발굴 ▲고급 해기인력 훈련계획 수립 ▲정부 선원정책위원회 자문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본 협의체는 우리나라의 선원수급과 관련된 기관/단체 모두가 참여하는 최초의 결성체로서, 해기단절을 예방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미래 한국 해사산업의 발전에 큰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협의회 출범을 주도한 한국해기사협회는 2020년 한국해양대와 해기전문인력 육성과 관련한 연구에 착수하고, 협의회 구성을 제안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협의체 구성에 대한 필요성을 건의한 바 있고, 참여기관 등을 방문해 이번에 협의회 출범에 이르게 되었다.   앞으로 협의회는 실무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오는 5월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의제를 선정하고, 6월에는 제1차 협의회를 열고 전략적인 목표와 추진방향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협의회는 연 2회 개최 예정이고, 협의회 의장은 호선으로 결정하게 된다.     출처 : 해사신문(http://www.haesanews.com)
관리자 | 2022.04.13 | 추천 0 | 조회 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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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2.04.04>
<승선실습생 안전관리 강화…'선박직원법' 개정안 발의>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 사진)이 현장승선 실습생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강력범죄로 유죄가 확정된 선원의 해기사 자격에 제한을 두는 '선박직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개정 법률안은 선박소유자와 더불어 교육기관에 권한과 책임을 부여함으로써 해기사 현장승선 실습생에 대한 사전교육, 현장실습관리, 실태점검 등 현장승선실습 운영지침에 따른 안전관리를 확고히 하고 실습생의 권리를 보장하도록 했다.아울러 선내에서 다른 선원에게 폭행, 성추행 등의 범죄를 저질러 징역 이상의 형이 확정된 자의 해기사 면허취소 및 면허취득 결격사유를 마련하여 강력범죄에 대한 적정한 처분을 할 수 있도록 했다.한편, 결격사유 조항에 대해 형의 분리 선고 근거를 마련하여 경합법 과잉처벌은 방지하도록 하는 등 처분 과정에서 예상되는 부분까지 고려했다.이번 개정안은 최근 현장실습을 받던 중 다치거나 숨지는 일이 잇따르고, 선박 내 다른 선원에 대한 폭행‧성추행 등의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안전이나 인권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진 배경에서 비롯된 것이다.사고 때마다 관계부처가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유사 사고가 반복되면서 대책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대안 마련이 요구된 바 있다.주철현 의원은 “선박에 탑승하는 선원은 출항하면 육지와 단절되는 만큼 안전과 인권 보호를 위하여 더욱 절실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향후에도 선원들의 안전과 인권 보호를 위한 점검과 제도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선박 점검하던 80대 남성 바다에 빠져 숨져>자신의 선박을 점검하던 8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2일 오후 3시 4분쯤 전남 진도군 수품항 방파제 앞 해상에서 80대 남성 A씨가 바다에 빠져 긴급 출동했다고 밝혔다.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1분쯤 수품항 방파제 앞 해상에서 정박 중인 소유어선(약 1톤급)을 점검 중 소유자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해경은 즉시 경비정과 연안구조정, 구조대를 급파해 익수자 구조를 위해 인근 민간해양구조선과 민간구조대 등에도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오후 3시쯤 주변을 수색하던 주민이 소유어선 옆 해상에 표류 중인 A씨를 발견하고, 민간해양구조대에서 인양 후 119구급대 인계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완도해경은 진도군 수품항 앞 해상에 정박해 둔 어선의 계류줄이 당겨지지 않자 승선을 위해 바다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출처 : 해사신문(http://www.haesanews.com)
관리자 | 2022.04.13 | 추천 0 | 조회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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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2.04.01>
<내항화물운송업체 절반 이상 선박이 25년 이상 노후화>한국해운조합(KSA·이사장 임병규)이 발간한 '2022년도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에 따르면, 2021년 12월말 기준으로 해양수산부에 등록된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는 총 812개사로 집계됐다. 전년도은 총 792개사로 집계됐었다.이 책자는 사업형태, 보유선박 척수, 총 보유톤수 등을 가나다순·등록기관별로 수록하였으며, 등록 선박의 용도, 총톤수, 진수일자 등 상세 내역을 담아 업계 종사자들이 관련 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등록 선박은 총 1955척으로, 총톤수 208만톤이다. 이는 2020년 12월말의 1970척, 216만톤 대비 소폭 감소가 있었다.전체 사업자의 약 37%인 300개 업체가 개인사업자였으며, 등록 선박 중에서는 예부선이 65%, 화물선이 19%, 유조선이 16%를 차지했다.선령별로는 25년 이상 선박이 전체의 55%로, 2019년말 46%, 2020년말 50%에 이어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등록 지역별로는 부산, 목포, 인천, 마산지방해양수산청 순으로 나타났다.조합은 매년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와 함께 '연안여객선 업체 현황' 및 '연안해운 통계연보'를 발간해 오고 있으며 내항화물 및 여객분야의 정책수립 및 업무수행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이 자료는 조합 홈페이지(www.theksa.or.kr / 해운광장 - 해운자료실 - 간행물)에서 확인 가능하다.   <목포해수청, 봄 행락철 여객선 특별점검 실시한다>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성수)은 봄 행락철 여객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하여 오는 4일부터 14일까지 전남 서남권 여객선 68척을 대상으로 '여객선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봄철은 해상에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하고, 성어기 조업 선박이 증가하는 시기로 크고 작은 해상 충돌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이에 목포해수청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하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선급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항해ㆍ통신 설비, 소화ㆍ구명 설비, 주기관ㆍ보조기관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여객선 생활방역 지침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목포해수청 김왕식 선원해사안전과장은 “국민들이 여객선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봄철은 안개로 여객선 운항이 자주 통제되니 항로별 여객선 운항여부를 사전에 꼭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 해사신문(http://www.haesanews.com)
관리자 | 2022.04.13 | 추천 0 | 조회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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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2.03.15>
<중앙해심, 외국인선원 대상 사고예방 동영상 콘텐츠 배포>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이경규)은 선박에서 발생하는 주요인명사고 유형별 맞춤형 사고예방 동영상 콘텐츠를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영어로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 동영상 콘텐츠는 조업중 양망기에 신체 끼임사고, 나홀로 조업이나 투망 중 해상추락사고 등 선박에서 발생하는 주요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정보*를 담고 있으며, 우리나라 선원 뿐만 아니라 외국인 선원들에게 쉽고 빠르게 안전정보를 전달하고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이는 우리나라 선박에 고용된 외국인 선원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고, 특히 연근해어선과 원양어선에 승선하는 외국인 선원 중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국적의 선원이 약 89.6%를 차지하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한국어를 포함하여 총 4개 국어로 제작된 인명사고 예방 동영상 콘텐츠는 해양안전심판원 누리집(www.kmst.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가용 데이터 용량 등 사용환경에 맞게 적절히 활용할 수 있도록 이미지(GIF) 파일과 동영상(MP4) 파일로 제작되었다.   이경규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은 “인명사고예방 콘텐츠가 현장에 널리 전파되고 활용되어 선원들이 안전수칙을 보다 철저히 준수함으로써 인명사고를 줄일 수 있는 직접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효성 있는 해양안전 교육자료를 제작해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출처 : 해사신문(http://www.haesanews.com)
관리자 | 2022.03.15 | 추천 0 | 조회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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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2.03.16>
<부산 유람선 17척 중 10척 25년 이상 노후…경남 거제보다 3배 이상>부산해경 관내 운항하는 유람선의 절반 이상이 25년 이상된 노후 선박인 것으로 조사됐다.관련 법령 등을 지킬 경우 큰 문제는 없다는게 업계의 목소리지만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대책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15일 남해해양지방경찰청의 '부산해양경찰서 관내 유선 선사별 상세 현황'에 따르면 부산에는 해운대(2척), 오륙도(2척), 하리(2척), 영도 깡깡이(1척), 태종대(7척), 자갈치(1척), 용호만(1척), 부산항(1척) 등 8개 지역에 유람선을 댈수 있는 선착장이 있다. 이들 선착장에서는 10개 선사의 유람선 17척을 이용할 수 있다.유람선 17척 중 배를 건조(선령)한 지 25년이 초과한 선박은 10척에 달한다. 이 중 30년 이상은 3척, 25년 초과 30년 이하는 7척, 15년 초과 20년 이하는 2척, 5년 초과 10년 이하는 2척, 5년 이하는 3척이다.특히 이 가운데 선령이 다해 검사를 거쳐 1년 단위로 면허를 연장하고 있는 유람선은 4척이나 된다. 선령이 32년인 한 유람선은 연장 가능 기한이 끝나 오는 4월이면 면허가 정지된다.유람선 운항 가능 선령은 선박안전법 적용 유무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기준이 달라진다. 선박안전법 적용을 받는 유선 또는 도선의 선령은 20년 이하로 제한된다. 선박안전법 적용을 받지 않는 선박의 경우 목선 및 합성수지선은 15년 이하, 강선의 경우 20년 이하로 적용된다.선령 기준을 초과한 경우 선박 검사기준에 따라 검사를 통해 정해진 범위 안에서 1년 단위로 운항을 연장할 수 있다.부산해경 관내 운항 노후 유람선은 인근 지역에 비해서도 월등히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남 거제시의 경우 12개 선사에서 총 32척의 유람선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중 25년 초과 노후 선박은 3척에 불과하다.부산 해안을 운항하는 유람선의 경우 선령 노후화로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선박교체, 관리감독 기관의 점검 강화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남해해경청 관계자는 "면허 만료가 다가오는 선박들에 대해서는 유람선 운항 관련 4개 기관과 분기에 한번씩 정밀 점검을 하고 있다"며 "유람선 과적이나 과승 방지를 위한 점검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 대산항, 관광자원 연계 크루즈선 유치 팔 걷어>충남 서산시가 도내 최초로 대산항의 크루즈선 유치에 나섰다.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크루즈 선사, 크루즈 전문 여행사 및 전문가 등 크루즈업계,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글로벌 크루즈 기업인 코스타크루즈와 크루즈여행사인 롯데관광, 팬스타, 롯데JTB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충청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CIQ기관(세관, 출입국, <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1pt; mso-fareast-font-fam
관리자 | 2022.03.15 | 추천 0 | 조회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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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NEWS <22.03.17>
<올해 첫 정기 해기사 시험 전국 11곳에서 19일 실시>해양수산부는 2022년 3월 19일(토) 부산을 포함한 전국 11개 시험장에서 2022년도 ‘제1회 해기사 정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해기사 면허시험은 항해사, 기관사 등 해기사 면허를 새로 취득하거나 선박에서 상위직급의 선원으로 승무하기 위해 치러야 하는 시험이다. 해양수산부는 작년에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며, 해기사 정기시험 4차례와 상시시험 30차례를 안전하게 시행하였고, 총 1만9000여 명이 응시했다.이번 2022년도 제1회 해기사 정기시험은 1급부터 6급, 소형선박 조종사 등 전 등급의 해기사 면허를 대상으로 부산, 인천, 여수, 마산 등 전국 11개 지역 시험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3200여 명이 응시할 예정이다.해양수산부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시험 방역관리 안내’ 등을 철저히 준수하여 응시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험 시간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로 나누어 응시생들을 분산시키고 응시생 간의 거리도 최소 1.5m 이상 유지하여 응시생 간의 접촉을 최소화한다.또한, 안전한 시험 진행을 최우선 목표로 사전 방역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자가격리자 등은 문자안내 및 자진 신고 등을 통해 응시를 제한하고, 시험 전일까지 모니터링을 지속한다. 아울러, 시험 당일 현장에서의 발열검사를 통해 체온이 37.5도 이상인 응시생은 응시를 제한할 예정이다.아울러, 시험 중 마스크 착용, 시험 전‧후 방역, 손소독제 비치, 시험장 환기, 순차 퇴실 등 시험장 내 방역안전대책을 철저히 이행하는 한편, 11개 지방해양수산청별로 시험장 방역점검 담당관을 지정하여, 코로나19와 관련된 특이상황이 발생할 경우 관할 보건소, 소방서와 협력해 즉각 대응할 예정이다.김석훈 해양수산부 선원정책과장은 “해기사 시험은 선원의 직업활동 보장 차원에서 반드시 시행되어야 하는 만큼, 11개 시・도 및 방역당국과 협력하여 방역대책을 철저히 이행하면서 운영해 나가겠다”며, “모든 응시자는 시험장에서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해양수산부는 이번 제1회 해기사 정기시험을 시작으로 5월, 8월, 11월 등 총 4차례에 걸쳐 응시인원 3000여 명 규모의 정기 해기사 시험과 응시인원 400여 명 규모의 소규모 상시시험을 30차례 시행할 계획이다.   <해운협회 "수에즈운하 통항료 인상 재고해야">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수에즈 운하청에 공식서한을 보내 올해 2월 통항료 6% 인상에 이어, 한 달 만에 또 다시 통항료를 인상한데 대해 유감의 뜻을 표명하고 인상내용을 전면 재고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협회는 수에즈 운하청에 보낸 공식서한을 통해 “사전협의나 의견수렵도 없이 일방적으로 통항료 인상계획을 발표하고, 불과 이틀 뒤 인상된 통항료를 적용하는 것은 매우 불합리한 처사”임을 강조하고 통행료 인상을 재고해 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협회는 수에즈 운하청에 항의서한을 보낸데 이어 국제해운협회(ICS) 및 아시아선주협회(ASA) 등 국제 해운단체 등과 함께 수에즈 운하 통항료 인상에 대한 해운업계의 입장을 강력하게 개진해 나가고 있다.해운협회 김영무 상근부회장은 “올해 2월 초에 통항료를 6% 인상한데 이어, 또 다시 운하 이용자들의 의견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통행료를 인상한 것은 절차상 문제가 있을 뿐만 아니라<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
관리자 | 2022.03.15 | 추천 0 | 조회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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